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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65131472
· 쪽수 : 255쪽
책 소개
목차
큰이야기 하나
욕먹을 각오로 쓴 한나라당 변혁의 길
-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부쳐
- 민심으로부터 멀어진 한나라당 왜냐면
- 궁하면 변하라, 그러면 통할 것이다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기권의 변
- 정부의 비정규 종합대책 보람을 느낍니다
-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서 부끄럽습니다
- 선관위 디도스 공격사태 한 점 의혹없이 수사해야
- 올해도 어김없이 예산처리 방기한 국회
- 정부 부동산정책 유감
- 親李도 아닌 親朴도 아닌 親民이 되어야
- 부자감세에 대한 성태생각
- 전설의 밤과 필론의 돼지 그리고 박하사탕
- 현행 국정감사제도 유감
- 민자도로, 애초의 목표마저 상실한 채 좌초
- 18대 국회 중간성적표
- 이건희 회장, 경제학 공부 다시 해야
- 삼성 이건희 전회장의 경영복귀에 대한 단상
- 지식경제부의 동반성장의지 박약, 장관이 확인시켜
- 국민프랜들리 10대 국정운영기조 건의
- 4.29 재보선 참패에 따른 쇄신특위 활동에 부쳐
- 비정규문제에 대한 김성태 생각
- 해고당하고 강제출국? 외국인노동자에게 희망을
- 손기정 정신으로 달려보자
- 끊이지 않는 감정평가 비리로 혈세가 세고 있다
- 세종시문제, 국민투표보다 당원투표가 먼저다
- SC제일은행 파업사태 방치하는 금융당국 수장들 사퇴하라
- 더 이상 철거민을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 신임노동부장관에게 바란다
- 국민의 요구는 국정쇄신, 당 쇄신, 당 화합의 실천이다
- 소신과 무지는 다른 것이다!
- 자영업을 위한 변명
- 정당의 위기
- 복지는 늘려야 되는데 재정건전성을 걱정이고
- 그늘진 서민 우울한 연말
- 태안재앙 어민보상 삼성의 책임을 묻는다
- 그룹 아바에 대한 단상
-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
- 정치는 전쟁이 아니다
- 예산을 보면 정치가 보인다
- 잃어버린 교권 다시 생각해보자
- 보수여 세련되자
- 안철수현상에 대하여
- 동반성장을 위한 세레나데
- 노동운동의 성찰을 희망한다
큰이야기 둘
강서발전 뒤집기 한판
- 의원님, 먹고사는 일보다 중요한 일이 어디 있나요?
- 악취 속에 피어나는 르네상스
- ‘장기공공 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이 뭐지?
- 엄마 우리 동네 이름이 중고동이야?
- 개화동에서 인천까지 뱃길로 한 시간
- 학교다운 학교를 만드는 일
- 민자도로 그들만의 리그
- 어머니의 눈물과 최전방 아들놈
- 아내의 앞치마
- 대학등록금 당장 내리자
- 김포공항 활성화가 지역경제 답이다
- 비정규직 딸자식이 자랑스럽다
- 마곡개발 정치놀음에 방황하다
- 김포공항이 살아났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국회의원은 법안으로 국민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민생법안의 처리과정을 유권자인 국민은 국회의원 개개인과 정치권 전체를 판단할 핵심 사항으로 지켜볼 것이다. 12월 국회에서 민생법안 확실히 처리하는 책임을 다하자. 그래야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 35쪽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서 부끄럽습니다」 중에서
국회의원은 누구나 국회법 제24조에 따라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서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발의한 법안조차 챙기지 않는다면, 이는 국민 앞에 약속한 다짐을 스스로 저버리는 것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여당은 입법전쟁, 속도전만 강조했고, 야당은 폭력으로 맞서왔다.
그래서 남은 결과가 지금의 초라한 전반기 성적표다. 18대 국회의 반환점을 맞는 이제라도, 당리당략에 따라 좌지우지하기 보다는 국회의원 본연의 자율성을 갖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한 모습이 민생에 대한 진정성이다.
- 75쪽 「18대 국회 중간성적표」 중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고용허가제) 일부개정안을 통해 구직기간 제한 해제와 직장 변경 제한 폐지를 입법화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 사회 일부분으로 인정되고 그들이 부당하게 대우받지 않게 하는 것이 경제위기를 헤쳐 갈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참다운 지혜는 우리 안에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해결하려는 공동체의식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 106쪽 「해고당하고 강제출국? 외국인노동자에게 희망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