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놀이의 품격

놀이의 품격

(일 잘하는 남자가 제대로 노는 법)

가와키타 요시노리 (지은이), 황세정 (옮긴이)
디퍼런트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놀이의 품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놀이의 품격 (일 잘하는 남자가 제대로 노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513271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02-10

책 소개

현재 출판 및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인 가와키타 요시노리의 신작. 잘나가는 남자들의 휴테크를 참고하여 ‘나의 휴테크’를 가장 잘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하는 남자들이 할 수 있는 놀이와 그것을 품격 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목차

머리말

1. 잘나가는 남자의 놀이법

톰 소여식 일과 놀이 / AZ 슈퍼센터의 비밀 / 쓸데없는 짓이 노벨상을 타게 했다 / 이탈리아 사람이 제일 많이 하는 말 /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하는 네 가지 이유 / 간격을 중요하게 여긴다 / 즐기는 방법이 바뀐 것뿐

2. 능력을 키우는 일상의 놀이

단지 놀기만 하는 게 아니다 / 좋은 놀이의 7대 조건 / 댄디는 스포츠카만 고집했다 / 세상에, 이런 사람이? / 진정한 여행은 따로 있다 / 자출족이 늘어나는 이유 / 혼욕, 은밀하고도 특별한 놀이 / 도심을 떠나는 최고의 방법 / 신사의 스포츠

3. 술은 남자의 품격이다

식탁에서 품격이 보인다 / 일류는 일류를 알아본다? / 안 하느니만 못한 행동 / 가장 위험한 그것, 블랙 아웃 / 호사를 누릴 수 있는 공간 / 요정 즐기기

4. 일과 애정의 불문율

관계보다 소통 / 남자의 흑심과 여자의 착각 / 스타일, 이렇게 만들 수 있다 / 품격을 올리는 당연한 일들 / 연애의 마지노선 / 시대가 만든 초식남과 육식녀

5. 더 잘 써야 더 잘 번다

헛쓰는 게 잘 쓰는 것 / 더치페이에도 교양이 있다 / 놀이의 주인이 되는 법 / 남자에게 갬블이란 / 써야 할 때와 아껴야 할 때 / 놀이의 경제학

6. 예술, 남자의 완성

라이브의 희열 / 앤티크에 대한 교양 / 악기 하나쯤은 다뤄줘야 / 산책 하나도 개성 있게 / 여행의 로망, 세계지도 / 기차 여행의 판타지 / 놀이의 품격

저자소개

가와키타 요시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에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58년 게이오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도쿄스포츠신문사에 입사하여 문화부장과 출판부장을 역임했고, 1977년에는 일본 크리에이트사를 설립했다. 현재는 출판프로듀서로 활약하는 한편 생활경제평론가로서 신문, 잡지 등에 기고하거나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풍부한 인생 경험이 뒷받침된 수많은 그의 어록은 20대 부터 시니어 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저서로는《20대, 되든 말든 들이대라》《중년 수업》《마흔, 인간관계를 돌아봐야 할 시간》《중년 지도》《놀이의 품격》《마흔 살의 철학》《남자의 말》《아내 대책》 《성공하는 인생은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아들은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등이 있다.
펼치기
황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일본어 번역과 석사를 취득했다. 취미 삼아 시작한 일본어에 푹 빠져 번역가의 길을 선택했다. 번역서 같지 않다는 말을 최고의 칭찬으로 여기며 오늘도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고독한 미식가의 먹는 노트》 《후쿠오카 팽 스톡의 장시간 발효 빵》 《처음 만들어도 맛있는 홈베이킹》 《평범한 빵이 화려하게 변신하는 마법의 빵》 《오이시이 빵》 《참 쉽게 만드는 글라스자 케이크》 《잼 콩포트 시럽》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낭비를 용납할 만한 여유 없이는 사람도, 조직도 발전하지 않는다. 의욕도, 좋은 아이디어도 모두 쓸데없는 짓이나 쓸데없는 시간 속에서 탄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는 한 외국계 컨설팅 회사는 업무에 지친 직원이 차를 마시거나 잡지를 읽으며 한숨 돌릴 수 있도록 사내 곳곳에 소파와 벤치를 마련해 놓고 있다. 말하자면 회사가 공인한 ‘딴짓하기용 공간’인 셈이다. 이러한 공간이 마련된 이후 참신한 아이디어가 늘어났다고 한다. 외부 사람이 볼 때는 그저 직원용 놀이 공간이요, 낭비일 뿐이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을 재충전시켜 기발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창조의 요람’이자, 진정한 가치를 지닌 공간인 셈이다.
_ <잘나가는 남자의 놀이법> 중


이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로 일 잘하는 사람이 놀기도 잘 놀고,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내 오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마도 노는 시간 동안 다음과 같은 것들이 충족되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싶다.
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 뒤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② 다양한 경험을 하기 때문에 폭넓은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③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또 다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④ 위의 세 가지를 포함한 이유들 덕분에 아이디어가 풍부해질 수 있다.
그저 “바빠 죽겠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세상에 널렸다. 그러나 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노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아마 호기심의 크기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놀이는 흥미와 관심의 산물이기 때문에, 재미있을 거라 생각할수록 직접 해볼 기회가 많아진다. 그 결과 점차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반면 호기심이 희박한 사람은 굳이 피곤한 몸을 일으켜 세워가면서까지 놀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경우 집에서 텔레비전이나 보는 편이 낫다고 여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 일을 잘하는 능력은 놀이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좀 더 호기심을 가지고 열심히 즐기려고 노력해야 한다.
_ <잘나가는 남자의 놀이법> 중


“업무가 정신없이 바쁠 때는 일에만 몰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일을 끝마치고 나면 잠시 쉬도록 합시다. 직장 내에서도 어느 정도 멍하니 지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멍하니 있으면 의식이 자유로워져서 온갖 생각이 끝없이 떠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신문사에 근무하던 시절의 내 모습도 이와 비슷했다. 업무를 한 가지 끝마치고 나면 책상에 앉아 자료를 읽는 척하면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곤 했다. 혹은 한가해 보이는 동료와 잡담을 주고받기도 하고, “취재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카페나 성인 오락실에 들어가 잠시 머리를 식히기도 했다.
그러다 보면 신통하게도 “그래!” 하고 무릎을 탁 칠 만한 기삿거리가 떠올라 다시 의욕이 샘솟고는 했다. 적당히 딴짓을 하는 시간은 팽팽했던 긴장감을 잠시 풀어주고 다시 한 번 일에 몰두할 수 있게 하는 매우 소중한 낭비이자 배양목이다. 그런데 노다 교수의 말에 따르면 최근 이러한 시간이 직장 내에서 급속하게 사라지면서 극심한 긴장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하는 것이 노무관리의 핵심인 것은 분명하지만, 지나칠 경우 오히려 사원의 근무 의욕을 저하시킨다.
_ <잘나가는 남자의 놀이법> 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