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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441866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01-02
책 소개
목차
1장 성공하는 인생은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홀로 사는 능력, 하루아침에 몸에 배지 않는다 / 마침내 싱글의 삶이 부러운 시대가 왔다 / 젊은이들이여, 홀로 사는 삶을 두려워 마라 / 고독을 즐겨야하는 이유 /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독이 필요하다 / ‘죽을 때는 누구나 혼자’라는 점만은 새겨두자 / 고독력이란 무엇인가 / 고고하게, 그러나 고립되지 않게 /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는가 / ‘고통스러운 고독한 생활’은 돈 벌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렸을 때부터 시작
2장 혼자 사는 삶을 즐기는 방법
인생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확실한 3가지 방법 / 당신은 살고 싶은 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 고독사, 정말 불행일까 /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멀리할 수 있는가 / 화이부동과 부화뇌동은 다르다 / “남과 비교하는 건 가장 창피한 일이다. 우린 모두 개인이다” / 혼자 먹는 식사에 대하여 / 혼자서 노래방 가기 / 여자는 남자보다 고독력을 더 갖고 있어 더 오래 산다 / 한가롭게 ‘우울증’에 걸릴 시간 따위가 없다
3장 ‘고독’이 남자의 그릇을 크게 해준다
혼자서 시간을 즐기는 방법 / 일 잘하는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다 / 고독에 강해지면 인생은 즐거워진다 / 자신만의 은신처를 갖고 있는가 / 회사원도 조직에 의존하지 않고 혼자 살아나가는 시대 / 일은 인생의 절반, 생산적인 취미가 제2의 인생을 빛낸다 / 머리가 아닌, 손과 발을 사용하는 일을 찾아라 / 궁지에 빠졌을 때 고독의 힘이 빛을 발한다 / 나 홀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 떠나야 하는 이유 / 여행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수단이다
4장 남자의 고독력과 여자의 고독력
독신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을 빈틈없이 해두자 / 여자의 강함은 두려울 정도다 / 이성친구가 채워주는 것 / 어떤 사람이 고립된 인생을 사는가 / 결혼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 / 어떤 부부라도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마법의 말 / 고독력은 부부 관계에도 도움이 된다 / 부부 간에도 서로 비밀을 갖고 있는 편이 좋다 / 남자끼리의 여행, 나쁘지 않다 / 재미있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득을 보는 시대 / 다양한 삶의 형태가 인정되는 사회 / 싱글 여성이라는 새로운 삶의 방식 / 혼자 사는 삶이 불편하지 않은 시대
5장 남자는 품격 있게 살아야 한다
고독은 지혜의 최선의 유모다 / 혼자 사는 삶, 품격을 지녀야 한다 / 고독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 혼자 사는 삶에 맞는 이성적인 친구 관계 / TV 방송에 나온 라면이 나에게도 맛있을까 / 고령자를 아이 취급하지 마라 / 이류는 싱글 생활을 못한다 / 셰어하우스라는 새로운 싱글 생활도 있다 / 애완동물을 기르는 방식에도 품격이 필요하다 / 우리는 왜 수많은 것들을 안고 살아가는 걸까
6장 고독이 인생의 후반을 즐겁게 해준다
평생 활기찬 인생을 사는 방법 / 혼자 사는 삶에 더 이상 불안해할 필요가 없는 이유 / 인생의 후반을 충실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돈 버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 혼자 사는 것이 서투른 남성, 좀 더 강해져야 한다 / 혼자 사는 노후를 위한 비장의 카드, 주택연금제도 / 고령자를 위해 양로원 외에 다른 방법도 있다 / 건강한 노후를 위한 공동생활 / 노후에 살 집은 도시인가 시골인가 / 인생 후반의 불안을 해소시키는 네 가지 방법 / 야구도 축구도 혼자서 할 수 있다 / 자기 이야기를 글로 정리함으로써 새롭게 알게 되는 삶
리뷰
책속에서
아침에 파리 근교의 공원을 조깅하는데 매일 같은 의자에 외롭게 앉아 있는 노인이 있었다. 점차 서로 낯이 익게 되어 인사를 주고받게 되었다. 어느 날 그가 대뜸 노인에게 물어보았다.
“매일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 건가요?”
“죽은 아내 생각을 하고 있다네.”
“아, 그러세요. 외로우시겠어요.”
그러자 그는 갑자기 얼굴에 웃음을 띠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 그렇지 않네. 아내와 즐겁게 보냈던 나날을 생각하고 있지. 그래서 여기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네.”
사람의 마음에는 방어기제가 있어서, 어떤 일이라도 자신에게 편리한 쪽으로 생각하는 특성이 있다. 상황에 적응하여 마음속의 불안이나 공포를 가라앉히려고 하는 것이다.
고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 그 상황에 맞는 긍정적인 감정을 이끌어낼 수가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긍정적인 감정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결코 고독으로부터 도망쳐서는 안 된다. 고독을 두려워해서는 더욱더 안 된다.
- <고독을 즐겨야 하는 이유> 중에서
활시위는 당겨진 채 놓아두면 탄력이 없어져 쓸모가 없어진다. 사람도 비슷하다. 긴장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푹 쓰러진다.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이완된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혼자만의 시간이 소중하다. “아무리 바빠도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사 5분이라도 상관없다.” 어느 배우의 말이다. 하루에 한 번 이런 시간을 갖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수십 년 뒤에는 큰 차이가 나게 될 것이다. 하루 중에 얼마 안 되는 시간이라도 가족도 없고, 동료도 없고, 친구도 없는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는 완전히 중립적인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고 있을 때는 베타파가 나온다. 긴장한 상태일 때 나오는 뇌파다. 베타파가 나올 때는 에너지가 나오지만 동시에 몸을 해치게 된다. 이때 몸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는 뇌파가 알파파다. 베타파만 나오면 스트레스가 쌓이기만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면 알파파가 나와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은 건강을 위해서도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유능한 경영자로 알려진 일본 맥도날드홀딩스 전 CEO 하라다 에이코는 저녁 6시 이후에는 회사에 있는 적이 없다. 직원들도 야근을 시키지 않는다. 일의 속도와 효율이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라는 느낌이 든다. 일 잘하는 사람은 모두 나름의 혼자 있는 시간을 갖고 있는 법이다.
- <일 잘하는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다> 중에서
쓸쓸하게 살기 싫다며 나 홀로 생활을 망설이는 사람은 고독에 과잉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닐까. 요컨대 ‘쓸쓸하다’라는 말에 심리적으로 약한 사람이다. 하지만 사계절의 변화, 자연의 풍물, 희로애락, 애별리고 등이 자아내는 쓸쓸한 정취에 익숙해지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쓸쓸함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느낌이 든다. 앞으로는 틀림없이 혼자 사는 사회가 된다. 우리는 좀 더 고독감에 강해질 필요가 있다. 강해지면 삶이 즐거워진다. 더욱더 인생의 높은 곳에 갈 수가 있다. 고독에 지면 비참한 인생을 보낼 수밖에 없다.
- <고독에 강해지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