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온전한 나로 살지 않은 상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5133384
· 쪽수 : 2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5133384
· 쪽수 : 232쪽
책 소개
'전미 최고의 단편소설가', '시대를 담아낸 단편소설의 대가' 앤 비티를 수식하는 말이다. 이 책은 앤 비티의 단편소설 중에서도 초기작들을 중심으로 묶어 낸 책으로, 2010년 「뉴욕타임스 북리뷰」에서 탑10 타이틀로 선정되기도 했다.
목차
난쟁이 집 _7
온전한 나로 살지 않은 상처 _29
도시의 저주 _49
늑대 꿈 _83
콜로라도 _115
먼 음악 소리 _163
아내가 사는 집 _189
당신은 나를 모른다 _213
낱말 바꾸기 _237
역자 후기 - 히피 세대가 살아온 시간의 겹 _267
리뷰
책속에서
“농담이에요. 사실 매번 알약을 두 개씩 먹지 않으면, 아침저녁마다 당신을 보면서 미소 지을 수 없었을 거예요.”
더 나은 일이란 게 뭘까?
“미국 전역을 둘러보게요.”
“미국 전역을!”
“오토바이를 사겠어요. 서부 해안으로 갈 거예요. 거긴 따뜻하잖아요. 추위엔 질렸어요.”
엘런은 할 말이 없었다. 아들이 의상 디자인을 하고 싶다고 하면 엄마의 심정이 딱 이럴 거라고 생각했다. 다른 ‘진지한’ 일을 할 수는 없는 걸까? 건축가가 될 수는 없는 걸까? 하지만 이런 얘길 샘에게 할 수는 없었다. 서부를 꼭 가야겠다면 최소한 차라도 한 대 사서 가면 안 되나? 샘은 오토바이여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서부로 가까이 갈수록 손잡이가 조금씩 따뜻해지는 걸 느껴 보고 싶다고 했다.
서부로 오세요.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시도해 보지 않고 어떻게 알겠어요?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