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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한 세상의 개 같은 나의 일

판타스틱한 세상의 개 같은 나의 일

맥스 애플, 러셀 뱅크스, 도널드 바셀미, 리처드 바우시, 앤 비티, 톰 코라게선 보일, 조지 챔버스, 존 치버, 찰스 담브로시오, 니콜라스 델방코, 주노 디아스, 안드레 더뷰스, 스튜어트 다이벡, 데보라 아이젠버그, 제프리 유제니디스, 리차드 포드, 에드워드 P. 존스 (지은이), 리차드 포드 (엮은이), 강주헌, 하윤숙 (옮긴이)
홍시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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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한 세상의 개 같은 나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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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판타스틱한 세상의 개 같은 나의 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3941654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12-08-10

책 소개

퓰리처상 수상 작가 리처드 포드가 편저한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노칼라' 시리즈 1권.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이야기 대가들의 소설 모음집이다. 직업.직책.역할 뒤에 가려진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목차

서문 - 리처드 포드

사업 이야기 - 맥스 애플
걸리 - 러셀 뱅크스
나와 맨디블 양 - 도널드 바셀미
부당한 일 - 리처드 바우시
일하는 여자 - 앤 비티
자파토스 - 톰 코라게선 보일
(내 아버지가 프랭클린 D. 루스벨트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다) - 조지 챔버스
사과의 세상 - 존 치버
드러먼드와 아들 - 찰스 담브로시오
작가들이 하는 일 - 니컬라스 델반코
뉴저지, 에디슨 - 주노 디아스
배달 - 안드레 더뷰스
사워크라우트 수프 - 스튜어트 다이벡
설계의 결함 - 데보라 아이젠버그
위대한 실험 - 제프리 유제니디스
사각지대 - 리처드 포드
가게 - 에드워드 P. 존스

저자소개

러셀 뱅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가난한 노동자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뉴햄프셔에서 자랐다. 집안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들어간 러셀 뱅크스는 채플힐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러나 작가로 자리 잡기 전 배관공, 신발 판매원, 창유리 절단공 등 여러 일을 전전했다. 이러한 성장 배경은 그의 작품 속에 많이 등장하는 노동자나 실직자들의 비루한 삶이 사실적으로 묘사되는 데서 잘 드러난다. 또한 뉴잉글랜드에서 자메이카까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생활했으며 그때 얻은 풍부한 경험은 작품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1975년 작 『생존자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거의 매년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며, 현대 미국 소설계를 이끄는 가장 활동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세상』(1978), 『대륙 이동』(1985), 『고통』(1989), 『달콤한 내세』(1991), 『거리의 법칙』(1995), 『클라우드스플리터』(1998), 『연인』(2004) 등 스무 편에 달하는 작품을 발표했으며, 그중 여러 작품이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대륙 이동』과 『클라우드스플리터』로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구겐하임 펠로우십, 잉그램메릴 상, 세인트로렌스 단편 문학상 등 국제적 문학상을 여럿 수상했다. 뱅크스는 작품에서 주체를 알 수 없는 은밀한 폭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인간 본성 깊숙이 숨어 있는 분노와 폭력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는 상실을 이해하려 애쓰는 보통 사람들의 삶을 인상적으로 그려 낸 그의 대표작 『달콤한 내세』에도 잘 반영되어 있다. 이 소설은 아톰 에고이안 감독이 동명의 영화로 제작하여 칸 영화제에서 국제 비평가상과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시인 체이스 트위첼의 남편이기도 한 뱅크스는 현재 뉴욕 주 북부에서 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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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태어났다. 미시간주립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로스쿨에 잠깐 다니던 그는 소설 창작으로 방향을 돌려 캘리포니아대학에서 문학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잡지 편집자, 대학 강사, 스포츠 잡지 기자 등의 일을 하다 1986년 자신의 문학적 페르소나이자 미국문학사상 가장 현실적인 인물 프랭크 배스컴을 주인공으로 한 ‘배스컴 4부작’ 중 첫 장편 『스포츠라이터』를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후 4부작 중 두번째 장편 『독립기념일』로 퓰리처상과 펜/포크너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반열에 들어섰고 2006년 세번째 장편 『지형』, 2014년 네번째로 중편소설집 『솔직하게 말하도록 해주세요』를 출간했다. 리처드 포드는 동시대 미국 사회를 날카롭고 냉정한 시선으로 치밀하게 그려냄으로써 ‘가장 미국적인 소설을 쓰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미국식 리얼리즘의 정수’로 손꼽힌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 『내 마음의 한 조각』 『절대적인 행운』 『와일드라이프』 『캐나다』 등의 장편소설과 『록 스프링』 『여자에게 약한 남자』『수많은 죄』 『빈티지 포드』 등의 단편소설집, 회고록 『그들 사이에서: 부모님을 추억하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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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비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미 최고의 단편소설가’ ‘시대를 담아낸 단편소설의 대가’ 앤 비티를 수식하는 말이다. 2000년 팬&맬러우드 어워즈와 2005년 레 어워즈에서 단편소설상을 받은 앤 비티는 단편소설 분야에서 최고의 감성을 자랑한다. 앤 비티는 다양한 사람의 군상을 진실하게 다루는 소설로 대중에게 공감과 사랑을 얻으며 미국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앤 비티는 1970년대 중반, 잡지 《뉴요커》 등에 단편을 게재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앤 비티는 매우 독창적이고 놀랍도록 정확한 목소리로 등장인물들의 나르시시즘과 방황을 평가했고, 동세대의 예언자로 환영받았다. 선택과 이상, 현실과 한계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문단에서도 찬사를 받으며 오 헨리 문학상 최종 후보에 네 번 오르기도 했다. 이 책은 2010년 《뉴욕타임스 북리뷰》에서 탑10 타이틀로 선정되기도 했다. 작품으로 중편소설 〈Walks With Men〉과 단편집 《The New Yorker Stories》 등이 있으며 현재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에드거 앨런 포 석좌 교수로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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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치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1912년 매사추세츠 주 퀸시에서 태어났다. 세이어 아카데미에서 제적당한 경험을 소재로 한 단편 「추방」을 발표하면서 18세에 등단했다. 〈뉴요커〉를 비롯한 다양한 잡지에 작품을 발표했으며, 영화 시나리오 작가 및 대학 방문교수로도 활동했다. 교외에 사는 저소득층의 삶과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첫 작품집 『어떤 사람들이 사는 법』(1943)을 필두로 『기괴한 라디오』(1953) 『여단장과 골프 과부』(1964) 등 여러 단편집을 펴내면서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1957년 첫 장편 『왓샵 가문 연대기』로 전미도서상을, 속편 『왓샵 가문 몰락기』(1964)로 윌리엄 딘 하우얼스 메달을 수상했다. 1978년 출간한 『존 치버 단편선집』이 10만 부 넘게 판매되며 치버에게 일약 세계적 명성을 안겼고 이 책으로 퓰리처상(1979), 전미비평가협회상(1979), 전미도서상(1981)을 모두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암 투병중이던 1982년 3월 마지막 장편 『이 얼마나 천국 같은가』를 출간하고 4월 27일 카네기홀에서 미국 예술아카데미로부터 문학부문 국민훈장을 받았다. 같은 해 6월 18일 70세를 일기로 뉴욕 주 오시닝에서 사망하기 6주 전의 일이었다. 평생에 걸쳐 남긴 160여 편의 단편과 여러 장편을 통해 겉으로는 안온한 일상을 구가하는 뉴욕 시 교외 지역 중상류층의 타락과 분노, 허물어져가는 삶에 대한 공포를 가감 없이 그렸던 존 치버는 『팔코너』에서 교도소라는 억압된 공간을 무대로 삼아, 물리적 구금이 야기할 수 있는 정신적 고통에 주목하며, 타인과 삶으로부터 그리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소외되어가는 인간 본성에 대해 고찰한다. 『팔코너』는 〈타임〉이 뽑은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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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치버의 다른 책 >
제프리 유제니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소아시아 출신의 그리스계 이민 2세인 아버지와 영국-아일랜드계 어머니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983년에 브라운 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1986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문예 창작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권위 있는 문예 계간지 《파리 리뷰》에 『버진 수어사이드』의 일부를 발표해, 그해 그 잡지에 실렸던 단편 소설 중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아가 칸 상을 받았다. 첫 장편 소설 『버진 수어사이드』는 1993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미국 도서관 협회(ALA)에 의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금까지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또한 이 작품으로 유제니디스는 1993년 화이팅 작가 상, 1995년 해럴드 D. 버셀 기념상을 수상하였으며, 구겐하임 재단과 전미 예술 재단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1999년에는 이 작품을 원작으로 소피아 코폴라 감독, 커스틴 던스트 주연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2002년에 발표한 두 번째 장편 소설 『미들섹스』로 2003년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에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문예 창작 강의를 시작했고, 2011년에는 『결혼이라는 소설』을 발표했으며, 2017년에는 삼십여 년간 써온 단편들을 모아 『불평꾼들』을 출간했다. 2018년에는 뉴욕 대학교 창작 글쓰기 프로그램의 종신 교수가 되었으며, 미국 예술문학 아카데미 회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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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바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고, 두 살 때 부모를 따라 텍사스 주 휴스턴으로 이주했다. 1953년 휴스턴 대학 재학 중 입대해 한국전쟁 종군기자로 복무했다. 전역 후에는 복학하여 실존주의 철학과 재즈에 몰두했다. 이후 휴스턴 현대미술관에서 일했으며, 1961년 처음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이듬해 뉴욕으로 떠나 ≪로케이션≫에서 일했고, 1970년 초반부터는 뉴욕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쳤다. 1981년 휴스턴 대학 종신교수로 임용되어 휴스턴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냈다. 1989년 인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바셀미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코드는 파편화된 언어와 최소한으로 줄인 언어 사용이다. 문법을 자주 깨뜨리고, 전에 없던 단어를 만들어내며, 문장을 뚝뚝 끊어내면서 의도한 바를 표현하는 것. 이러한 시도는 무엇보다 형식의 파격으로 주목을 끌었지만, 형식 실험에만 머문 것은 아니었다. 그의 작법은 모호한 전체보다는 일부를 강조하고, 일방적인 맥락의 주입보다는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놓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데뷔 후 자신의 문학적 구상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면서, 그는 1960년대와 1970년대 미국 소설에 혁신을 불러온 소설가이자 미국 포스트모던 문학의 아버지로 평가받았다. T. S. 엘리엇, 제임스 조이스, 사뮈엘 베케트 등으로부터 받은 영향과 더불어 중요하게 언급되는 것 중 하나는 작품 도처에 배어 있는 아버지와의 불편한 관계이다. 아방가르드를 지향한 건축가였던 그의 아버지는 포스트모더니즘과 해체학파에 대해 줄곧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버지와 아들은 사람은 평생 갈등을 겪었으며, 이들의 관계는 「내 아버지가 우시는 모습」, 『왕』, 『죽은 아버지』 등에 잘 반영되어 있다. 특히 『죽은 아버지』는 구속으로부터의 탈출을 간절히 바라는 아들의 호소가 처연하면서도 우스꽝스럽게 담겨 있다. 그 밖에 바셀미가 남긴 작품으로 단편집 『말하기 어려운 습관, 부자연스러운 행동』, 『예순 개의 이야기』, 『마흔 개의 이야기』, 『아메리카로』 등과 장편소설 『백설 공주』, 『죽은 아버지』, 『파라다이스』, 『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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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P. 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소설가. 1950년 워싱턴 D.C.의 노동자 가정에서 2남 1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가 가족을 버리고 나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열여덟 살까지 단칸방을 열여덟 번가량 전전하고 지적장애가 있는 남동생이 보호시설에 구인될 만큼 가난한 생활을 했지만 어머니의 지극한 헌신과 사랑 속에서 자랐다. 문맹인 어머니는 객실 청소, 주방 일 등으로 가족을 돌보았다. 일곱 살 무렵 만화책으로 글을 떼기 시작했고 열세 살에 쓰레기 더미에서 건진, 그림이 없는 “진짜” 책을 처음 접하곤 소설을 탐독하기 시작했다. 홀 리 크로스 칼리지에 진학해 글쓰기 강의를 듣고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졸업 후엔 잡지사 일과 글쓰기를 병행하다가 버지니아 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서른한 살이던 1981년 순수예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뒤 교열자, 대학 강사 등으로 일하면서 소설을 발표, 1992년 데뷔작이자 첫 단편집 『도시에서 길 잃기Lost in the City』를 출간해 그해 전미도서상 결선에 올랐고 이듬해 펜/헤밍웨이상을 수상했다. 2003년엔 첫 장편소설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한 장편소설인 『알려진 세계』를 발표, 그해 전미도서상 결선에 오르고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퓰리처상, 2005년 국제더블린문학상과 맥아서 장학 기금을 수상했다. 2006년엔 두 번째 단편집 『모두가 하갈 아주머니의 자식들All Aunt Hagar’s Children』을 발표, 이듬해 펜/포크너상 결선에 올랐다. 2010년엔 단편소설에서의 성취를 인정받아 펜/맬러머드상을 수상했다. 고향인 워싱턴 D.C.의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2009년부터 교수 생활을 시작해 지금껏 소설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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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더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루이지애나 주 레이크찰스에서 태어났다. 주요 단편집으 로 『Dancing After Hours』, 『Adultery and Other Choices』, 『The Last Worthless Evening』, 『Finding a Girl in America』 등 이 있다. 단편 「Killings」는 토드 필드 감독의 2001년 작 「In the Bedroom」의 원작이며, 중편소설 『We Don’t Live Here Anymore』와 『Adultery』도 2004년 영화로 만들어졌다. 전미도 서상 최종 후보작인 『House of Sand and Fog』를 쓴 안드레 더 뷰스 3세는 그의 아들이다. 「배달Delivering」은 단편집 『Finding a Gril in America』(1993) 수록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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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애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시건 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태어났다. 1970년 미시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70년대부터 장편 및 단편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은 코믹하면서도 지적인 이야기 속에 미국인의 삶의 잘 알려지지 않은 측면들과 팝문화를 주로 다루고 있다. 케빈 베이컨 주연의 코미디 「에어」, 리처드 예이츠 감독의 「룸메이트」를 비롯해 몇 편의 영화 각본을 쓰기도 했다. 단편집 『The Oranging of America』, 『Free Agents』, 『The Jew of Home Depot and Other Stories』, 장편소설 『Zip: A Novel of the Left and the Right』, 『The Propheteers』, 자전적 산문 『Roommates: My Grandfather’s Story』, 『I Love Gootie: My Grandmother’s Story』를 발표했다. 「사업 이야기Business Talk」는 소설집 『Free Agents』(1984)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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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바우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지아 주 포트베닝에서 태어났다. 주요 작품으로 『Peace』, 『Hello to the Cannibals』, 『The Last Good Time』, 『Mr. Field’s Daughter』, 『In the Night Season』 등 12편의 장편소설과 『Wives & Lovers』, 『Something is Out There』 등 8편의 단편집이 있다. 전미잡지 상 2회 수상과 더불어 구겐하임 펠로십과 펜/맬러머드 상을 받았다. 2008년 작 『Peace』로 데이턴 국제문학평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소재의 채프먼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당한 일Unjust」은 『The Stories of Richard Bausch』(2004)의 수록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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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담브로시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두 명의 형제와 네 명의 자매들과 함께 워싱턴, 시애틀에서 자 랐다. 단편소설집 『The Point』와 『The Dead Fish Museum』, 에 세이집 『Orphans』를 발표했다. 이중 『The Point』는 헤밍웨이재 단/펜 문학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2006년 화이팅 작가상을, 2008년에는 래넌 재단 펠로십을 받았다. 현재 포틀랜드주립 대학교에서 영문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드러먼드와 아들Drummond & Son」을 수록한 단편집 『The Dead Fish Museum』(2007)은 워싱턴 주 북어워드 소설 부문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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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델방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에서 태어나 11세에 미국으로 왔다. 소설과 논픽션 등 27 권의 책을 집필하며 구겐하임 펠로십을 1회, 미국예술기금 펠 로십을 2회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What Remains』, 『The Count of Concord』와 논픽션 『Anywhere Out of the World』가 손꼽힌다. 영문학 교수로서 『Speaking of Writing』, 『Literature: Craft and Voice』를 편저했다. 전미도서상 픽션 부 문 심사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작가들이 하는 일The Writer’s Trade」은 단편집 『The Writer’s Trade & Other Stories』(1990)의 표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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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다이벡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카고의 폴란드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 다. 유년기의 지역 이주자(폴란드, 체코, 히스패닉 등) 사회의 경험이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단편집 『Childhood and Other Neighborhoods』, 『I Sailed with Magellan』, 『The Coast of Chicago』와 시집 『Brass Knuckles』, 『Streets in Their Own Ink』가 있다. 펜/맬러머드 상, 오헨리 상 등을 받았다. 「사워크라우트 수프Sauerkraut Soup」는 단편집 『Childhood and Other Neighborhoods』(2003) 수록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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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아이젠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리노이스 주 위네트카에서 태어나 시카고에서 자랐다. 1960 년대 후반 뉴욕으로 옮겨 가 한 때 『뉴욕 리뷰 북스』 어시스턴 트 에디터로 일한 적이 있다. 작가 데뷔 후 30년간 네 권의 단 편집 『Transactions in a Foreign Currency』, 『Under the 82nd Airborne』, 『All Around Atlantis』, 『Twilight of the Superheroes』를 펴냈다. 화이팅 작가상, REA 단편소설상, 미국문예아카데 미상 등 수상 이력이 화려하며, 오헨리 단편소설상은 다섯 차 례 수상했다. 2011년까지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소설창작을 가르친 후 콜럼비아 대학교로 옮겼다. 「설계의 결함The Flaw in the Design」은 『Twilight of the Superheroes』(2006) 수록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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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디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서 태어나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어요.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독서광이었던 디아스는 러트거스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뉴욕 코넬 대학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어요. 1996년에 출간한 첫 단편 소설집 《드라운》은 펜/말라무드 상을 받는 등 전례 없는 호평을 받으며 미국 전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어요. 1999년 〈뉴요커〉가 선정한 ‘21세기를 빛낼 최고의 작가 20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지요. 2008년, 11년 동안의 침묵 끝에 내놓은 첫 장편소설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으로 퓰리처상을 비롯해 전미비평가협회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어요.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많은 사랑을 받아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지요.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은 전 세계 28개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2009년에는 〈뉴욕 매거진〉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소설’로 뽑혔어요. 디아스는 현재 보스턴 리뷰의 픽션 편집자이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문예 창작을 가르치고 있어요. www.junotdia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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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코라게선 보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톰 존 보일(T. John Boyle)이었는데 17세에 미들네임을 코라게선으로 바꿨다. 24권의 장편소설과 단편집을 발표하며 오헨리 단편소설상을 5회 수상했으며, 펜/맬러머드 상, 펜/포크너 상, 구겐하임 펠로십 등을 받았다. 24개국 언어로 번역된 작품 중 『The Tortilla Curtain』은 프랑스에서 메디치 상을 받았다. 최근작 장편으로는 『The Women』, 『When the Killing’s Done』, 『The Harder Day Come』이 있고, 단편소설집 『Wild Child & Other Stories』, 『T.C Boyle Stories II』 등이 있다. 1978년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진에 합류했으며 현재 영문학 특훈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파토스Zapatos」는 『If the River Was Whiskey』(1989) 수록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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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챔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편집 『The Bonnyclabber』, 『The Scourging of W.H.D. Wretched Hutchinson』, 『The Last Man Standing』, 『Null Set』를 썼다. 최근에는 레이먼드 페더만과 공저한 단편집 『The Twilight of the Bums』가 재출간되었다. 「(내 아버지가 프랭클린 D. 루스벨트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다)(I Thought My Father Looked Like FDR)」는 『The Bonny Clabber』(1972) 수록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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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태어났다. 미시간주립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로스쿨에 잠깐 다니던 그는 소설 창작으로 방향을 돌려 캘리포니아대학에서 문학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잡지 편집자, 대학 강사, 스포츠 잡지 기자 등의 일을 하다 1986년 자신의 문학적 페르소나이자 미국문학사상 가장 현실적인 인물 프랭크 배스컴을 주인공으로 한 ‘배스컴 4부작’ 중 첫 장편 『스포츠라이터』를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후 4부작 중 두번째 장편 『독립기념일』로 퓰리처상과 펜/포크너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반열에 들어섰고 2006년 세번째 장편 『지형』, 2014년 네번째로 중편소설집 『솔직하게 말하도록 해주세요』를 출간했다. 리처드 포드는 동시대 미국 사회를 날카롭고 냉정한 시선으로 치밀하게 그려냄으로써 ‘가장 미국적인 소설을 쓰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미국식 리얼리즘의 정수’로 손꼽힌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 『내 마음의 한 조각』 『절대적인 행운』 『와일드라이프』 『캐나다』 등의 장편소설과 『록 스프링』 『여자에게 약한 남자』『수많은 죄』 『빈티지 포드』 등의 단편소설집, 회고록 『그들 사이에서: 부모님을 추억하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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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감수)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권력에 맞선 이성』,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노엄 촘스키의 저서들과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총, 균, 쇠』 등 100여 권이 있습니다. 노암 촘스키의 생성 문법으로 석사 논문과 박사 논문을 썼고, 프랑스 언어학자 모리스 그로스의 분포 문법으로부터도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두 이론은 상충되는 면이 있지만, 그로스의 분포 문법론과 촘스키의 생성 문법론을 결합해 보려는 시도로 문법 에세이 형식의 『원서, 읽(힌)다』 및 다양한 장르의 원문에 대한 번역방법론을 다룬 『원문에 가까운 번역문을 만드는 법』을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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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자 없는 남자』 『우리는 왜 잊어야 할까』 『벌의 사생활』 『불평등의 창조』 『깃털-가장 경이로운 자연의 걸작』 『밤, 호랑이가 온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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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2월 9일
다시 재앙이 닥쳤다. 내일 나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러 가야 한다. 쉬는 시간에 맨디블 양과 내가 화장실에 있다가 수 앤 브라운리에게 들켰다. 맨디블 양은 두 다리를 훤히 드러내고 내 허리를 감싸고 있었다. 잠시나마 나는 수 앤이 숨 막혀 죽을 거라고 생각했다. 수 앤은 울면서 화장실을 뛰쳐나가 교장실로 곧장 달려갔다. 이제 우리 중 누가 데비이고, 누가 에디이며, 누가 리즈인지 확실해졌다. 나는 수 앤에게 환멸감을 안겨줘서 미안하지만, 그녀가 다시 회복될 거라고 확신한다. 맨디블 양은 파멸했지만 욕망을 채웠다. 미성년자 범죄를 조장했다는 이유로 나중에 기소되더라도 맨디블 양의 마음은 편할 듯하다. 자신에게 한 약속을 지켰잖은가. 이제 맨디블 양은 삶에 대해서, 또 미국에 대해서 들었던 모든 것이 사실이라는 걸 깨닫는다. 도널드 바셀미 「나와 맨디블 양」


"현실적인 사람이 되어야 해. 늘 실제적인 것에 마음을 둬. 나는 어릴 때 닉 카터가 나오는 탐정 이야기를 많이 읽었지. 아마 수백 개는 읽었을 거야. 그러던 어느 날 문득 한 가지 물음이 떠올랐지. 이건 현실에 필요한 것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또 다른 방법으로 날 속여 먹는 것일까? 누가 도와줄까? 나일까, 닉 카터일까? 이후 난 닉 카터 이야기를 한 번도 읽지 않았지."
"하지만 셰익스피어도 있잖아요." 내가 말했다.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가 이제까지 쓴 책을 다 합쳐도 설계가 잘 된 다리 하나보다 못하다는 걸 모르는 거니?" 스튜어트 다이벡 「사워크라우트 수프」


전화벨이 울렸다. 몬테시토에서 걸려온 지미의 전화였다.
"안녕하세요, 지미 씨, 어떻게 지내세요?"
"나쁘진 않아. 이제 겨우 오후 세 시밖에 안 되었는데 내 물건이 벌써 세 번이나 벌떡 벌떡 섰다고."
역겨울 정도로 돈이 많아서 좋은 점이 있다면 이런 말을 내뱉을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미의 경우는 돈보다 점잖지 못한 언행이 먼저였다. 그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을 것이다. 제프리 유제니디스 「위대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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