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제임스 볼드윈, 라울 펙 (지은이), 김희숙 (옮긴이)
모던아카이브
14,9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410원 -10% 2,500원
740원
15,170원 >
13,41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341원
14,569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시나리오/시나리오작법
· ISBN : 9791187056430
· 쪽수 : 174쪽
· 출판일 : 2023-02-11

책 소개

미국 문학의 한 축이자 민권운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한 작가 제임스 볼드윈의 미완성 원고를 바탕으로 완성한 영화 '아이 엠 낫 유어 니그'의 오리지널 각본집. 볼드윈 특유의 시적이면서도 폐부를 찌르는 목소리를 40장이 넘는 사진, 영화 제작 뒷이야기와 함께 담았다.

목차

감독의 개인적 이야기
글로리아와의 만남
시나리오 작업 과정에 관하여
영화 편집자의 말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내 몫을 하며
영웅들
증인
순수
니그로 팔이
나는 니거가 아니다
옮긴이의 말
영화 크레디트
참고자료

저자소개

제임스 볼드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미국 문학사의 한 축으로 남은 작가이자 민권 운동가. 글과 행동으로 미국 사회의 흑인과 성 소수자 집단에 뚜렷한 영향을 남겼다. 1924년 8월 뉴욕 할렘에서 태어났다. 10대 시절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동생들을 도맡아 보살피는 한편 틈틈이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냈다. 1945년 잡지 『네이션』에 서평을 첫 게재하고, 이어 1948년 『코먼트리』에 첫 단편소설 「이전 상태」를 발표하며 데뷔했고, 1953년 첫 장편소설 『산 위에 올라 말하라』로 큰 호평을 받으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48년에 처음으로 프랑스를 방문한 뒤 파리로 옮겨 가 다양한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지냈다. 볼드윈은 여섯 편의 장편소설과 다수의 시, 에세이, 희곡 등을 남겼으며 그의 소설과 에세이 여럿이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종과 계급, 성 정체성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그의 작품들은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으며, 그의 대표작들은 오늘날 현대의 고전으로 남았다. 유진 F. 색스턴 기념 재단 펠로십, 로즌월드 재단 펠로십, 구겐하임 펠로십, 파르티잔 리뷰 펠로십에 선정되었고, 포드 재단 지원금을 받았다. 1963년 조지 포크 기념상을 받았고, 1978년에 마틴 루서 킹 기념 메달을, 1986년에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했다. 1987년 위암으로 사망했다. 뉴욕에서 열린 그의 장례식에는 수천 명의 추모객이 운집했고, 토니 모리슨, 마야 앤젤루 등 많은 유명인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볼드윈이 1954년에 발표한 두 번째 장편소설 『조반니의 방』은 1950년대 파리를 무대로 미국인 데이비드와 이탈리아인 조반니의 비극적인 관계를 그린다. 자신의 성 정체성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해 혼돈 속에 살아가는 데이비드는 조반니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데이비드가 끝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하기를 열망하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파국에 이르게 된다. 남성 성 소수자의 내면을 적나라하고 날카롭게 그려 내고, 파리를 중심으로 하는 동성애자들의 문화를 사실적으로 담아낸 이 소설은 20세기 성 소수자 문학과 미국 문학에서 기념비적 작품으로 꼽힌다.
펼치기
라울 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상 최초로 흑인 노예가 혁명을 일으켜 독립한 나라인 아이티 출신 영화감독. 사회적 이슈나 정치적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와 장편영화를 만들었고 문화부장관으로도 일했다. 아이티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에 기반을 둔 영화 프로덕션 회사 벨벳필름 대표로 예술가 지원센터인 엘도라도 포럼을 창설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와 마르크스가 엥겔스와 만나 공산당 선언을 집필하기까지의 과정과 두 사람의 우정을 다룬 <청년 마르크스> 등이 있다.
펼치기
김희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번역가. 연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러시아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북클럽비바>를 운영 중이다. 『로봇』, 『무지와 편견의 세계사』, 『위민 투 드라이브』, 『롯실드의 바이올린』,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체호프 전집을 번역하는 꿈을 꾸고 있다. 유튜브 채널 youtube.com/@bookclub_bbar 페이스북 facebook.com/bbarkim
펼치기

책속에서

제임스 볼드윈의 작품을 처음 본 것은 15살 때였다. 어릴 적부터 아이티에서 콩고로, 프랑스로, 독일로, 다시 미국으로 옮겨 다니며 유목 생활을 하던 나는 삶에서 부딪히는 모순을 이성적으로 설명해줄 언어를 찾고 있었다. 내게 제임스 볼드윈은 아이메 세제르, 쟈크 스테팡 알렉시스, 리처드 라이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알레호 카르펜티에와 함께 “나의” 작가라고 말할 수 있는 극소수 중 한 명이었다.
_(감독의 개인적 이야기)


불확실한 시도를 거듭하면서 4년이 지난 어느 날, 글로리아는 이 영화의 결정적인 열쇠를 들고 왔다. ‘<이 가문을 기억하라>에 대한 메모’라는 편지지 30쪽 정도의 원고 뭉치를 건네준 것이다. 제임스 볼드윈이 마무리하지 못한 출간 프로젝트였다. _(글로리아와의 만남)


내가 사진을 본 것은 그 무렵이었다. 나무 그늘 가득한 파리의 넓은 가로수길 신문 가판대마다 15살 도로시 카운츠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군중은 학교에 가는 도로시에게 욕설을 퍼붓고 침을 뱉었다. 그들의 조롱을 뒤로 하고 배움의 전당에 들어가는 도로시의 얼굴에는 형언할 수 없는 자부심, 긴장, 고뇌가 서렸다. _(내 몫을 하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