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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유시민 (지은이)
생각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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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6513806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06-19

책 소개

우리가 묻고 싶었던 것, 그리고 유시민의 답. 우리가 겪어낸 지난 2년을 정리하고 다시 해체해 냉철하게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며 개인과 사회가 겪어야 했던 변화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
도자기 박물관의 코끼리 5

제 1 장 그를 보며 깨달은 것 17

•주관적 철인왕
권력의 제한과 분산 19
민주주의와 정부 수준 23

•악의 비속함
사악함과 비속함 29
사유의 힘 32

•완벽하지 않은 선
공소권 없음 36
부족한 그대로 친구가 되어 40

제 2 장 여당이 참패한 이유 45

•그에 대한 불신과 분노
여당 의석 계산 공식 47
유권자 이동성 53

•보수의 분열
연합의 승리 59
맹종하는 집권당 65

•국힘당의 무기력
정당은 누구 것인가 70
윤석열의 왕정 73
윤석열 사단의 미래 77
무너진 박근혜의 유산 81

제 3 장 언론의 몰락 87

•우리가 알던 저널리즘
뉴스를 결정하는 과정 89
언론 몰락의 증상 96

•2월 여론조사의 수수께끼
무능한 언론 엘리트 103
국힘당이 만든 통계적 소음 107
자기 충족적 예언 110

•새로운 저널리즘
언론 보도와 마이크 파워 114
저널리즘의 해방 117
저널리스트 김어준 120

제 4 장 그가 인기 없는 이유 127

•극단적 무능
처참한 경제성적표 129
광신적 시장주의 134
윤석열의 줄푸세 139

•독재자 행태
59분 대통령 145
전두환 평행이론 149

•학습 능력 결여
엽기적인 연설문 작성법 156
무지성 대통령 163

•비굴한 사대주의
국민을 모욕하는 외교 171
육군과 육사의 뿌리 178
40년 후퇴한 남북관계 183

•권력 사유화
우두머리 본능 186
국가권력의 정치적 사유화 189

제 5 장 그의 적들 195

•이재명, 아직 죽이지 못한 자
수모를 견디는 힘 197
정당한 특권 204
생존투쟁 209

•조국, 죽였는데 살아난 자
달라진 조국 216
복수와 응징 220
조국혁신당의 미래 222

•민주당, 유일한 진보 수권정당
기성복 정당 227
당원 민주주의 231
시대정신과 청년정치 239

제 6 장 그의 운명 249

•자진 사퇴
잘못된 만남 251
자진 사퇴할 능력 254

•협치
민주당 주도 대연정 258
위기의 시작 262

•대결
윤석열이라는 문제 267
고블린의 최후 273
불기소 특별사면 276

맺으며 젊은 벗들에게 281

저자소개

유시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으나 막상 공부보다는 군사독재 정권과 싸우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썼다. 스물여섯, 학생회 간부로 일하다 시국 사건에 휘말려 구속당했을 때 옥중에서 작성한 ‘항소이유서’가 시대의 명문으로 널리 읽히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후 주된 밥벌이는 글쓰기였다. 스물아홉에 출간한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100만 부 이상 팔렸다. 제적과 복학을 반복하다 30대에 들어서야 대학을 졸업했고, 이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 경제학 석사 학위를 땄다. 귀국한 후 칼럼니스트와 〈100분 토론〉 진행자로 활약하던 중 2002년 개혁국민정당을 창당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16?17대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지냈으나 2013년 결국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전업 작가로 돌아왔다. 지금은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글을 쓰며 산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사람들이 알면 좋을 정보를 최대한 재미있게 엮어 읽기 편한 문장에 담아 전하는 ‘지식소매상’이 직업 정체성이다. 주요 저서로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나의 한국현대사』 『역사의 역사』 『국가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후불제 민주주의』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은 ‘정치적 사고’였다. 표를 준 유권자들도 그가 이토록 무지하고 무능하고 포악한 사람인 줄은 몰랐다. 윤석열은 ‘도자기 박물관에 들어온 코끼리’와 같다. ‘의도’가 아니라 ‘본성’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다. 도자기가 깨지는 것은 그의 의도와 무관한 ‘부수적 피해’일 뿐이다. …도자기 박물관에 들어간 것은 코끼리의 잘못이 아니다. 거기 들어가게 한 사람들이 잘못했다. 국민의힘 정치인과 당원, 윤석열을 공정과 상식의 화신인 양 찬양했던 언론 종사자, 거짓 기사에 속아 표를 준 유권자들은 남들보다 큰 책임감을 느껴야 마땅하다. 하지만 국힘당 정치인과 당원들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대다수가 여전히 윤석열을 지지한다. 언론인이라는 명함으로 정체를 가린 신문 방송 종사자들은 총선에서도 최선을 다해 국힘당을 편들었다. 그러나 유권자는 그렇지 않았다. 2022년 3월 9일 윤석열 후보에게 표를 주었던 유권자의 일부는 2024년 4월 10일 야당 후보에게 표를 주었다. ‘정치적 사고’의 책임이 자신에게도 있음을 인정하고 사태를 바로잡으려 했다. 그 때문에 그의 운명은 위태로워졌다.
-본문 중에서


그놈이 그놈’이란 말은 입에 담지 말자. ‘누가 해도 똑같다’는 말은 틀렸다. 어떤 사람이 권력을 쥐느냐에 따라 사회의 상태와 국민의 삶은 크게 달라진다. 누가 다스려야 하는가? 플라톤의 질문은 의미 있고 중요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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