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체성이 아닌 것 (존재 인식에 대한 자유, 나와 타자에 대한 자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5457220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21-05-10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5457220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21-05-10
책 소개
정치와 철학의 관점에서 잘못 사용하고 있는 정체성 개념을 비판하고, 인류학, 사회학, 사회심리학, 역사학, 민속학과 같이 다양한 학문영역에서 생산된 정체성의 의미를 종합 정리하여, 정체성이 아닌 것에서 정체성의 구성 논리를 제시한다.
목차
서문
1장 정체성은 우의 개념이 아니다
(그것은 좌의 개념도 아니다)
2장 객관적 사실도 환상도 아닌 정체성
3장 정체성은 국가 정체성에 한정되지 않는다
4장 정체성은 유사성이나 차이에서 구성되지 않는다
5장 정체성은 일원적이지 않다
(그렇다고 이원적이지도 않다)
6장 정체성의 위기 없이 정체성의 감정도 없다
7장 정체성의 혼란은 불치가 아니다
8장 정체성이란
후기: 유대인의 시련과 정체성
해제: 나와 타자를 인식하는 사회적 시선
참고문헌
책속에서
정체성의 문제 제기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학계에서 대두되었다.
우리는 정체성의 단어가 가진 모호성, 내포성connotation, 투사projection의 의미에 봉착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잘못 통용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된 개념을 웅덩이에 내던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학을 수단 삼아 정체성이 무엇과 관련되는지 성찰하려고 한다.
따라서 ‘우’와 ‘좌’의 구분 인자로서 정체성 질문을 다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것은 정체성이 작동하는 맥락, 특히 옹호되는 해당 공동체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체성 질문을 정치 영역에 축소하는 경향은 정체성 논의의 쟁점이 무엇인지 알 수 없도록 하고, 축소주의에 따른 성찰의 기회를 막아버린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