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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

페리 앤더슨 (지은이), 한정숙, 유재건 (옮긴이)
현실문화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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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중세사
· ISBN : 9788965640967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14-07-01

책 소개

2013년 영국의 버소 출판사에서 발행한 40주년 기념판을 바탕으로 번역을 개정한 페리 앤더슨의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 오역과 오류를 최대한 덜어내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기 위해 문체와 표기법을 정돈했으며, 컬러 도판을 추가해 서양사 전체를 한눈에 스케치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서문

제1부 고전고대
제1장 노예제 생산양식
제2장 그리스
제3장 헬레니즘 세계
제4장 로마

제2부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
제1장 게르만적 배경
제2장 게르만족의 침입
제3장 종합을 향하여

제3부 서유럽
제1장 봉건적 생산양식
제2장 사회구성들의 유형론
제3장 북유럽
제4장 봉건제의 역동성
제5장 봉건제의 전반적 위기

제4부 동유럽
제1장 엘베 강 동쪽
제2장 유목민의 제동
제3장 발전의 유형
제4장 동유럽에서의 위기
제5장 다뉴브 강 남쪽

옮긴이 후기
1990년판 옮긴이 후기
2014년판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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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페리 앤더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중국, 미국, 아일랜드에서 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했다. 1962년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뉴레프트 리뷰』(New Left Review)의 편집을 맡은 바 있고, 지금도 이 잡지의 편집위원으로 있다. 현재 UCLA에서 역사학과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국내에 번역된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창비, 1991), 『역사적 유물론의 궤적』(새길, 1994),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까치, 1997), 『현대 사상의 스펙트럼: 카를 슈미트에서 에릭 홉스봄까지』(도서출판 길, 2011) 등을 비롯하여 English Questions(1992), A Zone of Engagement(1992), The Origins of Postmodernity(1998), The Indian Ideology(2012), American Foreign Policy and Its Thinkers(2014), The H-Word: The Peripeteia of Hegemony(2017), The Antinomies of Antonio Gramsci(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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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숙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역사교육학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혁명기 러시아의 경제사상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여자대학(현 신라대학교)·세종대학교·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를 거쳤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다. 주로 러시아사, 우크라이나사, 여성사에 관한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노동의 역사』(한길사, 1981) 『봉건사회』(한길사, 1986) 『비잔티움 제국사』(공역, 까치, 1999) 『우크라이나의 역사』(공역, 아카넷, 2016)를 비롯해 서양사에 관한 여러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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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를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현재 부산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계간《창작과비평》의 편집위원이다. 옮긴 책으로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해>(공역),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상 . 하)>(공역), <근대세계체제 2>(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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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상호 관련된 연구에서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몇 가지 중요한 측면에서 볼 때 바로 이런 상호 관련을 밝히는 것이야말로 여기서 우리의 관심 대상인 계기적(繼起的) 사회형태들을 고찰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는 고전고대의 사회적.정치적 세계와 그로부터 중세 세계로의 이행이 갖는 성격, 그리고 그 결과로 탄생한 유럽 봉건제의 구조와 발전 과정을 탐구하고자 한다. 지중해 세계와 유럽을 가르는 지역적 구분은 이 책 전체에서 중심 주제이다. 이 책의 후편에 해당하는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는 봉건제 및 고대라는 배경 안에서 그들의 정치적 후계자라 할 수 있는 절대주의를 논의한 것이다. 절대주의 국가의 비교사적 연구에 앞서 고전고대와 봉건제를 미리 검토하는 까닭은 후편 내용의 전개 과정에서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고, 그 결론 부분에 요약될 것이다. 결국 나는 이들 두 책의 연구를 통해 유럽사 전반의 특정한 성격을 더 폭넓은 국제적 배경 안에서 자리매김해보고자 한다.


자본주의 도래의 ‘누적적’ 성격과는 대조적으로 유럽에서 봉건제의 발생은 두 가지 별개의 선행하는 생산양식들이 ‘파국적’이고 수렴적인 해체로부터 유래했다. 그 해체된 요소들의 재결합이 명실상부한 봉건적 종합을 낳았고, 그리하여 그것은 언제나 혼성적 성격을 띠었다. 봉건적 생산양식에 선행했던 두 가지 생산양식은 물론, 한때 로마 제국이라는 거대한 전체 건축물의 토대였다가 점차 해체되어간 노예제적 생산양식과 만족의 정복 뒤에 자신들의 새로운 정착지에서 삶을 영위해간 게르만 침입자들의 확대.변형된 원시적 생산양식이었다. 근본적으로 다른 두 세계가 고대의 마지막 수 세기에 걸쳐 서서히 해체되면서 소리 없이 융합의 길을 걸어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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