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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의 몰락

평등의 몰락

(신자유주의는 어떻게 차별과 배제를 정당화하는가)

리사 두건 (지은이), 한우리, 홍보람 (옮긴이)
현실문화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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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의 몰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평등의 몰락 (신자유주의는 어떻게 차별과 배제를 정당화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6564197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7-07-10

책 소개

퀴어 페미니스트 역사가이자 활동가인 리사 두건은 새로운 정체성운동과 전통적인 계급운동의 분리가 어떻게 사회운동의 실패로 이어졌는지를 미국의 사례를 들어 치밀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경제와 문화의 분리가 신자유주의의 본질적인 책략임을 밝힌다.

목차

추천사 … 6
감사의 글 … 10

들어가며 … 15
1장 신자유주의의 계보 … 39
2장 문화전쟁을 통한 공적 영역의 축소 … 73
3장 평등한 퀴어라는 신자유주의의 신화 … 109
4장 사랑과 돈의 평등한 순환 … 151

부록
미주 … 190
주요 참고문헌 … 208
옮긴이 후기 … 212
찾아보기 … 232

저자소개

리사 두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대학교 사회 및 문화 분석학 교수, 퀴어 페미니스트 역사가이자 활동가이다. 198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페미니즘운동과 퀴어운동에 비판적으로 개입하면서, 자유주의적 정체성정치를 넘어선 반란의 정치를 모색해 왔다. 이 책은 신자유주의 문화정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날카롭게 분석하고, 분열되어 무력해진 정체성운동과 계급운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연대의 길을 제시한다. 지은 책으로 『레즈비언 슬래시Sapphic Slashers: Sex, Violence, and American Modernity』(2001)가, 함께 지은 책으로 『우리 모니카, 우리 자신Our Monica, Ourselves: The Clinton Affair and the National Interest』(2001), 『성 전쟁Sex Wars: Sexual Dissent and Political Culture』(1995/10주년 개정판 200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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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언론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 커뮤니케이션학 박사를 수료하고, 현재 한국 퀴어운동을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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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 여성동인문화(후죠시腐女子 문화)를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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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보 좌파 정치의 아킬레스건은 경제?정치?문화의 관련성과 상호관계를 대부분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들은 신자유주의적 성공의 기저를 이루는 정치 동맹의 유동적 차원을 포착하는 데 실패했다. 신자유주의자들이 그들의 지지층을 형성하고 개조하는 동안, 그리고 정치적으로 효과적인 방법들로 그들의 경제적 목표를 정치?문화와 연결하는 쟁점?언어를 생산해온 동안, 진보주의자와 좌파는 그들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이 카멜레온[신자유주의자]에 대한 명료한 인식에 실패하면서 점점 더 진영 싸움에 빠져드는 경향을 보였다.
- 들어가며


‘신’자유주의는 특정한 일련의 이해와 정치적 개입의 집합이 아니다. 오히려 합리적인 존재 방식이자 전 세계에 걸쳐 경제적 팽창과 민주적 정부라는 보편적으로 선호할 만한 형태를 촉진시키는 일종의 비非정치다. 누가 더 많은 부와 더 많은 민주주의에 반대할 수 있단 말인가? 특히 1980년대 말 소련 붕괴 이후 신자유주의자들은 미국 모델에 대한 모든 대안들인 파시즘,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물론, 사회민주주의자, 노동운동, 케인스주의자가 옹호한 상대적으로 온건한 복지국가 모델마저 실패했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그들은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인해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경제적 불평등이 급속하게 확장하고 있으며, ‘민주주의’에 대한 참여 비율이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은 공표하지 않았다.
- 1장 신자유주의의 계보


[여성학] 콘퍼런스 ‘반란 행동’에 대한 잘 조율된 공격은 문화전쟁 기간 동안에 발전된 지침으로부터 직접 조직된 것이다. 성적 변태의 축제를 위해 세금을 빨아먹는 지적으로 파산한 여성학 프로그램이라는 이미지는 주립대학 체계의 평판을 떨어뜨려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재조직하기 위한 목적에 안성맞춤이었다. (…) 이 전략은 [공공]기금을 급속도로 감소시키고 뉴욕의 공공 고등교육에 대한 주정부 중앙에서의 통제를 정당화했다. 아래를 향한 재분배 문화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구체화했던 제도들은 1990년대 후반 동안 그것을 기업의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축소되고 재구조화되었다.
- 2장 문화전쟁을 통한 공적 영역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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