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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전쟁하는 뇌 (갈등과 평화구축의 신경과학)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91198505675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5-07-15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91198505675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5-07-15
책 소개
인간은 왜 싸울까? 『전쟁하는 뇌』는 인류 시작부터 존재했던 이 질문에 기존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답하는 책이다. 한국어판 추천사를 쓴 문정인 명예교수의 말처럼, 이 책은 신경과학이 새롭게 밝혀낸 인간 본성에 기반해 “생물학적 변수가 행위자의 행동에 미치는 인과구조를 과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분쟁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목차
한국어판 추천사 문정인
서문
서론
1장 지극히 인간적인 면에 관하여
2장 편도체의 장악
3장 우리 대 그들
4장 나의 진실인가, 너의 진실인가
5장 극단주의의 유혹
6장 지도자를 따라서
7장 문화가 만든 규범
8장 새로운 지평, 새로운 부족
9장 향후 나아갈 길은?
10장 평화구축작업을 성공으로 이끌려면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속에서
첫째,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상대방에 접근하라. 일방주의는 갈등을 부추길 뿐이다. 둘째, 상대방을 악마화하지 말라. 악마화된 타자와는 공존과 상생의 공간을 만들기 어렵다. 셋째,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으라. 마지막으로 포용과 공감을 통해 ‘우리’의 영역을 확대하라. 타자까지 포함하는 ‘우리’의 대동사회 건설이 갈등해소와 평화구축의 기본이다.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현실감을 갖추는 것이다. 즉, 사람들을 대할 때 우리가 이상적으로 여기거나 바라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기수는 코끼리 위에 앉아 있어 코끼리를 부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몸집이 작은 데다 또 훨씬 나이 많은 코끼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어리기에 통제가 불안정하다. 코끼리와 기수가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 동의하지 않으면 언제든, 우리 뇌의 편도체, 즉 코끼리 부분이 이길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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