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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570035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1-09-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당신은 누구보다 지혜롭다_11
1. 나는 그를 사랑하는가, 내가 지어낸 이야기를 사랑하는가_27
사랑과 섹스, 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사랑과 욕망의 차이
원하는 것은 내 안에 있다
진실과 가까이, 좀 더 가까이
거울 속에 비친 사람은 누구인가?
분리 없는 사랑, 장벽 없는 사랑
우리가 지어낸 이야기들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나는 나와 결혼했다
‘나 자신’을 필요로 하라
가장 아름다운 순간
2. 몸은 나무와 꽃, 호흡처럼 순수하다_81
삶과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나에게 ‘나’는 정상이다
내 몸을 능욕하지 말라
생각을 바꾸면 고통도 멈춘다
한계가 없는 존재
죽음과 삶은 대등하다
누가 신을 가르치려 하는가?
삶의 충동질에서 벗어나라
3. 우리는 가족을 진정으로 만난 적이 없다_123
부모와 자녀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엄마는 꼭 딸을 사랑해야 할까?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
진정한 소통
아이에게 자신의 삶을 돌려주는 법
내가 행복해야 모든 것이 행복하다
가족은 나의 역사다
신(神)으로 변장한 사람들
4. 마루를 닦는 성자, 물건을 파는 성자_171
일과 돈, 성공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행복은 깨끗이 비워진 마음
나는 노예이며 노예의 주인이었다
진정한 일이란 무엇인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지금 이 순간을 산다는 것
5. 남김없이 사랑하라, 있는 그대로를_203
나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나는 당신의 마음, 당신의 고향
고양이에게 개처럼 짖는 법을 가르치는가?
‘생각’을 친구처럼 만나라
우주에는 실수가 없다
마음을 위한 집
숨을 쉬는가, 숨이 쉬어지는가?
어느 것이든 아무것도 아닌 것보다는 낫다
리뷰
책속에서
과연 그동안 우리는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사랑했을까요?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온전히 느끼고 사랑했다 말할 수 있을까요?
이것만 바뀌면, 저것만 바뀌면
그 사람을 더 사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나요?
이것만 바뀌면, 저것만 바뀌면
내 삶이 더 행복해지리라 생각하지 않았나요?
내 머릿속으로 지어낸 이야기로 이런저런 판단을 하며
사랑했다 증오했다, 행복했다 불행했다
혼란스러워했던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삶을 꿈꾸며 노력해왔습니다.
내 자신을 그 틀에 맞춰 변화시켜 왔습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삶은 사랑으로 충만하고 평화로웠나요?
결국, 늘, 상처받지 않았나요?
-6p, ‘완전한 삶으로의 초대’ 중에서
사랑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움직일 수 없는 진실입니다. 고통, 번뇌, 스트레스가 되는 생각들에 의문을 품어 당신의 마음이 비로소 깨끗해졌다면 사랑이 당신의 삶 속으로 쏟아져 들어옵니다. 그 사랑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44p, ‘분리 없는 사랑, 장벽 없는 사랑’ 중에서
낭만적 사랑 이야기는, 반쪽인 우리가 다른 반쪽을 찾아서 마침내 온전해지게 된다는 이야기를 속삭입니다. 완전히 정신 나간 이야기입니다. 나를 완전하게 해줄 사람이란 필요치 않습니다.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모든 존재가 나를 완성시켜 줍니다.
-52p,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