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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9590866
· 쪽수 : 419쪽
책 소개
목차
서문
머리말
기쁨의 천 가지 이름
부록: 작업을 하는 방법
감사의 말
추천의 글
리뷰
책속에서
평화는 우리의 자연스러운 상태입니다. 오직 진실하지 않은 생각을 믿을 때만 우리는 평화를 떠나 슬픔이나 분노 같은 감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믿음들이 끌어당기지 않으면, 마음은 고요히 머물며 다가오는 모든 것에 열려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없다면,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당신은 누구일까요? 당신은 사랑 자체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미신을 믿을 때, 당신은 너무나 애정에 굶주려 있어서 사람들이나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갖지 못합니다. 사랑의 경험은 다른 사람에게서 올 수 없습니다. 자기의 내면에서만 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근원적인 생각은 하나의 ‘나’라는 생각입니다. 그 생각이 있기 전에는 평화가 있었습니다. 생각은 ‘없음’에서 태어나며, 즉시 나온 곳으로 돌아갑니다. 만일 생각들의 이전, 사이, 이후를 바라본다면, 한없는 빈 공간만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모름’의 공간입니다. 그것이 참된 우리 자신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의 근원이며, 그 안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 삶과 죽음이, 시작과 중간과 끝이…….
십 년간 깊은 우울증과 절망을 겪은 뒤, 마흔세 살 때 나의 진정한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고통을 받은 원인은 통제하지 못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고통은 현실과 다툰 결과였습니다. 생각을 믿을 때는 고통을 받고, 생각을 믿지 않을 때는 고통받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진실입니다. 자유는 그처럼 단순합니다. 고통은 선택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내 안의 기쁨을 발견했으며, 그 기쁨은 한순간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 기쁨은 모든 사람 안에 언제나 있습니다. 진실에 대한 사랑으로 마음에 질문을 할 때, 당신의 삶은 언제나 더욱 행복해지고 더욱 친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