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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양장)

단테 알리기에리 (지은이), 이선종 (편역)
미래타임즈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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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88965781813
· 쪽수 : 576쪽
· 출판일 : 2022-01-27

책 소개

『신곡』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스콜라 철학,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관, 신비주의, 그리스·로마 신화, 성서 등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의 사물을 빌려 하느님의 존엄과 심판, 그리고 사랑과 구원의 진리를 투영하고 있다.

목차

지옥 편
멀고도 험한 암흑 속으로의 여행|지옥으로 들어가는 문|림보(Limbo)|쾌락의 늪|탐욕과 분노, 인색, 낭비의 늪|우상과 이교도들의 성|피의 강과 비탄의 숲|똥물 구덩이 속의 영혼들|역청(瀝靑) 속에 던져진 영혼들|위선자들의 행렬|중상모략자들의 최후|지옥의 끝자락, 루시퍼의 연못

연옥 편
연옥의 문턱에 들어서다|정죄산(淨罪山) 가는 길|찬송하는 영혼들|황금열쇠와 은열쇠 |교만한 자들의 짐|질투로 인해 눈먼 순례자들|자비를 구하는 영혼들의 기도|선을 행함에 있어 게으른 자들|영혼들의 환호성|탐식한 자들의 짐|영혼 수업|영혼 정화의 불길|황금촛대의 행렬|꿈에 그리던 베아트리체와의 만남|에우노에 강물을 마시다

천국 편
천체의 질서|천국의 첫째하늘, 월광천|하느님과의 서원|하느님 사랑, 구원의 신비|하느님의 섭리|최고의 지성, 토마스 아퀴나스와의 만남|고조부와의 상봉|하느님의 정의를 사랑하는 영혼들|황금빛 천국 사다리|성인(聖人)들과의 대화|창조주 하느님의 빛|승리의 천사들|새로운 안내자 베르나르도|구세주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전지전능하신 하느님과의 만남

부 록
단테의 생애와 작품 세계|단테 알리기에리의 생애|단테의 작품 세계|단테의 생가|『신곡』의 지도 _ 지옥 / 연옥 /천국

저자소개

단테 알리기에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의 시인. 1265년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에 처음 본 베아트리체를 평생 마음에 품었고, 그녀가 스물다섯 살의 그를 두고 세상을 떠난 뒤 사랑과 상실을 엮은 『새로운 삶』을 썼다. 1289년 캄팔디노 전투에 기병으로 나갔고, 1300년 여름 피렌체 최고 행정위원인 프리오레가 되었다. 1302년 정쟁에 휘말려 궐석 재판으로 추방되었고, 잡히면 불에 태워 죽이라는 판결까지 받았다. 그 뒤 베로나와 여러 도시를 떠돌며 『향연』을 쓰고, 지옥·연옥·천국을 지나는 백 곡의 장편 시 『신곡』을 학자들의 라틴어가 아닌 피렌체 사람들의 말로 써 나갔다. 마지막 거처인 라벤나에서 『신곡』을 끝내고 1321년 쉰여섯 살 무렵 세상을 떠났다. 끝내 고향에 돌아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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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서출판 ‘정음사’ 편집장을 지냈고, 재직 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등 다수의 작품을 엮은 세계 문학 전집과 고대사 왜곡 논란을 일으킨 『일본서기』를 기획·편집하여 세간에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그 외에도 『칼빈 성경 주석』과 『핸드릭슨 성경 주석』, 『라이브 성경』 등을 맡아 편집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그대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면』, 『너희는 세상을 이렇게 살아라』, 『시집에는 친정 엄마가 없다』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머피의 100가지 성공 법칙』, 『마음만 먹으면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지혜로운 어머니가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31가지 삶의 이야기』, 『승리의 길은 열린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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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테는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고 뒤로 물러설 수도 없는 길목에서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러고 나서 얼마나 지났을까? 어렴풋이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을 때 그의 눈앞에 환상처럼 모습을 드러내는 정체불명의 사내가 서 있었다.


제4옥을 가로질러 다섯 번째 지옥인 제5옥의 골짜기로 들어서자 그 기슭의 샘터로부터 검은 물줄기가 치솟고 있었다. 그 검은 물줄기가 흘러가는 계곡을 따라 험준한 길 아래로 내려서자 시냇물이 구슬픈 소리를 내며 벼랑 아래로 떨어지더니 이내 늪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늪 속에는 진흙투성이가 된 영혼들이 있었다. 모두가 벌거벗고 성난 얼굴이었다. 그들은 서로의 살을 조각조각 물어뜯고 손뿐만 아니라 머리, 가슴, 발로 서로를 때리면서 난투극을 벌이고 있었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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