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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원미동 시인 「양귀자」 (원미동 시인,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한계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65880783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2-02-1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65880783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2-02-13
책 소개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단편소설' 시리즈 6권, 양귀자 작품집.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1980년대 변두리 인생에 대한 연민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국가 폭력의 희생자이나 동네 사람들로부터 모자란 사람으로 취급받는 원미동 시인 몽달 씨를 통해 다른 사람의 고통에 무심한 각박한 세태를 그린 단편 '원미동 시인'을 포함해 모두 세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간행사
원미동 시인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한계령
작가 소개
리뷰
책속에서
… 작가는 이런 사회적 갈등을 ‘원미동’이라는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변두리 공간을 통해 보여 줌으로써, 이토록 작은 세계에서도 폭력과 순응, 절망과 희망 같은 보편적인 이야기가 가능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원미동’은 1980년대 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를 압축해서 보여 주는 상징적 공간이자,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던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 <원미동 시인> 작품 해설 중에서
… 하지만 ‘한계령’의 가사에 담긴 삶의 모습이 큰오빠나 은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범한 소시민들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고, 또 넘어지는 실패의 되풀이”를 경험하고, 그러면서도 열심히 정상을 향해 올라가려고 애써 본 경험이 있습니다. 삶에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다는 것도 살아가면서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계령’ 가사의 주인공은 제각기 힘든 삶의 내력이 있는 이 시대의 우리 모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한계령> 작품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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