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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에너지전쟁

2030 에너지전쟁

(과거에서 미래까지, 에너지는 세계를 어떻게 바꾸는가)

대니얼 예긴 (지은이), 이경남 (옮긴이)
올(사피엔스21)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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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에너지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2030 에너지전쟁 (과거에서 미래까지, 에너지는 세계를 어떻게 바꾸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65881636
· 쪽수 : 936쪽
· 출판일 : 2013-02-08

책 소개

퓰리처상에 빛나는 대니얼 예긴의 역작. 우리 문명의 토대를 이루는 에너지와 그 에너지를 대체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는 새로운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서론
프롤로그

제1부 석유의 신세계

제1장 러시아의 귀환
제2장 카스피더비
제3장 카스피 해 건너편
제4장 슈퍼메이저
제5장 석유국가
제6장 총체적 난국
제7장 이라크전쟁
제8장 수요 쇼크
제9장 중국의 발흥
제10장 추월차로에 들어선 중국

제2부 공급물량 확보

제11장 석유는 고갈되고 있는가?
제12장 비재래형
제13장 에너지 안보
제14장 페르시아 만의 움직이는 사막
제15장 해상의 가스
제16장 천연가스 혁명

제3부 전기 시대

제17장 교류
제18장 핵 사이클
제19장 거래의 파기
제20장 연료 선택

제4부 기후와 탄소

제21장 빙하의 변화
제22장 발견의 시대
제23장 ‘리우’로 가는 길
제24장 시장 조성
제25장 글로벌 어젠다
제26장 합의점을 찾아서

제5부 새로운 에너지

제27장 재생에너지의 재탄생
제28장 과학 실험
제29장 태양광의 연금술
제30장 바람의 미스터리
제31장 제5연료, 연료 효율
제32장 메워지는 에너지 보존의 간극

제6부 미래로 가는 길

제33장 탄수화물 인간
제34장 내부연소
제35장 위대한 전기차 실험

맺는 말, 그리고 위대한 혁명
역자 후기
CREDITS
NOTES

저자소개

대니얼 예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에너지 산업과 국제 정치의 권위자로 예일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하버드 경영대학과 존 F.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강의했다. 현재 그는 「케임브리지에너지연구협회」의 회장과 IHS의 부사장으로 재임하면서 CNBC 비즈니스 뉴스 네트워크에서 에너지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퓰리처상 수상의 영예에 빛나는 『황금의 샘』은 13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PBS, BBC의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가 저술한 다른 책으로는 세계화와 해결 과제를 다룬 『Commanding height: The Battle for the World Economy』, 냉전시대의 기원을 다룬 고전적 역사서 『Shattered Peac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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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뉴욕한국일보〉 취재부 차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비소설 분야의 다양한 양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웨이 쇼크》, 《시장은 알고 있다》, 《폭격기의 달이 뜨면》,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 《규칙 없음》, 《워커사우루스》, 《어떻게 성공했나》, 《새로운 부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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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91년 12월 25일 밤, 소련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는 국영 TV에 나와 세상이 뒤집어질 뉴스를 발표했다. 한두 해 전만 해도 짐작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지금부터 본인은 소비에트사회주의연방공화국 대통령의 직무를 중단합니다.” 그리고 그는 소비에트연방이 곧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러시아는 국토, 석유, 가스, 기타 천연자원 등 없는 것이 없습니다. 재능과 지식도 풍부합니다.” 그는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다른 산업국가의 생활수준에 비해 매우 열악합니다. 게다가 갈수록 뒤처지는 형편입니다.” 그는 개혁도 단행해봤지만 시간이 없었다. 몇 달 전에는 골수 공산주의자들의 쿠데타 음모까지 있었다. 다행히 사전에 적발했지만 그 사건은 소비에트연방의 마지막 숨을 재촉했다. “신체제가 작동하기도 전에 구체제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는 침통하게 말했다.


유노컬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이미 21세기의 성장시장을 분명히 보았다. 그러나 시대적 관점에서 볼 때, 투르크메니스탄 석유의 주요 시장은 일본과 한국이 가장 유력했다. 당시만 해도 시장으로서 중국은 아직 각주에 지나지 않았다. 중국이 석유 수출을 중단하고 수입국으로 돌아선 지 채 두 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석유국가와 그에 수반되는 자원의 저주에는 두 가지 특징이 더 있다. 하나는 네덜란드병이다. 이 용어는 네덜란드가 1960년대에 시달렸던 병리적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당시 네덜란드는 주요 천연가스 수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었다. 가스로 인해 새로운 돈이 흘러들어왔지만, 가스업을 제외한 네덜란드 경제 각 분야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국가의 화폐는 과대평가되었고 수출품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올라갔다. 결국 수출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국내 산업은 값이 싼 수입품과 고질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경쟁력을 잃어갔다. 일자리가 줄어들고 사업체들이 도산했다. 어느새 사람들의 입에서 네덜란드병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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