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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파는 가게 라이프

행복을 파는 가게 라이프

구스노키 시게노리 (지은이), 마쓰모토 하루노 (그림), 김숙, 김보나 (옮긴이)
북뱅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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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파는 가게 라이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을 파는 가게 라이프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일본
· ISBN : 9788966352074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24-09-30

책 소개

동네 변두리에 '라이프'라고 하는 작은 가게가 있다. 사람들은 ‘라이프’에 와서 뭔가를 두고, 또 뭔가를 가지고 돌아간다. 할머니가 두고 간 꽃씨, 남자아이의 그림책, 부부의 컵 세트, 젊은 커플의 편지지와 편지 봉투, 여자아이의 작아진 조끼. 그들이 두고 가는 물건들을 또 다른 누군가가 가져가면서 각각의 인생들은 서로 연결된다.

저자소개

구스노키 시게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일본 도쿠시마에서 태어나 나루토 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일본 나루토 시립도서관 부관장을 거쳐 지금은 아동문학을 창작하면서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로 제2회 일본 국제아동도서평의회 배리어 프리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진짜 친구』『포기하지 마』『도우니까 행복해!』『미안해요』『생글생글 바이러스』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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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그림책 전문 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만들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거쳐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1999년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김하루라는 필명으로 『장갑 한 짝』 『노도새』 『길동무 꼭두』 등의 그림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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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책 번역가이자 그림책테라피스트이며, 두 아이의 엄마이다. 일본어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이야기 속 감정을 섬세하게 살려 아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에 따뜻하게 스며들도록 한다. 오랜 시간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해 온 경험이 번역에 깊이와 온기를 더해 준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 워크숍을 열며, 그림책이 전하는 평화와 위로를 나누고 있다. 스승 오카다 다쓰노부와 함께 기획?집필한 《다시, 그림책테라피가 뭐길래》가 있고, 옮긴 책으로 《나라서 나를 좋아한대》, 《통이는 그런 고양이야》, 《밀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범》, 《행복을 파는 가게 라이프》, 《꿈이 왔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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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모토 하루노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NHK의 어린이 채널 교육 텔레비전과 교과서 표지 그림, 광고 등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육아 경험을 살린 『노노와 엄마의 이야기』, 요리 연구가 다쓰미 요시코가 감수한 동화책 『마법의 콩 대두의 여행』 『버스가 왔어요』 『빛나 요정과 함께하는 책상 정리 대작전』 등 다수의 저서가 있습니다. 1984년 도쿄 출생. 그림책 작가 이와사키 치히로의 손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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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동네 변두리에 작은 가게가 하나 있어요.
가게라고는 해도 누가 일하는 것도 아니고 물건을 팔고 있지도 않아요.
그런데도 이 가게에는 손님이 찾아와요.


차가운 바람이 불던 어느 날,
한 할머니가 라이프를 찾아왔어요.

할머니는 가지고 온 작은 종이 봉지들을 선반에 늘어놓았어요.
그러고는 쪽지를 그 옆에 놓아두었어요.
‘할아버지는 꽃 가꾸는 걸 무척 좋아했어요.
이건 할아버지가 모아 둔 봄꽃 씨앗입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후 갑작스럽게 혼자가 된 슬픔에
더는 꽃을 키울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어느 날은 한 남자아이가 라이프에 왔어요.
남자아이는 눈을 반짝이며 가게 안을 둘러보았어요.

남자아이는 할머니가 쓴 쪽지를 읽고는 꽃씨가 담긴 봉지를
하나 집어 들었어요.
마침 올해는 엄마 아빠 도움을 받지 않고 꽃을 피워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참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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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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