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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 7 (사(思)부터 셋째 아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론
· ISBN : 9788966805891
· 쪽수 : 48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론
· ISBN : 9788966805891
· 쪽수 : 484쪽
책 소개
우리나라 고전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군상을 총망라한 한국학 기초사전이다. 총 882편의 한국 고전소설을 대상으로 27,314개의 표제어를 추출했고, 21,844명의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수록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자(獅子) [금수기몽] 풍채가 늠름하여 백귀(百鬼)가 달아난다. 헌원씨*가 동해에서 놀 때 그를 만나매 만민이 신기하게 여긴다. 송나라 종각을 따라 인읍왕(隣邑王)을 쳐서 영명(英明)한 이름이 천추에 유전하는 등의 공덕으로 산중국(山中國)의 좌의정*에 제수(除授)*된다. 맥(?)과 짐(?)이 합세해 화림국과 산중국을 쳐들어오자, 도원수*가 되어 수천 군을 거느리고 출전하여 크게 이긴다.
새우 [메기장군전] 절벽 위에서 메기, 가자미, 꼴뚜기, 대구, 병어의 모습을 구경하다가 그대로 떨어져 허리가 굽어진다.
새침덕(賽沈德) [시새전] ‘새침데기’의 모습을 형상화한 인물이다. 시시덕과 오랜 친구로, 잘 웃지 않고 말수도 적다. 아내가 우물에 투신해 죽은 뒤 시시덕이 새로 맞아들이려는 아내를 번번이 가로채 살다가 내버리곤 한다. 버림받은 여인 중에 자살한 여인까지 생기자 임금이 진노하여 잡으러 어영대장을 보내니 시시덕과 함께 도망을 다닌다. 관북 지방 어느 고을에 숨어 살던 중 이웃집의 은가락지를 훔쳐 팔아 고기와 술을 샀다가 죄상이 밝혀져 하옥되기에 이르자 시시덕에게 죄를 덮어씌우려 하나 원님이 실정을 간파하는 바람에 진상이 밝혀져 갇힌다. 옥중에서 여죄수와 통정하다가 그 여자가 다른 사람과 사귀는 것을 시기하여 독살하고 그 죄로 사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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