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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동화선집

김혜리 동화선집

김혜리 (지은이), 최지훈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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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동화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김혜리 동화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7024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3-06-10

책 소개

김혜리 동화선집. 김혜리는 41살 되던 1995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 <마지막 선물>이 당선되면서 동화작가가 되었다. 이 선집에는 작가의 성향이 잘 드러난 <바람이 타고 노는 그네>를 비롯해 10편의 단편동화가 실렸다.

목차

작가의 말

까만 발가락
그림 속으로 들어간 마을
바람이 타고 노는 그네
찬수가 그린 동그라미
날쌘돌이 아저씨
동물 고아원
모금함의 비밀
네 사람의 친구
행복을 굽는 드럼통
작가 비둘기

해설
김혜리는
최지훈은

저자소개

김혜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되었고, 1996년 삼성문학상 장편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은빛 날개를 단 자전거』, 『버럭 아빠와 지구 반 바퀴』, 『강물이 가져온 바이올린』, 『보보의 모험』, 『안녕 살라망카』, 『시도때도 없이 사춘기』, 『고집불통 내 동생』, 『공부 방해꾼 우리 가족』, 『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엄마 친구 딸은 괴물』, 『열한 살 아름다운 시작』, 『멋대로 엄마 맘대로 엄마』, 『시도 때도 없이 사춘기』, 『으쌰으쌰 할마와 어쩌라고 손자』 등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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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훈 (그림)    정보 더보기
1941년(호적 기록 1942년생) 일본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광복과 함께 귀국하여 대구에서 성장했다. 그곳에서 대학까지 마치고,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초ㆍ중ㆍ고 교단을 지키다가(20년간), 상경하여 출판사에서 <국어사전>을 만들고(9년) 생업으로서의 독서 운동(10년)을 했다. 계간 ≪아동문학평론≫지를 통하여 1976~1977년 신동한ㆍ문덕수ㆍ이재철 등 세 분 선생으로부터 두 차례의 추천을 받아 평론가로 등단한 이래, 아동문학만을 대상으로 비평적인 글을 써서 올해(2016년) 40년을 채웠다. 그사이 20여 년간 계간 ≪아동문학평론≫지 편집 일을 곁에서 돕기도 하고, 책임을 맡기도 했다. 글쓰기 40년을 계기로 최근(2016년 2월), 소장하던 아동문학 관련 도서와 자료 일체(3,300여 점)를 모교인 대구교육대학교 도서관에 기증했다. <한국현대아동문학론>(1991년, 아동문예사) <동시란 무엇인가>(1992년 초판, 민음사) <어린이를 위한 문학>(2001년, 비룡소) <독서교육 이론과 실제>(1995년, 서울독서교육) 등을 펴냈으며, 제1회 방정환문학상(1991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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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아이가 그린 그림이에요! 우리 찬수가 그린 거라구요!”
그러나 사람들은 그 그림을 들여다보다 말고 얼른 입을 다물었습니다. 눈, 코, 입의 자리가 제대로 그려진 것이 없어서였습니다.
처음부터 찬수 엄마가 말하지 않았더라면 어느 누구도 얼굴로 생각할 그림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사람을 그 그림을 보고 찬수 엄마 앞에서 웃음을 참느라 얼굴이 일그러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찬수 엄마의 눈에는 유명한 어느 화가의 그림보다도 가장 잘 그려진 그림이었습니다.
-'찬수가 그린 동그라미' 중에서


‘절뚝절뚝’
그러나 날쌘돌이 아저씨의 발걸음은 이제 어느 건강한 사람보다 가볍습니다. 미경이가 나오기 전에는 구두를 들고 오가는 것이 몹시 힘이 들었습니다. 심하게 저는 다리 때문이었습니다. 오고 가는 시간이 많이 걸려 손님을 놓치는 일도 허다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일에 자부심까지 생겼습니다.
“세상은 나를 몰라줘도, 자식이 나를 알아주고 있어!”
그것은 천만금을 얻은 것보다도 귀한 것이었습니다.
-'날쌘돌이 아저씨' 중에서


“최 씨, 저걸 보게. 동물들도 다 생각할 줄 안단 말일세.”
“허참! 아저씨 정신 차리세요! 동물들이 생각은 무슨 생각이에요. 내가 보기엔 처음하고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요. 아저씨가 아무리 정을 쏟고 보살펴 준다 해도 동물들은 그걸 모른다니까요!”
최 씨 아저씨는 한 씨 아저씨를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았어요.
“참말로 무심한 사람일세. 눈빛이 다르고 행동이 다른데 그걸 몰라보다니….”
-'동물 고아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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