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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영 동화선집

강준영 동화선집

강준영 (지은이), 김용희 (엮은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3-06-1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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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영 동화선집

책 정보

· 제목 : 강준영 동화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7413
· 쪽수 : 234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 많지 않은 작품으로 1970년대 선도적인 작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요절한 작가 강준영의 <날개> 외 14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전쟁과 촛불
그리움 나무
신의실·봄
자라는 열매들
김장하던 날의 편지 두 통
미류나무의 양심
진주조개 이야기
까치 이야기
다람쥐와 들국화
재판
날개
도깨비네 집
도깨비와의 첫 인연
나무 형젠 열매 맺고
내 아들 방아깨비야

해설
강준영은
김용희는

저자소개

강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났다. 6·25 동란이 일어난 해, 경향신문 조사부장으로 있던 부친은 가족과 이별했고, 여섯 살의 어린 나이로 장충초등학교에 입학한 강준영은 3개월 남짓 학교에 다니다 가족을 따라 충청북도 중원군 신의면에 있는 외가로 피란 갔다. 강준영은 1960년 충주중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청주사범학교에 진학했다. 1963년 청주사범학교를 졸업하던 그해 경상북도 영천군 신녕 서부초등학교에 첫 부임하여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1983년 타계할 때까지 20년간 여러 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하면서 창작에 몰두했다. 강준영은 1964년부터 습작해 온 작품을 지상에 투고하기 시작해 4년 뒤인 1968년 비로소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아침>이 당선되어 등단하기에 이른다. 그해 영천군 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땀고개아동문학동인회’를 조직해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대구 ≪매일신문≫에 창작동화 <달>을 발표하면서 동화작가의 길로 들어선 그는 ≪소년≫에 동화 <논임자의 재판>을, 이듬해 ≪영남일보≫에 동화 <신의실·봄>, <예쁜이의 댕기>를 연이어 발표한다. 신춘문예에 마지막으로 투고해 고배를 마시던 1975년, 그동안 써 두었던 작품들을 묶어 첫 창작동화집 ≪그리움 나무≫를 조심스럽게 세상에 내놓았다. 이 작품집에 수록된 <그리움 나무>가 뜻하지 않게 ≪소년한국일보≫가 제정한 제8회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겨 주면서 그는 지방의 무명작가에서 일약 신예작가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열정적으로 동화를 써 오던 그는 1983년 문학을 향한 강렬한 의지를 다 펴지 못한 채 아깝게 타계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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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해설)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2년 《아동문학평론》을 통해 평론 활동을 시작했으며, '쪽배'동인으로 동시조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아동문학평론집 『동심의 숲에서 길 찾기』, 『디지털 시대의 아동문학』 등, 동시조집 『실눈을 살짝 뜨고』, 『김용희 동시선집』, 동시 이야기집 『짧은 동시 긴 생각1』 등이 있습니다. 방정환문학상, 경희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 한국동시조문학대상, 황순원문학연구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면서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전임연구원, 계간 《아동문학평론》 편집주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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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재두루미님, 저에게도 꺾이지 않은 날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난 처음에 다듬어지지 않은 한 개의 돌이었지. 다듬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얼마든지 새로와질 수 있다는 말과 같은 거야. 난 아주 꿈이 컸단다. 그런데 오랜 세월을 이렇게 떠밀려 다니기만 했어.”
“그래서 동그란 모습으로 다듬어졌쟎아요.”
“누가 나를 이처럼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겠어. 적어도 나는 아냐.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가겠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단다. 날개가 없는 편이 낫겠어.”
“자기의 의사대로 살 수 없다는 것은 불행이어요.”

- [날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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