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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학 동화선집

최인학 동화선집

최미선, 최인학 (지은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3-06-1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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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학 동화선집

책 정보

· 제목 : 최인학 동화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7666
· 쪽수 : 250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 시리즈 92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 시리즈이다.

목차

작가의 말

붉은 카네이션
별 삼 형제 용마을 삼 형제
냇물에 비친 미자의 마음
달을 먹는 아이
카이저 아저씨
범식이와 검둥이 아이들
가 버린 눈사람
용마을의 느티나무
나비와 바위나리
숲에서 생긴 일
보름달, 할아버지와 누렁이
춤추는 학
새의 말을 듣는 삼돌이
두메산골의 아이들
파수꾼 까치
감악골의 수몰
사태골 누렁이는 배가 고파요
삼돌이와 요지경 탈
심마니 할아버지의 도움

해설
최인학은
최미선은

저자소개

최인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최인학은 1934년, 우리나라가 일제의 압박에 시달리던 때 태어났다. 왜정 때, 그의 아버지는 지방 도시에서 인쇄업을 했다. 독립운동이 한창인 그 무렵 필화 문서 인쇄 건으로 체포령이 내리자 아버지는 당시 만주로 중국으로 몽고 등지로 피신을 다녔고, 따라서 인쇄소도 문을 닫았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 학교당국의 배려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 1950년 6·25 전쟁이 일어나자 그는 학도병으로 현지입대가 되어 가평을 거쳐 화천으로 가게 되었다. 그 곳에서 중공군의 공격을 받아 아군은 부득불 원주까지 후퇴를 하게 되었다. 이때 보고 겪은 경험을 살려 훗날 장편동화를 썼는데 이것이 전쟁동화로서는 첫 시도였다. 마해송 선생은 이것을 읽고 ≪벌판을 달리는 아이≫의 머리말까지 써 주었다. 그의 데뷔작은 1959년 ≪노래하는 꽃동산≫이다. 어느 날, 최인학은 박홍근 선생의 엽서 한 장을 받았다. 선생은 책을 보고 작품이 좋다며 남산 방송국으로 그를 불렀다. 선생은 작품을 써 오라고 하면서 ≪카톨릭 소년≫, ≪새벗≫ 등에 추천해 주었고, 그로부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작품을 쓰기 시작하면서 아동문학에 더욱 심취했다. 이원수, 박홍근, 김영일, 임인수, 장수철, 박화목, 김요섭 선생들과 자주 만나 동화의 본질에 대해 사사 받았고, 이러한 과정이 작가로 하여금 동화를 한층 연구하는 데 동력이 되어 주었다. 그 결과 1968년 경희대학교에서 <童話의 特質과 발달과정 硏究>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은 아동문학연구로서는 최초의 학위논문이라고 한다. 동경교육대학(지금은 쓰쿠바대학이 되었음)에서 민담을 본격적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 1975년에 <한국 민담 연구와 유형>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감악골의 하루>로 박홍근아동문학상, ≪범식이와 검둥이 아이들≫로 이주홍아동문학상, 제1회 월산민속학술(저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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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    정보 더보기
1993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아동문학평론』 평론신인상(2004), 경남문협우수작품집상(2000), 경남아동문학상(2005), 이주홍문학상연구부문(2016),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2019)을 받았고, 우리나라 좋은 동화 12(푸른책들, 2001)에 선정되었습니다. 경남아동문학회, 한국아동문학회원이며 현재는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아동문학창작과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가짜 한의사 외삼촌』(도서출판 문원, 2007), 『구쁘다 이야기 열조각』(공저, 2018), 『한국소년소설과 근대주체 ‘소년’』(소명출판, 2015), 『아동문학 야외정원』(케포이북스, 2018) 외 다수의 책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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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풀 사이로 은빛 붕어 한 마리가 헤엄쳐 나왔습니다.
금빛 붕어를 만났습니다.
“안녕!”
“안녕!”
둘이는 반가이 인사를 하였습니다.
“난 겨울이 싫어.”
“정말 겨울이 심심하단 말이야.”
“이 두꺼운 얼음이 언제 녹지?”
“응, 빨리 녹아야 파릇파릇한 세상을 볼 텐데.”
“수양버드나무 가지에 앉아 노래 부르는 참새 소리도 듣고?”
“아이 속상해. 빨리 얼음이 녹았음….”
-<냇물에 비친 미자의 마음> 중에서


“저 학은 피리를 불면 춤을 춘대.”
“설마 그럴 리가….”
“그림이 어떻게 춤을 추나?”
“추나 안 추나 피리를 불어 봤음 좋겠다.”
여기까지 들은 나그네는 옆구리에 끼고 있던 피리를 뽑았습니다. 나그네는 피리를 잘 부는 이였습니다.
“필리리야 피리 피이이….”
바로 그때였습니다.
“앗!”
사람들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학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정말 식당 안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는 것입니다.
-<춤추는 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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