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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쁘다 이야기 열 조각

구쁘다 이야기 열 조각

곽수아, 김진숙, 배익천, 김영호, 최미선 (지은이), 김진영 (그림)
호밀밭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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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쁘다 이야기 열 조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구쁘다 이야기 열 조각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8937935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8-10-30

책 소개

고성군청이 주도하고 고성 출신의 동화작가들과 부산의 삽화작가들이 함께 고성에서 전해지던 설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동화집이다. 고성읍의 여러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와 설화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해 정성스레 담은 이야기 10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얼굴 없는 새 (곽수아) - 5p
걸어가는 고자국 산 (김영호) - 25p
착한 마을을 지킨 마장군 (김영호) - 47p
용궁에서 온 걸인의 발자국 (배익천) - 69p
고인돌에 새겨진 별자리 (최미선) - 93p
천하무적 갈봉이 (곽수아) - 117p
선바위 마을 어부 청룡 (김진숙) -137p
하늘로 오른 상다리 바위 (김진숙) -157p
호랑이를 감동시킨 효자 (배익천) -175p
토끼를 따라간 동굴 (최미선) - 197p
부록 - 233p

저자소개

배익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경북 영양에서 태어났습니다. 197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동시동화나무의 숲(동동숲)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동화집으로 《우는 수탉과 노래하는 암탉》, 《꽃씨를 먹은 꽃게》, 《냉이꽃의 추억》, 《별을 키우는 아이》, 《내가 만난 꼬깨미》, 《꿀벌의 친구》, 《잠자는 고등어》, 《오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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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글)    정보 더보기
1993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아동문학평론』 평론신인상(2004), 경남문협우수작품집상(2000), 경남아동문학상(2005), 이주홍문학상연구부문(2016),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2019)을 받았고, 우리나라 좋은 동화 12(푸른책들, 2001)에 선정되었습니다. 경남아동문학회, 한국아동문학회원이며 현재는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아동문학창작과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가짜 한의사 외삼촌』(도서출판 문원, 2007), 『구쁘다 이야기 열조각』(공저, 2018), 『한국소년소설과 근대주체 ‘소년’』(소명출판, 2015), 『아동문학 야외정원』(케포이북스, 2018) 외 다수의 책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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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고성에서 출생하여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2016년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정년 퇴임하였습니다. 1983년 부산MBC신인문예상 당선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하여 <어린이 동산> 중편동화 우수상, 국제신문 논픽션 우수상, 해강아동문학상 지도상, 한국동화문학상, 부산아동문학상, 부산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98년 『월간 사진』 초대작가에 선정되었으며 제21회 대한항공여행사진공모전 동상을 비롯하여 각종 사진공모전과 디카시공모전에서 다수 입상하였습니다. 장편동화 『개를 찾아라』 사진동화집 『바오바브나무의 선물』 동화집 『방귀택배』, 『선생님 그기 아니라예』 외 여러 권의 책을 펴내었습니다.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부산문인협회 부회장, 사하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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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상력은 차갑고 딱딱한 현실을 이길 수 있다 믿으며 사는 어른아이입니다. 지금은 우리 동네 민담 혹은 설화나 신화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이야기 만드는데 푹 빠져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구쁘다 이야기 열 조각>(공저), <옛이야기 밥>(공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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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유아교육과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시집 《오늘만 져 준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소문난 종이》, 동화집 《구쁘다 이야기 열 조각》(공저)이 있습니다. 현재는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며 주운 글감으로 동시와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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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그림)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어요. 현재 일러스트 아트곰샘 대표로 있으며, 부산에서 전문 도서 삽화를 연구하고 있어요. 대표작으로는 그림작가로 참여한 『제주에서 연해주까지 역사 속에 깃든 우리 떡 이야기』(2021),『빼닫이』(2020), 『바다로 간 깜이』(2019), 『구쁘다 이야기 열 조각』(2018)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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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잦은 전쟁으로 지쳐 있던 왕은 꿈 얘기를 듣고 기뻐했어요. 결혼하고 여태 자식이 없었으니 왜 안 그랬겠어요. 왕비는 힘든 진통 끝에 사내아이를 낳았어요. “이럴수가!” 왕비는 갓 태어난 왕자를 보고 말을 잇지 못했어요. 왕자 얼굴은 눈이 어디고 코가 어딘지 구분이 안 갈 정도였거든요. 이목구비는 점을 찍어 놓은 것 같았고요. 머리는 바위처럼 커다란데 몸은 깡마르고 왜소해서 바람 불면 날아갈 것만 같았지요.


막내딸은 너무 놀라 그만 신령님의 당부를 까맣게 잊어버렸답니다. “어머나! 산이 걸어온다. 산이 걸어온다! 산이 걸어온다!” 막내딸은 자기도 모르게 세 번이나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성큼성큼 걸어오던 산이 그 소리에 그만 발걸음을 딱 멈추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머리 하얀 백발노인이 착한 마을을 찾아왔어요. 백발노인은 지팡이를 짚고 땅을 주름잡으며 성큼성큼 걸어왔어요. 착한 마을 꼬마들이 정자나무 아래로 달려왔어요. “할아버지는 누구세요?” “어디에서 오셨어요?” 아이들의 눈에 백발노인은 신비로운 할아버지였어요. 백발노인은 마을 뒤 깊은 산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지요. “으험, 걱정이로고. 마장군이 와야겠어.” 백발노인은 흰 수염을 쓸어내리며 혼잣말로 말했어요. 아이들은 마을로 돌아가 어른들에게 말했어요. “이상한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마장군을 오게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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