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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연극은 학습인가?

어떻게 연극은 학습인가?

(문화예술 경험에 대한 평생교육학적 해석)

김경애 (지은이)
  |  
학이시습
2013-03-05
  |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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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연극은 학습인가?

책 정보

· 제목 : 어떻게 연극은 학습인가? (문화예술 경험에 대한 평생교육학적 해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직업교육/사회교육
· ISBN : 9788966809134
· 쪽수 : 286쪽

책 소개

평생교육학적 관점에서 문화예술 경험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다. 이 책은 우리가 연극 활동으로 보아온 과정을 ‘어떻게 학습 과정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의 설명 방식을 제시했다.

목차

책을 내며


1부 문을 열며 : 연극의 세계를 교육학으로 읽어내기

01 왜 ‘경험’인가?
경험, 그리고 교육적 경험이란?
왜 공동경험인가?

02 경험을 설명한 이론들 : 경험학습론과 공동학습 논의
경험학습론의 기여와 한계
공동체학습과 조직학습론의 기여와 한계

03 왜 ‘연극’인가?
공동경험의 구성 과정
종합예술 창조에서의 예술적 경험


2부 연극의 세계 : ‘배우 되기’를 통해 ‘사람 되기’

04 예단과의 만남 : ‘식구’ 되기
예단, 삶의 연극공동체
예단 식구들의 개인적 특성
‘식구 되기’의 여정

05 역할과의 만남 : 공감하기
‘경험의 끈’을 통해 역할 만나기
인물 생성 원리

06 장면 만들기 : 함께하기
‘약속’으로 만드는 작품
앙상블 원리

07 무대에 서기 : 매 순간 함께 ‘살아 있기’
무대에서 ‘완성되는’ 연극
약속을 ‘살아 있게’ 하는 원리

08 연극을 통해 어떻게 변화했는가?
개인성 확장
삶의 반경 확장
예단만의 연기방법론 체화와 진화
공동체성 강화


3부 연극의 세계에서 발견한 학습

09 함께 직조하는 경험학습 : 공조학습
연극 경험의 경험학습적 특징
공조학습의 특징
공조학습의 의의

10 문화예술과 교육의 만남
문화예술에 대한 교육학적 탐구
평생교육학에서 문화예술교육 들여다보기

11 끝맺으며


참고 문헌

저자소개

김경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 전공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자동차, 삼성SDS 등의 HRD 부서와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일했다. 2008년부터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육복지, 미래교육, 평생교육 등에 대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 교육협력지원위원회 위원,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코로나19, 한국 교육의 잠을 깨우다』(공저, 2020), 『어떻게 연극은 학습인가: 문화예술 경험에 대한 평생교육학적 해석』(2013), 『교육복지의 이론과 실제』(공저, 2010)가 있고, “2035 미래교육 시나리오”, “교육복지의 모델과 통합원리 탐색”, “중학생의 성장과정 분석” 등 다수의 연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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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고가 강한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모여서 공동작업을 해야 해요. 아이러니하죠.”
“너무 단호한 사람은 배우를 못 하죠. 자기만의 고집이기 때문이에요.”
“내가 어디에 있나 인식하는 게 ‘숨’이에요.”
“연기는 결국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거든요.”
“공감이 되면 넘어가주고, 아니면 무수한 토론을 하죠.”
“상대방이 나를 받아줄 거라는 믿음이 없으면 이런 동작이 안 나오죠.”
“연기란 나를 발견하면서 나를 배워가는 것이죠.”
“뛰게 하는 거죠. 몸이 자유롭게, 소리가 자유롭게, 거기에 자기의 심리를 담아 던질 수 있게.”
“껍질을 다 까고, 나를 감싸고 있는 욕망 다 없애고, 탁 끄집어내니까, 아 당신이 이거구나!”
“정말 다 나쁠까요? 정말 다 좋고? 그 지점을 파고드는 거죠.”
“극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는 거예요. 연극은 공동체 작업이잖아요.”
“전체가 하나로 굴러간다는 느낌이 오면 그때 신 나는 거예요.”
“몸의 중심을 찾고 힘의 근원을 찾아 그곳에서 연기를 한다는 거, 몸의 신비로움을 연극적인 방
법으로 알아간다는 거.“
“‘아, 나 이러다가 죽을지도 모르겠다.’ … 그게 혼자서만 되지는 않는다는 걸 알아요. 내 속에 에너지도 있지만 관객들의 에너지와 같이, 제3의 에너지가 생긴다고 할까요?”
“연극은 관습적인 것들을 다시 보고 드러내고, 서로 치유하는 과정이에요.”
“내가 지금 ‘나’를 배우는 것 같아요.”
“당연히 달라지죠. 인간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커져요. 그렇지 않으면 작업이 안 풀리니까.”
“공연이라는 것을 통해 서로의 무의식이 연결돼요.”
“와, 정말 행복했어요. 정말 좋았어요. 호흡이라는 게 진짜로 맞춰진다는 느낌이.”
“연극의 진정한 목적은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뭔가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내는 거죠.”
“교육이죠, 공동체교육이죠. 연극이라는 것은 특히 경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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