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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코로나 시대, 학교의 재탄생

[큰글씨책] 코로나 시대, 학교의 재탄생

김경애, 김진숙, 박성철, 박희진, 손찬희, 양희준, 이상은, 정바울, 최수진 (지은이)
학이시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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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코로나 시대, 학교의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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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코로나 시대, 학교의 재탄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28884665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20-07-30

목차

프롤로그: 코로나 시대 교육 어젠다

1. 공교육, 왜 필요한가?
2. 학생을 다시 보다
3. 내 아이만 잘될 수는 없다
4. 배움의 윤리를 상상하다
5. 교육과정과 평가의 복원
6. 온라인 교육, 희망을 그리다
7. 달라진 교사 역할
8. 재난의 불평등, 교육의 형평성
9. 학교 공간, 어떻게 바꿀 것인가?
10. 희망하는 교육을 위한 사회상

토론: 코로나 팬데믹, 한국 교육 변화의 문을 열다
에필로그
미주

저자소개

김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과정교과서본부 연구위원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과정 전공으로 석사 학위,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가르쳤다. 국가 수준 유·초·중·고 학교급별 교육과정 개발 연구를 주로 수행했으며 창의성 교육, 교육과정 국제 비교, 남북한 교육과정 비교, 고교학점제, 진로교육 등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여러 주제를 연구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학교급간 연계성, 통합성 강화를 통한 교육과정 질 제고다. 주요 논문으로는 “학점제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도입에 대한 요구 조사”(2019), “독일의 1990년 통일 전후 과도기의 교육과정 통합”(2015), “아일랜드의 Transition Year 교육과정 탐구”(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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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 전공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자동차, 삼성SDS 등의 HRD 부서와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일했다. 2008년부터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육복지, 미래교육, 평생교육 등에 대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 교육협력지원위원회 위원,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코로나19, 한국 교육의 잠을 깨우다』(공저, 2020), 『어떻게 연극은 학습인가: 문화예술 경험에 대한 평생교육학적 해석』(2013), 『교육복지의 이론과 실제』(공저, 2010)가 있고, “2035 미래교육 시나리오”, “교육복지의 모델과 통합원리 탐색”, “중학생의 성장과정 분석” 등 다수의 연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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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평생교육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교육사회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육 정책의 불평등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방 소멸, 분단, 세계화 등 사회적 현상과 교육의 관계에도 관심이 많다. 주요 연구로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농촌교육 실태 및 대응방안”(2018), “한국 교육 개혁의 이념 지향 분석: 1990년대 교육 개혁 문서의 재음미”(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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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보스턴 칼리지에서 학교혁신을 주제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교대 교육정책 및 리더십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심 주제는 학교 변화와 혁신, 리더십, 교육과 테크놀로지, 교사 양성과 전문성 개발이다. 역서와 저서로는 『대학평가의 정치학』(학이시습, 2018), 『교사교육의 딜레마』(박영스토리, 2021), 『잠자는 거인을 깨워라』(에듀니티, 2020), 『코로나 시대 학교의 재탄생』(학이시습, 2020), 『로봇은 교사를 대체할 것인가』(에듀니티, 2022), 『지속가능한 리더십』(살림터, 202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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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약 10년간 건설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2009년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SCI급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고, 테일러앤프랜시스(Taylor&Francis)사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심사자로 활동하다가 인용 실적 등을 인정받아 2017년에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키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었다. 2009년부터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학교 공간과 학교 안전에 대해 연구했고, 2017년과 2019년에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대표 연구로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방안 및 시설규모 산정연구”(2019), “미래교육환경에 대응하는 교육시설연구(I)-학습자 중심의 학교시설 재구조화 방안”(2018), “학교 및 학교주변 셉테드(CPTED)효과성 분석”(2010)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학교공간의 가치』(202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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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다.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 및 사회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고 독일 알리스살로몬대학교에서 상호문화연구와 갈등 조정으로 석사 학위를,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교육행정정책학과에서 교육사회 및 국제비교교육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구 관심 분야는 이주배경 자녀와 가정의 교육 경험, 교육 격차, 교원 정책, 시민교육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 “학급자치 활동이 시민의식에 미치는 영향”(2019), “대학생의 시민의식 수준 및 영향 요인 분석”(2018), “사회자본의 규범적 기능 탐색: 대학생의 강의태도에 대한 영향을 중심으로”(2017), “결혼이주 어머니의 문화자본 및 사회자본 특성과 자녀양육 방식: 대한민국 한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Foreign mothers’ cultural and social capital and maternal involvement in their children’s education: Case study of a community in South Korea)”(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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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자 연구기획실장이다. 디지털교육연구센터 소장을 지냈다. 고려대학교 생물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기업에서 이러닝 실무를 경험한 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에서 교육공학 전공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 주 국세청 교육훈련 프로그램 검토 위원,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주 연구 영역은 중등교육 체제, 이러닝 체제, 교수 설계로 최근 “온라인 학습분석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2019), “방송통신중·고등학교 학점제 도입 및 수업연한 유연화 방안”(2018), “학생 맞춤형 선택학습 실현을 위한 고등학교 학점제 도입 방안”(2017) 연구를 수행했다. 후학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오픈에듀케이션’, ‘동기유발과 몰입을 위한 학습설계’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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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안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과정을 전공했으며,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연구하는 동안 국가교육과정 개발 및 실행,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 등 주요 교육정책과 관련된 연구와 업무를 수행했다. 교육정책과 실천에 관한 일을 하면서 교육, 학생, 교과, 교사, 인간, 세계, 윤리 등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 영국 UCL IOE(University College London, Institute of Education) 박사과정에 다시 입학하였고, 현재 폴 스탠디시 교수님으로부터 배우고 있다. 우리의 일상적 삶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현상에 주목하고 그 이면에 당연시되는 고정관념에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교육적 사유방식을 찾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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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다. 진주교육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뉴멕시코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수업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고교학점제, 일반고 교육력 제고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교원 존중 문화 형성 관련 사업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로는 “OECD 교육 2030 참여 연구: 미래지향적 역량교육의 실행전략 탐색”(2019),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강사 제도 개선 방안”(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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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기치 않은 도전 과제를 해결하면서 사회를 항해해 나갈 수 있는 힘, 더 나아가 자신과 주변 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책임감을 어떻게 키워 줄 수 있을 것인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면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학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한 가지 가능한 대답은 지금 우리가 여기서 맞닥뜨리는 예기치 않은 도전 과제들을 해결해 보고, 나와 주변 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경험을 해 보는 것, 즉 학생의 ‘지금, 여기’를 학습의 기회와 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 교육이 어려운 이유는 정작 교육이 필요한 학부모가 아니라 자녀 교육에만 관심이 많고 시간적, 물질적 여유가 있는 학부모들의 참여도가 높아 교육이 이들에게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지적하는 진행자에게 이준원 교장은 대답한다. “아프지 않은 부모는 없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역기능 가정의 어려움도 있지만 대한민국 부모는 다 아픕니다. 불안감이 극도로 높고요. 큰 질병이 있는데, ‘우리 아이만 잘되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그게 가장 큰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유로서의 학습’을 넘어 ‘윤리로서의 학습’을 지향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학습의 중심에 자신의 요구, 필요, 욕망을 두고 그것을 부의 증진과 결부해 그 수단으로 학습에 접근하는 자세에서 벗어나는 데 있다. 윤리적 학습관에서 학습은 잘 먹고 잘사는 일의 방편으로 유용함과 가치를 계산하는 일을 우선시하지 않는다. 학습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기 위함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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