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서 와, 알마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67341039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9-08-09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67341039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9-08-09
책 소개
그래요 책이 좋아요 4권. 어부인 아버지가 바다에서 구한 난민 아이를 집으로 데려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10세 이상 독자에게 ‘난민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지중해의 섬
2장 방을 빼앗기다
3장 식탁 아래 아이
4장 고양이 두 마리
5장 아주 긴 여행
6장 가족
에필로그
역자의 글
리뷰
책속에서
바다에서 온 아이를 받아 줘야 할 보호소가 꽉 차서, 아버지는 물에서 구해 낸 아이를 집으로 데려오기로 했다. 때때로 어부들은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바다에서 온 아이를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해 줬다.
아무도 아이의 이름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알마라고 불렀다.
― 「프롤로그」 중에서
잠시 뒤에 알마가 머리에 감자 바구니를 이고 왔다. 손을 쓰지 않고 머리 위에 바구니를 인 모습에 난 눈이 휘둥그레졌다. 버드나무 가지로 만든 바구니 아래에서 알마의 검은 머리카락이 납작해졌다.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났다.
알마는 아주 꼿꼿이 서 있었다. 어머니와 할머니는 당황한 눈빛으로 알마를 보았다.
내 웃음소리에도 알마는 머리 위에 있는 바구니가 전혀 흔들리지 않게 부엌으로 들어갔다. 그러고 나서 휘날리는 커튼 사이로 나를 바라보았다.
알마가 웃었다.
― 4장 「고양이 두 마리」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