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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민주주의거든

우리의 민주주의거든

다카하시 겐이치로 (지은이), 조홍민 (옮긴이)
글항아리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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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민주주의거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의 민주주의거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주주의
· ISBN : 978896735308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6-03-21

책 소개

포스트모던 소설의 기수가 쓴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에세이. 일본의 중견 작가가 '민주주의'를 주제로 쓴 신문 칼럼을 모은 것이다. 작가의 눈에 비친 사회의 면면이나 일상이 '민주주의 사회가 이래도 될까?'의 관점에서 파헤쳐 지고 있다.

목차

1장 우리는 더 이상 ‘의존증’에 빠지지 않겠다
말 또한 ‘부흥’되지 않으면 안 된다
비정규의 사고
다 같이 위를 보자
느린 민주주의를 해줘
부드러워도 괜찮아
“그대로 좋다고 생각하니?”
한곳에 뿌리를 내린다는 것
“분노하라!”
‘연민의 바다’를 향해

2장 서먹서먹하고 희미한 존재 되지 않기
민주주의는 단순한 시스템이 아니다
차가운 세계에서 우리는 발버둥치고 있다
도호쿠가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에게는 ‘상식’이 없다
표적을 찾는 사람들
우리 가족은 어디에?
하나부터 만들어낸다는 것
국가도 헌법도 우리끼리 만들어버리자고
‘사회를 만드는’ 것은 즐겁다‘난폭한 주장’ 따위가 아니야
후타바에서 멀리 떨어져
피해자의 아량, 가해자의 신중함
자민당 개헌안은 최고의 ‘아트’였다

3장 정치를 이야기하는 새로운 예절
선택하는 것은 ‘너’다, 결정하는 것은 ‘너’다, 생각하는 것은 ‘너’다
‘벽’에 홀로 부딪혀본다
거대한 힘에 맞서다
뭔가 이상해
무릎이 바짝 달라붙을 정도의 거리에서우리는 모두 물거품泡沫이야
슬픔을 계승하는 여행을 향해
전쟁을 모르는 세대야말로 희망인 것인가
어리광 부리는 것이 아니야
어느 한 여성의 말
‘생각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죄
DV 국가에 태어나

4장 이 나라에는 절망이 부족하다
우리는 모두 잊어버렸어
새로운 ‘이야기’는 아직
새로운 행복의 모습은 어디에 있는 걸까
우리는 자처해서 장기판의 ‘말’이 되려고 하는 건지도 몰라
우리의 민주주의거든
「겨울왕국」과 천황제
현실은 훨씬 더 복잡하고 넉넉하다
상상한다, 멀리 닿지 않더라도
개인적인 의견, ‘애국’의 ‘작법作法’에 관해
지배와 복종이 횡행하는 나라에서
기억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빌어먹을 민주주의에 던지는 바보의 한 표

5장 광기의 사회
거기에는 항상, 그 이상의 것이 있다
‘괴물’은 일상 속에 있다
‘몰라’부터 시작된다

맺는 글_‘민주주의를 찾아’
주註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다카하시 겐이치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일본 히로시마 출생. 고등학생 때부터 평론을 발표하고 연극 각본을 직접 쓰는 등 열렬한 문학청년이었다. 1969년 요코하마국립대학교에 입학한 후 학생운동에 참여했다가 구치소에 구금당했다. 이로 인해 글을 읽고 쓸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실어증을 앓기도 했다. 10년 정도의 공백기 끝에 발표한 소설 《사요나라, 갱들이여》가 1981년 군조신인장편소설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지금까지의 팝 문학 중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1988년에는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 야구》로 제1회 미시마 유키오상을 수상,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기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2002년 이토 세이상, 2012년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등을 수상했다. 언어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 각별했던 만큼, 다카하시 겐이치로는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다방면으로 문학적 실험을 이어왔다. 《문학이 이토록 잘 이해돼도 되는 건가》, 《문학이 아닐지도 모르는 증후군》처럼 ‘문학 읽기’ 자체를 심도 있게 파고든 평론을 비롯해, 읽고 싶은 글을 쓰기 위한 법을 유쾌하게 풀어낸 《연필로 고래 잡는 글쓰기》, 동화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작품을 새롭게 조명한 《겐지와 겐이치로》 등은 그의 오랜 문제의식을 압축한 산물이다. 익숙하고 뻔한 글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늘 새로운 도전을 감내하는 다카하시 겐이치로. 그의 작품들은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낯선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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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경향신문에서 국제부, 정치부, 경제부 등을 거쳐 2006년 게이오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방문연구원, 2008~2011년 도쿄 특파원, 사회부 데스크, 국제부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경향신문 스포츠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일본은 전쟁을 원하는가: 집단적 자위권과 전쟁국가의 귀환』 『우리의 민주주의거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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