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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고양이의 시 (망가진 장난감에게 바치는 엘레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67353537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6-07-2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67353537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6-07-25
책 소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순간, 고양이는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이 책은 고양이의 시선, 고양이의 언어로 써내려간 70여 편의 시와 그 시가 쓰이는 순간을 포착한 70여 장의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차
들어가며
가족
일
놀이
존재
옮긴이의 말
리뷰
plu*
★★☆☆☆(4)
([100자평]고앵이 좋아해서 샀는데 시는 그냥 평범합니다. 고양이는...)
자세히
che****
★★★★★(10)
([마이리뷰][마이리뷰] 고양이의 시)
자세히
che****
★★★★★(10)
([마이리뷰][마이리뷰] 고양이의 시)
자세히
law***
★★★★☆(8)
([100자평]냥이데리고동네방네돌아다니면,유튜브에개처럼짖는냥이동영상을...)
자세히
라이*
★★★★★(10)
([100자평]그냥 귀여울 것 같아서 샀는데 귀여움을 넘어서는 감동이...)
자세히
벚꽃고*
★★☆☆☆(4)
([100자평]고앵이 좋아해서 샀는데 시는 그냥 평범합니다. 고양이는...)
자세히
책속에서
네 코를 핥는다
네 코를 또 핥는다
너의 눈꺼풀을 발톱으로 살짝 긁어본다
오, 일어났어? 나 밥 좀 줘
_「네 코를 핥는다」
이건 내 의자야
이건 내 소파야
저건 내 침대야
저건 내 벤치야
그것도 내 의자야
그것도 내 안락의자야
걔네는 내 스툴이야
걔들은 내 러그야
여기저기 다 내가 잠 잘 곳이란 말이야
넌 그냥 호텔 방을 잡는 게 나을지도 몰라
_「내 의자」
목을 핥고, 가슴을 핥고
등도 핥고, 최고로 멋지게 보여야지
앞발도 핥아, 세수를 해야 하니까
다리를 뻗어 올려 중요한 곳도 핥고
꼬리도 핥고, 배도 핥고
등을 핥고, 음, 여기는 이미 했나?
혹시 했나 싶지만, 꼬리도 한 번 더 핥고
뭔 상관이야, 네 번 핥지 뭐
_「그루밍」
오전 8시, 휴식 시간
오전 10시, 쉬는 시간
정오, 점심시간
오후 3시, 낮잠 시간
오후 6시, 재충전 시간
오후 9시, 취침 시간
자정, 잠깐 눈 좀 붙일 시간
새벽 4시, 네 침실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소리를 지를 시간
_「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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