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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사상사
· ISBN : 9788967500634
· 쪽수 : 442쪽
· 출판일 : 2018-11-28
책 소개
목차
서문
I. 아감벤 정치철학에 대한 비판을 위한 서론
1. 정치철학의 세 가지 구성요소
2. 캠프란 무엇인가?
3. 벌거벗은 생명
4. 순수매개성의 문제
5. “행복한 삶”
6. 정치신학의 르네상스
7. 벤야민의 역사철학에 대한 비판적 연구
II. 지라르와 아감벤
1. 욕망의 근원적 모델
2. 로즈의 해석
3. 아감벤과 지라르: 희생양 신화
III. 정상상태와 예외상태
1. 『호모 사케르』에서 『예외상태』로
2. 주권개념과 신
3. 언어와 법의 형식
4. 유스티티움
5. 벤야민과 슈미트 사이의 논쟁
6. 예외상태의 상례화
7. 법과 언어: 규범과 적용
8. 슈미트와 벤야민 사이
9. 축제와 아노미
10. 민주주의와 독재
IV. 언어의 죽음
1. 언어의 이념
2. 전통과 혁명
3. “언어의 죽음”
4. 예술과 진리: 니힐리즘
. “얼굴”에 대한 노트
VI. 사물들의 시원은 확정적 점이 아니라 복합적 성좌
1. 얼굴 없는 몸의 그림?
2. 벌거벗음을 입다
3. 징표론: 파라켈수스
4. 페티시즘과 수집의 논리
5. 페티시즘과 장난감
6. 오이디푸스 신화에서 스핑크스의 풀 수 없는 물음
7. “영웅적(비범속적) 사랑”
8. 뒤러의 '멜랑콜리아 I'에 대한 해석논박
9.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0. 빌라도의 예수 재판과정
11. 법의 발생기원과 저주
12. 맹세, 기도, 약속
13. 의미론에 대한 비판
14. 재판 공탁금의 신성성
VII.결어들
1. 루소
2. 공론
3. 시의 비작동성
4. 열린총체성
저자소개
책속에서
“조르조 아감벤(Giogio Agamben)의 사상은 형식상으로 보면 수 없이 많은 단장들로 구성된 성좌를 구성하고 있다. 그것은 벤야민의 『파사주-작품』의 형식과 유사하다. 하지만 우리는 내용의 맥락에서 벤야민과 아감벤의 차이를 읽을 수 있다. 특히 유토피아의 헌정과 사회변동의 주체에 대한 성찰에서 그러하다. 아감벤은 정치적인 것에 대해 깊게 묻고 답했던 칼 슈미트의 정치철학과 그 문제제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서문 중에)
“나의 열린총체성 세계에서는, 언어는, 진리는, 사람들 사이의 대화와 더불어 수평적 ‘대체’의 관계와 수직적 대체(부분과 전체)의 관계 사이의 변증법적 상호관계에서 움직이고, 언어의 의미가 역사적으로 규정되어 간다. 총체성이 거부되고 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총체성은 열려 있고 열려 있는 틈들 사이로 시적 상상력이 나타날 수 있지만 산문으로 번역되지 않으면 소통될 수 없다. 시와 산문은 변증법적으로 상호적으로 발전한다.”(결어 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