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옷을 벗기다

작가인사말

1부 : 발상의 전환, 유머와 위트의 좋은 길잡이

발상의 전환, 유머와 위트 의식의 좋은 길잡이
인간학으로 설계한 구름카페
위대한 자연, 최상의 찬양
인간적 면모를 엿보다
지성과 서정으로 줍는 삶의 이삭

2부 : 은밀하게 그러나 거부할 수 없는 본능

통찰의 공명음
은밀히 그러나 거부할 수 없는 본능
수필에 반영된 사회적 현상
수필의 힘을 얻다
속살 훔쳐보기

3부 : 삶의 관조, 그 빛깔에 취하다

삶의 관조 그 빛깔에 취하다
알곡 그 씨알의 시원
혼의 응시
미적 쾌락, 그 참의 의미
그리움으로 빚는 삶
내밀한 마음의 풍경화

4부 : 수필 자연과 조응하다

수필 자연과 조응하다
오묘한 빛으로 깁다
착한 수필에서 생각하는 세상
아름다운 모본단
견실한 언어의 표층과 심층
심연의 창으로 바라본 세상사

스케치로 본 김혜식 수필 평론의 면면들

수필은 참으로 아름다운 장르의 문학이다. 같이 웃고 같이 우는 글이기 때문이다. 희곡이나 시나리오는 꾸민 이야기다. 그래서 웃음도 가짜고, 울음도 가짜다. 수필 속의 눈물은 진짜이기에 온기가 있고, 냄새가 있고, 형태가 있다, 수필 속의 웃음은 얼굴이 웃고 가슴이 웃어 심신이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