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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윤도중 (옮긴이)
허밍버드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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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6833268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8-03

책 소개

고전 작품을 읽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는 '허밍버드 클래식 M'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열병처럼 휘몰아치는 사랑의 감정과 그 파국을 서정적이면서도 극적으로 다룬, 청년 괴테의 문제작이자 걸작이다.

목차

제1부
제2부
편저자가 독자에게

저자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49년 8월 28일 독일 마인강 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부친 요한 카스파르(Johann Kaspar) 괴테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황실 고문관이라는 명예직을 가진 부유한 시민으로 합리적이고 이지적인 성격이었다.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카타리나 엘리자베트(Katharina Elisabeth)는 라틴계 특유의 풍부한 감정과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여성으로 어린 아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인형극을 접하게 하여 아들의 예술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 괴테는 1765년 10월 부친 뜻에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한다. 1771년 8월 법학석사 학위 시험을 치른 뒤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변호사로 일을 시작하지만 본업보다는 문학에 더 힘을 기울인다. 이 시기 〈무쇠 손 괴츠 폰 베를리힝겐〉(1773)을 발표한다. 이후 3년은 괴테 일생에서 가장 풍성한 결실의 기간이다. 《젊은 베르터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1744)도 이때 발표된다. 1776년 괴테는 추밀원 고문관에 임명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여러 분야의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1782년에 재무상이 되는 한편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제프 2세로부터 귀족 작위도 받는다. 이 시기 바이마르 궁정의 여관 샤로테 폰 슈타인 부인과의 정신적 교류 영향으로 질풍노도기의 과도한 격정에서 벗어나 조화와 중용을 지향함으로써 좀 더 원숙한 문학 세계로 들어선다. 그 밖에 괴테는 지질학, 광물학, 해부학, 식물학 등 자연과학 연구에도 몰두한다. 1786년 9월 3일 괴테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바이마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을 접한 괴테는 이성과 감성을 조화시키고 중용을 지키며 교양을 갖춘 원숙한 인간상을 절제된 언어와 짜임새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려는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한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후 별 성과 없이 여러 해를 지내던 괴테는 10년 연하의 실러와 아름다운 우정 관계를 맺는다. 1828년 카를 아우구스트 대공의 사망과 2년 뒤 아들의 죽음으로 최대 시련을 맞은 괴테는 미완성 작품에 매달림으로써 그 시련을 극복하려고 한다. 〈파우스트〉는 그때까지 인간 정신이 이룩한 모든 것과 예언적으로 이후에 창조될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방대한 스케일, 다양한 운율, 풍부한 상징 등으로 독일 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대작이다. 인간의 한평생이라 할 수 있는 6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던 〈파우스트〉의 완성과 함께 괴테의 일생도 종결된다. 괴테는 1832년 3월 22일 향년 83세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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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뮌헨대, 본대, 마인츠대에서 수학한 뒤 주한독일문화원, 전북대학교를 거쳐 숭실대 독문과 교수로 정년퇴직하고 명예교수가 되었다. 한국독어독문학회장, 숭실대학교 인문대학장을 지냈고 레싱, 괴테, 실러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 《레싱: 드라마와 희곡론》(2003) 이외에 다음을 번역 출간했다. 프란츠 메링, 《레싱 전설》(2005) 고트홀트 레싱, 《라오콘: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2008), 《함부르크 연극론》(2009)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괴테 고전주의 희곡선》(1996) 카를 추크마이어, 《쾨페닉의 대위》(1999) 고트홀트 레싱, 《에밀리아 갈로티》(2009), 《현자 나탄》(2011), 《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2013) 프리드리히 헤벨, 《마리아 마그달레나》(2009), 《유디트》(2010)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홈부르크 공자》(2011) 프리드리히 실러, 《돈 카를로스》(201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2020) 에두아르트 뫼리케, 《프라하 여행길의 모차르트/슈투트가르트의 도깨비》(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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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그녀가 하는 모든 말에서 풍부한 개성을 느꼈고,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그녀의 표정에서 새로운 정신적 매력과 새로운 재기의 섬광이 솟구치는 것을 보았다. 그 매력과 재기는 만족해서 점점 더 펼쳐지는 듯 보였다. 내가 그녀를 이해한다는 것을 그녀가 감지했기 때문이다.
_ ‘제1부 6월 16일’ 중에서


나를 향해 돌아가자고 외치는 로테의 목소리를 듣고서야 나는 겨우 정신을 차렸다. 그녀가 돌아오는 길에 내가 모든 일에 너무 따뜻한 관심을 쏟는다고 얼마나 나무랐던가! 그러다간 망가질 테니 조심해야 한다고! 오, 천사여! 당신을 위해서라도 살아야겠다!
_ ‘제1부 7월 1일’ 중에서


아니다, 내 자신을 속이는 게 아니다! 나는 로테의 까만 눈동자에서 나와 내 운명에 대한 진정한 관심을 읽을 수 있다. 그렇다, 나는 느낀다. 그리고 이 점에서 내 마음을 믿어도 될 것이다. 그녀가 나를…… 아, 이 말로 천국을 표현해도 될까, 또 표현할 수 있을까? 그녀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낀다.
나를 사랑한다! 그녀가 나를 사랑하고부터 내가 나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가 되었는지!
_ ‘제1부 7월 13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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