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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만난 교육, 교육을 만난 인권

인권을 만난 교육, 교육을 만난 인권

조영선 (지은이)
교육공동체벗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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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만난 교육, 교육을 만난 인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권을 만난 교육, 교육을 만난 인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68801310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0-02-28

책 소개

학생인권은 정말 교권과 대립할까? 인권이 교문 안으로 들어오며 던진 질문을 돌아본다. 학생인권이 교사의 해방을 가져온다고 믿는 현직 교사의 교육론이다.

목차

추천의 글 6
여는 글 10

1부. ‘교권’이라는 이름의 짐
교권 추락이라는 착시 현상이 가리는 것 24
‘수업 방해’와 ‘수업 참여’ 사이 41
주장할수록 추락하는 아이러니 62
Q&A 학생이 갑처럼 느껴져요 77

2부. 학생인권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왜 학생의 인권이 불편할까? 84
학생인권을 통해서 본 인권의 특성 96
Q&A 교사도 학생도 인권을 달가워하지 않아요 119

3부. 인권의 눈으로 본 학생의 ‘문제 행동’
두발·복장 규제는 무엇을 남기는가? 124
규제로 중독을 막을 수 있을까? 144
‘생활’은 ‘지도’될 수 있는가? 154
Q&A 학생인권이 학교를 망친다? 172

4부. 인권의 눈으로 본 학교 안의 ‘힘’
학생을 누르는 힘, 학교폭력과 교권 보호의 대안일까? 178
학교 안의 보이지 않는 힘, 혐오와 차별 217
사법적 접근이 아닌 교육적 접근이 가능하려면 247
Q&A 학생들의 폭력을 어떻게 비폭력적으로 제지할 수 있나요? 263

5부. 학생이 아니라 교육을 바꾸기 위해
교육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힘, 교사의 노동권과 시민권 270
18세 선거권의 시대, ‘교실의 정치화’가 위험하다? 280
현재, 이곳에서 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293
Q&A 교육에 품었던 이상이 내 교실에 녹아들지 않아요 312

맺는 글 18세 선거권의 시대, 학생인권 보장이 선거교육이다 316
부록 학생인권조례, 함께 읽기 322

저자소개

조영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등 교사, 연대하는 교사잡것들. 서울의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살고 있습니다. 학생인권을 만나 ‘내 안의 꼰대스러움’으로부터 해방되면서 ‘학교에서 살아가는 힘’이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좌충우돌하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는 괜찮은 교사, 아니 ‘괜춘한 인간’이 되고 싶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교사’이기를 거부함으로써 교사가 된 저자가 써내려 간 이 책이 교사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각종 대책들이 들어선 학교 현장이 왜 오히려 더 엉망진창이 되었는지, 교사들이 어느 지점에서 학생인권을 불편해하는지 헤아리고 싶은 이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 〈추천의 글〉 중에서


언제나 신학기가 다가오면 긴장되는 것도 ‘내가 통제할 수 없는 학생들을 만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학생을 만나다 보니 학생을 파악하고 장악하는 데 더 많은 힘을 쏟게 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내가 어떤 학생과 만났는지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말을 잘 듣는 학생이었는지 아니었는지의 여부만 기억하기도 했죠. 이러한 과정에서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한쪽이 다른 쪽을 통제해야 한다는 생각이 그 만남에서 큰 벽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에게 학생인권은 이 벽을 뚫고 인간으로서 학생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여는 글 〈다시, 가장 인권적인 것이 가장 교육적이다〉 중에서


이제 교사는 교장의 명을 따라야 하는 의무에서는 벗어났지만, 적법한 범위 내에서 교육할 책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학생인권이 교권을 축소시킨다’, ‘학생인권과 교권은 서로 충돌한다’ 등의 담론이 만들어졌고, 교사의 교육 행위는 어느 정도까지 허용되느냐는, ‘범위’에 대한 논쟁이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오랫동안 교사의 교육 행위의 정당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없다가 최근 10년 사이에 판단 기준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 〈교권 추락이라는 착시 현상이 가리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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