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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 살길 잘했다

엄마 우리 살길 잘했다

(Mom, good to be alive)

최선희 (지은이)
홍림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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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 살길 잘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 우리 살길 잘했다 (Mom, good to be alive)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6934037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05-30

책 소개

특별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결단하고 헌신해온 한 엄마가 간암 판정을 받았다. 엄마의 병간호를 본격 시작한 저자의 회고는 몸담았던 현장 이야기로 이어진다. “나는 내게 오는 많은 이들을 일으켜 세우는 사명자였다.”고 말하는 저자가 직업적 소명을 갖게 되기까지는 엄마와 함께 건너온 특별한 삶의 배경이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지독한 여름

엄마 암이래
수술을 준비하며
하마터면 울 뻔했다
나는 엄마의 보호자입니다
달콤쌉싸름한 일상 속으로
일하는 엄마
늙느라 아픈 엄마
엄마의 추수감사절
사명이라 생각했던 그날들
엄마가 싸주는 점심 도시락
먹고 싸고 자고
그저 걸을 뿐
외로움과 마주해야 할 어떤 날들에 대하여
잔소리의 미학
서로에게 다른 배려심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사이

2장 가을의 품
일하는 엄마
늙느라 아픈 엄마
엄마의 추수감사절
사명이라 생각했던 그날들
엄마가 싸주는 점심 도시락
먹고 싸고 자고
그저 걸을 뿐
외로움과 마주해야 할 어떤 날들에 대하여
잔소리의 미학
서로에게 다른 배려심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사이

3장 당신이 애잔했던 그해 그 겨울
우리 가족의 출애굽기1
우리 가족의 출애굽기2
아주 깊고 조용한 애도의 시작
나의 반쪽이 사라졌다
누구도 구원해주지 않았던 시절
광야를 지나며

4장 당신이 애잔했던 그해 그 겨울
햇볕 찜질
서로를 돌본다는 것
잘 먹고 잘 살자
우리는 매일 소풍을 갑니다
느지막이 하는 공부
엄마는 학생, 아들은 선생님
할머니가 되고 싶어
엄마는 영웅시대
괜찮아요

후기

저자소개

최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NGO 등의 현장에서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어렵고 소외된 환경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만나온 사회사업가다. 아픔과 상처로 힘들어하는 10대들을 비롯, 이 시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들을 바라보며, 스스로 유사한 아픔을 지니고 있어서 더 깊이 들어주고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는,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과 청소년 및 청년들이 세상의 차별과 편견을 넘어설 수 있도록 그들의 인권옹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며, 그것을 통해 사회변화를 이끌어가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은둔과 고립의 시간을 경험한 네 청년들의 아픈 단상을 기록한 「마음의 안부」를 통해 파편화 된 이 시대의 흐름을 조금이라도 거슬러 보고 싶었다고 밝힌 그는, 인터뷰에 응해준 청년들의 이야기가 그들만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청년들에게 징검다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저자는 현재 은평구평생학습관과 함께 자신이 기획한 <오늘 안녕>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과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 일상의 안부를 묻고, 느슨하게 연결된 이웃으로 관계를 맺어가는 일간레터 <매일 안녕>을 발행 중이다. 집필한 책에 「엄마, 우리 살길 잘했다」(홍림)가 있다. naver blog_ 오늘안녕 [say_hell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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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가족이 되어보니 가슴 한켠에 묵직한 것이 들어차 앉았다. 마치 그 무게는 제주도 해녀들이 물질할 때, 바다 깊은 곳으로 몸을 던져 가라앉히기 위해 허리에 무거운 납덩이를 달고 들어가는 것과 같았다.


열하루 만에 받아보는 밥상이었다. 매일 받아먹는 평범한 한 끼 밥상이 이렇게 귀한 것인 줄 새삼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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