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7009898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1-10-1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마음을 찾아서
1_마음공부 첫걸음
2_부처님의 가르침은 마음공부가 전부
3_유식사상을 만든 성현들
4_오직 마음뿐, 바깥 사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2장. 당신의 마음은 몇 개인가요?
1_마음을 바꾸는 진리
2_심층의 마음, 아뢰야식
3_나 자신만을 사랑하는 마음, 말나식
4_표층의 마음, 의식
3장. 마음의 작용은 왜 그렇게 많나요?
1_마음에 소유된 것, 심소
2_두루 작용하는 5개의 심소, 오변행
3_별도의 대상에 작용하는 심소, 별경
4_선한 마음의 작용
5_번뇌의 심소
6_부수적으로 작용하는 번뇌의 심소
7_부정의 심소
4장. 마음은 어떤 상태로 존재할까요?
1_마음의 존재 양태, 삼성설
2_변계소집성
3_의타기성
4_원성실성
5장. 유식의 수행은 5단계다
1_수행은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이 필요하다
2_깨달음은 5단계의 수행이 필요하다
나오는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대상에 따라 달리 움직이는 그 마음, 즉 화난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대답하고 있는 그 마음은 사실 동일한 마음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늘 경험하는 슬퍼하는 마음도, 기뻐하는 마음도, 우울한 마음도,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모두 같은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의 마음은 대상에 따라 요동을 치는 것일까요? 혹시 마음 저 깊은 곳에 우리의 의식으로 알아차릴 수 없는 무언가 다른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불교의 무차별적인 사랑의 실천을 요구하는 자비와 차별적인 사랑의 실천을 요구하는 충서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중시했다는 점에서는 부처님과 공자의 가르침에 큰 차이는 없다고 할 것입니다.
아뢰야식은 우리들 행위의 결과인 모든 종자를 저장하는 마음입니다. 다시 말해 나쁜 행위든 좋은 행위든 모두 저장하며, 게다가 착한 일을 하든 나쁜 일을 하든, 자고 있든 깨어 있든 언제나 활동을 계속하는 심층의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