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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웅어의 맛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0125381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2-07-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0125381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2-07-20
책 소개
묵직하고 깊은 필체, 서정성과 탄탄한 주제 의식을 겸비한 구효서의 소설집. 사유하는 힘을 지닌 소설을 써온 구효서가 이번엔 반야심경의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을 소재로 한 오감소설을 내놓았다. 독특한 주제와 서술 기법을 선보인다. 감각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감각에 무조건적으로 의존하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하고 경계하게 만든다.
목차
色 · 은결-길편지
聲 · 풍경 소리
香 · 육두구 향
味 · 웅어의 맛
觸 · Cafune
法 · 밤춤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파니파*
★★★★★(10)
([마이리뷰]소설의 참맛을 알려주는 책)
자세히
han****
★★★★★(10)
([마이리뷰]웅어의 맛)
자세히
jin********
★★★★★(10)
([마이리뷰]웅어의 맛)
자세히
kim********
★★★★★(10)
([마이리뷰]웅어의 맛)
자세히
류*
★★★★★(10)
([마이리뷰]웅어의 맛)
자세히
소동*
★★★★★(10)
([마이리뷰]감각, 그 맛과 멋 [웅어의 맛])
자세히
타*
★★★★★(10)
([마이리뷰]웅어의 맛/구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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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
★★★★★(10)
([100자평]햇빛 아래보다 달빛 아래에서 더 잘 드러나는 표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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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봄, 미가는 일곱 통의 길편지를 읽었다. 일곱 통 모두 한 사람, 요의 것이었다. 봉투에 어떤 주소도 이름도 없었다. 길편지로 분류되어 개봉된 뒤에야 요가 쓴 것임을 알았다. 투숙객이 쓴 편지를 그 숙소의 주인이 몰래 읽는다는 건 기이한 일이었으나 발신인도 수신인도 없는 편지를 쓰는 것부터가 예사로운 게 아니었다.
「은결-길편지」 중에서
대적?
주지스님이 그러셨잖아요. 대적은 소리가 너무 커서 들을 수 없는 소리라고.
아, 아. 이런.
수봉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거기로 돌아간 거 아닐까요, 피리 소리도?
자신도 깜짝 놀란 듯 미와가 말했다.
「풍경 소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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