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도와줄 이 없을 때, 홀로 몸과 정신을 치유하는 법

들어가며 치유라는 멋진 여정을 떠날 준비를 하자

Part 1 신체 에너지를 바꾸는 자가 치유의 힘
1장 내가 라임병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
2장 마음-신체-영혼을 함께 치유하려면

Part 2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흘러가라
3장 이제는 투쟁을 그만두고 ‘항복’할 시간
4장 치유의 견고한 기반 쌓아올리기

Part 3 막힌 것을 찾아내 뚫어줘라
5장 무의식이 전하는 말에 귀 기울이기
6장 신체 언어를 통해 증상 이해하기

Part 4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바꿔라
7장 처리되지 못한 경험 정화하기
8장 해로운 믿음을 방출해 정화하기
9장 건강하지 못한 정서 패턴 바꾸기
10장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Part 5 마지막 정리와 당부의 말
11장 ‘치유의 나무’ 그림으로 진정한 자아 찾기
12장 당신은 치유를 위한 준비가 끝났다!

독서 모임 토론 질문
추가 참고 자료
저자와 소통하고 싶다면

옮긴이의 말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기

치유를 향한 여정에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당신의 지금 상태도 괜찮다는 걸 인정하는 방법이다. 포기와 항복, 받아들임은 치유를 위한 아름다운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육체가 깊고 완벽한 안녕 상태에 들어가기 위해 모든 스트레스와 문제를 없애야 하는 건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을 완벽하게 없애야만 한다는 생각에 시달릴 때면 간단한 주문을 외워보자. ‘모든 걸 바로잡을 필요는 없어’, ‘모든 걸 바로잡을 필요는 없어’, ‘모든 걸 바로잡을 필요는 없어’.

완치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비타민 B 주사나 퀴닌 보조제, 글루텐 금식 같은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질병을 치유한 사람들도 만나보았다. 내게는 왜 이런 방법이 먹히지 않았을까? 그러다 깨닫게 되었다. 신체 치유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신체가 아닌 다른 데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