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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역습, 환경전염병

자연의 역습, 환경전염병

마크 제롬 월터스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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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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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역습, 환경전염병

책 정보

· 제목 : 자연의 역습, 환경전염병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70136905
· 쪽수 : 251쪽

책 소개

인간의 개입으로 인한 생태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된 새로운 질병을 ‘에코데믹ecodemic(환경전염병)’이라고 부르며, 여섯 가지 신종 전염병(광우병, 에이즈, 살모넬라 DT104, 라임병, 한타바이러스폐증후군, 웨스트나일뇌염)의 예를 통해 인간이 자연에 일으킨 변화와 재앙의 순환 고리를 보여준다.

목차

들어가는 말

1.광우병 - 진보의 어두운 그림자
2.에이즈 - 아망딘이라는 침팬지
3.살모넬라 DT104 - 항생제 내성의 행로
4.라임병 - 오래된 숲과 관절염
5.한타바이러스 - 죽음의 봄
6.웨스트나일뇌염 - 나일 강에서 온 바이러스

끝을 맺으며 - 사스와 그 이후


감사의 말
옮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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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크 제롬 월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론학과 수의학을 전공한 뒤, 전염병의 기원을 주제로 강의와 집필 활동을 한다. 하버드 의대 초빙 강사를 지냈으며, 20008년 현재 사우스플로리다 대학 언론학과 교수로 재직한다.《오더번》,《리더스 다이제스트》등 여러 잡지에 글을 썼으며,《오리온》지의 객원 편집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크게 호평받은《그림자와 노래A Shadow and a Song》등이 있다. 옮긴이 이한음은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나왔으며, 많은 과학책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 책으로 과학소설집《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DNA, 더블 댄스를 추다》,《호모 엑스페르투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인간 본성에 대하여》,《DNA : 생명의 비밀》,《만들어진 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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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쳤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노화의 종말』,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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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봉의 숲은 프랑스 목재 회사들이 빠르게 황폐화하고 있었다. 오지에 자리한 벌목 현장에서 생활하는 수천 명의 벌목꾼들은 내가 그날 아침 올로우미 시장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사냥한 야생동물 고기로 연명했고, 식욕을 채워야 했기에 남은 숲에서 고릴라와 침팬지를 비롯해 별로 맛도 없는 온갖 동물들을 깡그리 잡아먹고 있었다. 당시 세계야생동물기금을 비롯안 단체들이 벌목을 감축하면 야생동물 고기의 수요도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하며 나선 덕분에, 그런 사냥이 야생동물을 멸종 위기로 내몰고 있다는 사실이 막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참이었다.
당시만 해도 이런 사냥물 거래가 에이즈 출현에 한몫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야생동물 사냥이 동물이 지니고 있던 바이러스를 인간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했는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그랬을 것이라고 시사하는 증거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비록 이 바이러스는 정체를 파악하기가 어렵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계속 퍼져나가고 있어서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지만 그것이 지닌 메시지는 점점 명확해져왔다. 즉 인간의 건강이 우리가 다른 종들과 공유하고 있는 더 넓은 자연계와 동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에이즈는 의학적인 문제일 뿐 아니라, 생태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66~68쪽, '에이즈.아망딘이라는 침팬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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