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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70417233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008 프롤로그
_ 시즈 드 종 외
020 “대체 무엇이 오늘날의 집을 매우 다르게, 매우 흥미롭게 만들까?”
_ 클라우스 클렘프
028 집, 디터 람스와의 대화
_ 에리크 마티
036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이 탄생하기까지
_ 에리크 마티
048 좋은 디자인을 위한 10계명
_ 디터 람스
090 디터 람스의 100가지 제품
_ 요리트 만 컬렉션
224 디터 람스와 브라운 디자인 철학의 탄생 1955~1961
_ 클라우스 클렘프
234 산업디자인은 언제나 팀워크와 연결된다
_ 브라운 디자인 팀 외
278 나에게 디자인은 희망이다
_ 디터 람스
284 도쿄 선언
- 디터 람스
292 연표
295 사진 출처.컬렉션
책속에서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Less is More'를 현대 전통인 양 여겨온 시대에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은 '더 적게'와 '더 많게' 사이에서 진정으로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졌다. 오늘날, 모든 것이 빨리 진행되고 소비되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더 적게'와 '더 많게' 사이에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선택할 수 있을까?
'프롤로그' 중에서
일본어에는 '인간이 만들고, 디자인하고, 기능을 향상시킨 물건'을 가리키는 단어가 있다. 바로 '도구道具라는 것이다. 인간 생활에 동반되는 물건인 도구는 주인의 개성을 드러낸다. 우리는 도구를 가지고 관계를, 대화를 시작한다. 디터 람스는 그의 디자인과 그의 집을 통해 말한다. 많은 확실성이 돌연 불확실해지고 디자인이 민주화되며, 때로는 저속해지기까지 하는 이 시대에 디터 람스의 작품은 평화로운 오아시스다.
'집, 디터 람스와의 대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