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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70636177
· 쪽수 : 289쪽
책 소개
목차
1. 샤프 씨의 등장
2. 두 친구
3. 신문 기사
4. 똑같이 나누기
5. 강철 도시
6. 알브레히트 갱
7. 중앙 구획
8. 용의 동굴
9. 작별 인사
10. 독일 잡지에 실린 기사
11. 사라쟁 박사 댁에서의 만찬
12. 시의회
13. 마르셀 브뤼크밍이 슈탈슈타트의 슐츠 교수에게
14. 전투 준비
15. 샌프란시스코 증권 거래소
16. 두 프랑스인과 한 도시
17. 최후의 결전
18. 핵심 속의 핵심
19. 가정에서 일어난 사건
20. 끝맺음
해설
리뷰
책속에서
“뉴욕, 9월 8일―난폭한 인권 침해가 일어나려 하고 있다. 본지가 확실한 소식통으로부터 얻은 정보에 따르면, 프랑스 태생의 도시인 프랑스 시를 공격하여 파괴하기 위해 슈탈슈타트에서 가공할 무기가 제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라틴족과 게르만족을 다시 적으로 만드는 이 전쟁에 미국이 개입할 수 있을지, 또한 미국이 개입해야 하는지는 우리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정의로운 사람들에게 이 수치스러운 권력 남용을 고발한다. 프랑스 시는 한시 바삐 방비 태세를 갖추기를……”- 본문 중에서
늙은 대륙 유럽이나 신세계에서 가장 혜택받은 도시들의 연간 사망률이 3퍼센트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반면, 최근 5년 동안 프랑스빌의 평균 사망률은 1.5퍼센트에 불과하다. 게다가 이 통계 수치는 이 지방에 유행한 뎅기열 때문에 늘어난 것이다. 작년도 사망률은 1.25퍼센트밖에 안 된다.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지금까지 기록된 사망자의 사인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모두 특수한 유전병이라는 것이다. 우발적인 질병은 다른 어떤 환경보다 이곳에서 훨씬 드물고, 범위도 훨씬 한정되고, 게다가 위험도도 낮다. 이른바 전염병은 이제껏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시도의 진전 상황은 장래에도 주목할 만하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