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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

킴 카펜터, 다나 윌커슨, 크리킷 카펜터 (지은이), 정윤희 (옮긴이)
  |  
열림원
2012-03-14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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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

책 정보

· 제목 : 서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0637259
· 쪽수 : 236쪽

책 소개

레이첼 맥아덤즈, 채닝 테이텀 주연의 영화 [서약]의 원작소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로맨스 소설이다. 서로에게 운명적인 끌림을 느끼고 사랑에 빠진 킴과 크리킷. 서로를 깊이 사랑해서 결혼에까지 이르지만 불과 두 달 만에 불의의 교통사로를 당하고, 이 사고의 여파로 크리킷은 몇 주 동안 코마 상태에 빠지고 만다.

목차

프롤로그│소년, 소녀를 만나다│운명이 우리를 갈라놓을지라도│기적│고통 너머 또 다른 상처│그녀 안의 내가 모르는 그녀를 만나다│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다│영원한 사랑의 서약│세상을 울리다│에필로그

저자소개

킴 카펜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약』의 실제 주인공 부부이다. 영화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을 겪고 나서 자신들의 사랑 이야기를 부부가 함께 소설로 쓰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2012년 현재는 뉴멕시코에 있는 파밍톤에서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킴은 산후안 카운티의 최고 경영 책임자로 일하고 있고, 현재 야구 선수권 대회인 맥 월드 시리즈 회장이기도 하다. 크리킷은 교사로 일하면서 각종 봉사 단체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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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윌커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편집자로 미주리에 살고 있다. <서약>의 공동저자이기도 한 그녀는 평상시에 글을 쓰고, 여행하고 독서하는 것을 즐긴다. 킴과 크리킷의 사랑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아 공동 집필 작업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고, 2012년 현재는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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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킷 카펜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약』의 실제 주인공 부부이다. 영화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을 겪고 나서 자신들의 사랑 이야기를 부부가 함께 소설로 쓰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2012년 현재는 뉴멕시코에 있는 파밍톤에서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킴은 산후안 카운티의 최고 경영 책임자로 일하고 있고, 현재 야구 선수권 대회인 맥 월드 시리즈 회장이기도 하다. 크리킷은 교사로 일하면서 각종 봉사 단체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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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세종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중앙대학교, 동서울대학교, EBS에서 번역학, 영문학, 영상번역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OnStyle, MGM, 하나TV 등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과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서 활동했으며 소니, 디즈니, 20세기폭스, CJ엔터테인먼트 등 개봉관 영화 번역가로도 활동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제로의 기적』 『가디언의 전설』 『서약』 『비밀의 정원』 등 40여 편의 작품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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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크리킷과의 첫 대화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극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가격과 색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는 이 특이한 이름의 전화 판매원에게 점점 더 관심이 생겼다. 그녀는 다정하고 친절해서 그녀와 얘기를 나누고 난 후로 기분이 상쾌해지고, 하루가 더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어찌할 수 없었다.


크리킷의 집으로 직접 전화를 걸기 시작한 후로는 더 이상 서로를 알기 위해 운동복 주문 전화를 핑계 삼지 않아도 되었다. 우리는 종종 한 시간도 넘게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아무리 오랫동안 통화를 해도 전화를 끊기가 싫었다. 한 달 전화 요금이 거의 500달러로 치솟아도 마찬가지였다. 이메일과 문자메시지가 있기 전이었고 핸드폰을 가진 사람 역시 거의 없었을 때였다. 크리킷과 나는 유선 전화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난 그 정도의 불편함이나 비용 따위는 전혀 상관없었다. 그녀는 그것보다 더 가치가 있었으니까.


의사가 나에게 크리킷이 끼고 있던 결혼반지를 주면서, “카펜터 씨, 정말 유감입니다”라고 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체 무슨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알 수 없어서 화가 나지만, 어떤 소식이라도 들리면 곧바로 알려드리겠노라고 전했다. 크리킷이 탄 헬리콥터가 떠난 후, 홀로 병원에 남았다. 나는 아내가 죽는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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