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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사랑하기로 했다

어쨌든 사랑하기로 했다

(지금 사랑이 힘든 사람을 위한 심리학 편지)

권희경 (지은이)
  |  
홍익
2020-05-21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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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사랑하기로 했다

책 정보

· 제목 : 어쨌든 사랑하기로 했다 (지금 사랑이 힘든 사람을 위한 심리학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70657950
· 쪽수 : 264쪽

책 소개

내 안의 그림자에서 비롯되는 사랑의 여러 문제를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들려준 책이다. 책 안의 사랑과 갈등 이야기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27년 차 상담전문가가 연인과 부부의 다양한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과 사랑의 비밀을 이 책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연애가 어려운 당신, 자신의 그림자가 문제일지 모른다

내가 키운 허상과 사랑에 빠지다
착한 여자 신드롬
자라지 못한 자존감
약해지는 현실 검증력
사랑이 열등감을 없애줄까
찰떡궁합의 이면
나르시시즘과 자기중심성
성욕 관리는 인품
가짜 사랑에 눈이 멀다
떨어져 있으면, 늘 불안해

PART 2
부부 갈등, 소통과 자기 성찰이 열쇠이다

결혼에 대한 동상이몽
부전자전의 굴레
사소하지만 끝나지 않는 부부 싸움의 뿌리
뭉뚝해도 무서운 칼날, 비난
내가 없는 성관계
가리고 싶은 내 모습
감정의 억압
서로 다른 교육관
집안일과 육아의 협업 부재

PART 3
상담 테이블에서의 한 시간

어쨌든 그녀가 말하기 시작했다
있는 그대로 보는 눈을 갖다
헤어짐, 훌륭한 선택
기나긴 단절 끝의 화해
내가 몰랐던 내 남자의 조건
외도 그 이후, 믿음을 찾다
흔들리는 남편과 살면서 나를 찾다
마음 알아주기 능력

PART 4
사랑은 R?E?S?P?E?C?T

사랑의 첫 번째 요소, 낭만
사랑의 두 번째 요소, 표현
사랑의 세 번째 요소, 섹슈얼리티
사랑의 네 번째 요소, 긍정적 시각
사랑의 다섯 번째 요소, 공감
사랑의 여섯 번째 요소, 돌봄과 책임
사랑의 일곱 번째 요소, 신뢰

에필로그 _ 사랑은 행동
인용 출처와 참고 문헌

저자소개

권희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지와감심리상담센터 소장으로, 2004년도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개인상담, 커플 및 부부상담, 부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00년도에 고려대학교 임상상담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본교에서 2017년까지 시간강사 및 촉탁교수로 상담강의를 해왔다. 현재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이며, 한국상담심리학회 선임이사 및 수퍼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고려대학교 성폭력상담소 상담실장, 서울시 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 상담팀장, 가톨릭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전임상담원을 역임한 바 있다. 풍부한 상담경험과 강의 및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연인과 부부의 건강한 사랑을 위하여 여전히 힘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상담이 거듭되자 그녀는 질문이 생겼다.
‘왜 도와주고 해결해주어야 내 마음이 편해지지?’
‘그 사람도 좀 힘들면 안 되나? 그가 어려운데 내가 왜 더 불편하지?’

그녀는 도대체 왜 자꾸 자기가 ‘착한 여자’가 되는지 알고 싶었다. 남자 보는 눈이 없어서, 나쁜 남자를 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자신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하나 깨닫기 시작했다.
… 그녀는 자신의 이런 사랑 양식이 도대체 어디서 강해진 것인지 알고 싶었다. 어렴풋하게 부모와 있었던 일, 불안했던 것들이 떠올랐지만 그저 파편 같은 조각들이었다. 그녀는 그 조각들을 맞춰보고 싶었다.


Q가 그렇게도 무조건적이며 변치 않는 사랑을 갈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결국 상처받기 두려운 마음 때문이다. 언제 변할지 모르는 마음을 믿었다가 상처받는 것은 죽기보다 싫었기 때문이다. 그럼 사랑을 믿지 못하는 마음은 어디에서 왔을까?


사랑의 시작은 한 사람의 열정으로 가능하지만, 사랑의 끝은 한 사람의 변심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T는 계속 그녀의 변심, 곧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집착했고 자기 욕구와 현실이 혼재된 채 점점 더 현실을 무시한 쪽으로 반응했다. 그의 자아는 무너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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