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서의 낭만은 짧다

황금찬
남의 슬픔을 눈물로 위로하지

김남조
새벽전등

유재용
남의 집 이야기

유금호
난(蘭)잎 사이, 솔바람 소리

정목일
행복의 맛

최원현
그렝이발

권남희
끈

전수림
가을, 눈물겨운 그 가을/ 저 강이, 저 들판이/ 그녀의 책방

원명재
농산물도 이력서 시대/ 또 다른 사랑의 맛/ 마음의 솔기

이강순
사랑을 놓치다/ 추억, 영원한 살아있음/ 아름다운 착각

이정애
세운상가 어디 그것 뿐일까/ 친구의 목소리

정구필
대나우시/ 디스크/ 공짜

지정자
찬란했던 꿈은 부서지고/ 놓쳐버린 시간들/ 산행의 맛

김주경(혜숙)
첫눈이 오면/ 첫 경험/ 계절을 이긴 나무

유영희
그녀의 아버지/ 외삼촌과의 처음 여행길/ 나는 거기 그대로 있네

이현숙
산의 가해자/ 나는 왜 내가 되었나/ 첫날밤은 괴로워

김성숙
옥비녀/ 부모 노릇

이남수
방짜유기 밥그릇과 수저/ 봄, 사랑을 캐다/ 흩어지는 바람처럼 떠난 오빠

문장옥
노출/ 별똥이 떨어지던 밤/ 거리의 테러리스트

신미금
소음인으로 살아가기/ 행복 수업/ 그리운 맛

차미숙
두부 그 오묘한 맛

이춘자
별자리를 찾는 처녀들/ 첫 발자국을 찍고/ 삶의 박자

허해순
빛으로 남은 물금역/ 사하라 사막의 여우/ 은비녀

조숙희
빗자루와 아기/ 도시의 음모/ 첫 사랑

최석희
존재의 테이블/ 자유로울 수 없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