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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1

맥아더 1

윌리엄 R. 맨체스터 (지은이), 박광호 (옮긴이)
미래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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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맥아더 1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70875767
· 쪽수 : 624쪽
· 출판일 : 2016-06-17

책 소개

맥아더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으로 엇갈린다. 그러한 평가는 비단 한국 사회만은 아니다. 미국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 책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 찬 영혼이 대중의 사랑을 획득하고, 마찬가지로 대중에게 외면당해 스러지는 노병사의 황혼으로 이어지는 일대기를 담고 있다.

목차

서문 기상
프롤로그 첫 번째 부름
제1장 낮은 북 그리고 팡파르 1880-1917
제2장 진격 1917-1918
제3장 귀영 1919-1935
제4장 국기를 향하여 1935-1941
제5장 후퇴 1941-1942
제6장 녹색 전쟁 1942-1944

저자소개

윌리엄 R. 맨체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주 Attleboro 태생으로 미국의 저명한 대중 역사 저술가이자 전기 작가이며 소설가이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 미 해병대원으로 참전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진주만 피습 후 미 해병대에 입대하여 오키나와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1945년 10월 24일 전역했다. 그는 1946년 매사추세츠대학을 졸업하고 1947년 미주리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과 함께 〈볼티모어 선The Baltimore Sun〉 지에 입사한 그는 H. L. 멩컨 밑에서 기자로 일했고 그때의 경험을 살려 처음으로 멩컨의 전기 《The Disturber of the Peace》(1951)를 썼다. 2년 뒤에는 그의 첫 소설 《The City of Anger》(1953)를 발표했으며 1955년부터는 웨슬리언대학교의 상주 작가가 되었다. 이후 그는 그 대학의 역사학 겸임 교수로 재직하며 저술활동을 펼치다 2004년 명예교수로 생을 마쳤다. 윈스턴 처칠 전기와 존 F. 케네디 전기를 쓴 것으로 특히 유명하며 50여 년간 대중 역사서, H. L. 멩컨, 더글러스 맥아더, 록펠러와 같은 인물들의 전기, 소설과 제2차 세계대전에 직접 참전했던 내용을 담은 회고록 등 다양한 책을 썼다. 석사학위 논문의 주제였던 H. L. 멩컨의 전기 《평화의 교란자The Disturber of the Peace》를 1951년에 출판한 이후 총 18권의 저서를 남겨서 점자를 포함하여 총 20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대통령의 죽음: 11월 20일~11월 25일》, 《마지막 사자: 윈스턴 스펜서 처칠: 제1부 영광의 비전, 1874~1932년》, 《마지막 사자: 윈스턴 스펜서 처칠: 제2부 고독의 세월, 1932~1940년》, 《암흑이여 안녕: 태평양 전쟁 회고록》, 《무기재벌 크루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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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인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전 ㈜동부와 ㈜동부팜한농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서를 섭렵해 왔으며 역사와 인물 평전을 위주로 양서를 선정하여 번역하는 데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아메리칸 시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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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더글러스 맥아더는 위대하지만 역설적인 인간이었다. 고상하면서 비열하고, 영감이 가득하나 황당하고, 오만하면서 수줍어하며, 가장 좋은 인간인 동시에 가장 나쁜 인간이며, 매우 다재다능하고, 매우 우스꽝스러우며 매우 숭고한 인물이었다. 제복을 입었던 군인들 중 가장 괴팍하고 짜증나는 인물이었다. 눈이 번뜩 뜨일 만큼 멋지고 오만하며 묵시록의 예언자처럼 굴었다. 절대로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으며 자기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서라면 교활하고 어린애 같은 속임수도 마다하지 않았다. 반면 거부할 수 없는 매력, 강철 같은 의지, 하늘을 찌를 듯한 지성을 타고 났다. 의심할 여지없이 미국이 배출한 군인 중 가장 뛰어난 재능을 지닌 인물이었다. 맥아더는 매우 용맹하여 22개의 훈장을 받았는데(이 가운데 13개는 영웅적 행동에 대한 것이었다. 이것은 미국 역사상 최다 수훈기록이다. 전장에 나가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여러 번 적의 저격병에게 일부러 자신을 노출시키곤 했다. 첫 번째는 20세기 초 중위 때 필리핀에서, 두 번째는 대위 시절 멕시코에서, 세 번째는 장군이 되어 큰 전쟁에 세 번 참전했을 때였다. 한국동란 중, 나이 70에 무장도 하지 않은 비행기에 탑승해 압록강 근처 중공군 진영 위를 비행하라고 조종사에게 명령하기도 했다. 그러나 부하 병사들은 그를 ‘참호 속의 더그(Doug)’라고 조롱했다.


맥아더의 역사와 법에 대한 지식은 놀라울 정도였다. 무엇이든 절대로 잊어버리는 법이 없었다. 47년 전에 헤어진 사람을 다시 만난 자리에서 헤어지던 날 저녁 그 사람과 함께 본 권투경기를 주먹 한 방 한 방까지 기억해내어 회상할 정도였다. 1950년 존 건터를 다시 만났을 때에는, 1938년 둘이서 나누다 그만둔 얘기를 바로 그 중단한 대목부터 다시 시작했다. 전장에서 맞서 싸웠던 모든 일본군 부대의 역사를 꿰뚫고 있었다. 1930년대에는 중국 어느 전투에서 싸웠는지, 말레이 반도를 정복할 때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지휘관의 평판은 어떠한지, 부대 사기에 대한 첩보 평가는 어떠한지 등등. 1945년 혼슈 침공작전회의를 할 때 한 참모가 해안의 파도가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때 맥아더 장군은 “맞아. 1905년 아버지를 따라서 일본에 왔을 때 본 기억이나”라고 하고서 일본 해안의 조류에 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정확성에 대하 반신반의하며 들었던 그 참모는 사실인지 확인해보았다. 맥아더는 거의 모두 세부사항까지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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