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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정철 시선

송강 정철 시선

정철 (지은이), 허경진 (옮긴이)
평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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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정철 시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송강 정철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시가
· ISBN : 9788971157244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0-07-15

책 소개

한국의 한시 25권. 송강 정철 시선. 송강 정철의 문학과 풍류를 이해하려면, 한글로 된 송강가사뿐만이 아니라 11권 7쇄에 이르는 <송강선생문집>을 꼭 보아야 한다. 그 가운데서도 한시는 가사 못지않게 일품이다. 한시 속에 '관동별곡'도 있고, '사미인곡'도 있으며, 도한 '장진주사'도 있다.

목차

[원집]
비오는 밤/평호당에서
척금헌에서/서하당에서
식영정에서/번곡을 서하당
벽오동나무에 쓰다
송강정사에 머물러 자면서/절구/달밤
산 속 스님의 시축에다/대점에서 최기를 만나다
성로에게 지어주다/강가 정자에서 술을 대하며
기생과 헤어지는 이기남에게/청원에서 귀양살이를 하며
의주목사에게 지어주다/감회를 쓰다
함흥 객관에서 국화를 대하다/시산 객관에서
서하옹의 시에 차운하다/이몽뢰의 집에서 매화를 보다
산양 객사에서
이몽뢰의 집에서 매화를 보다
운수현 대숲 속에서 늙은 매화를 보고
산양 객사에서
벗을 죽음을 슬퍼하며
배 안에서 손님에게 사례하며
학선의 시축에 쓰다
길에서 거지를 만나다
아무런 제목도 없이
율곡과 헤어지며 지어주다
새해에 빌다
강마을에서 취한 뒤에 짓다
수옹의 시에 차운하다
서산에서 부질없이 짓다
오음이 보여준 시에 차운하다
소암의 죽음을 슬퍼하며
태산수의 죽음을 슬퍼하다
이미 술을 끊고서

[속집]
나그네 밤길에서 헤어지는 게 아쉬워/길을 가면서
옛친구 윤경희에게/관찰사께서 찾아오셔
술을 끊고 손님에게 사례하다/제자들과 헤어지면서
여강에서 취하여 읊다/사암의 부고가 오다
율곡에게/열운정/생질 최준에게 주다
쌍계사 설운 스님의 시축에 쓰다
생질 최준에게 주다
나는 병이 많은데다 추위를 겁내어 산길을 갈 때에는 옷을 여러 겹 껴입었다. 술을 마셔 취 하게 되면 참으로 술 항아리 모습처럼 된다. 산 속 스님이 또한 들것과 대바구니로 대충 가 마를 만들어 나더러 그 속으로 들어가라고 권하므로 내가 웃고서 이 시를 지었다
달을 마주하여 혼자 술을 따르다
헤어지면서 지어주다
율곡의 시에 차운하여 산 속 스님에게 지어주다
관동에서 기생에게 지어주다
윤흔이 찾아오다
산 속 절에서 밤에 읊다
차운하여 이발에게 주다
임제에게 장난삼아 지어주다
도문사에게 지어주다
참의 안자유의 집에서 술을 대하고 장남삼아 짓다
두류산에 들어가는 사람을 배웅하면서
병중에 우연히 읊다
고양 산 속 서재에서 시를 읊어 경로에게 부치다
회포를 읊다
수옹의 시에 차운하다
아숙의 숲속 정자에 쓰다
말을 제대로 못 하게 되다
남청정 시에 차운하다
취하면 잠자지 못하는 것이 나의 보통 때 버릇인데 지난 밤에는 더욱 심하여 앉은 채로 날 이 밝았다. 옆의 사람이 괴이하게 여겨 물으므로 시를 지어 풀이하였다
한밤의 회포
이정면이 시를 잘 짓고 술을 즐기며 세상살이에는 담박했는데 술병 때문에 코끝이 붉어지자 스스로 차(齄)라고 호를 지었다. 고시 삼십 운을 장난삼아 지어주며 화답시를 구하다
한가롭게 살면서 입으로 부르다
강계에 귀양 가서 양대박의 시에 차운하다

[별집]
강숙이 서울로 올라가면서 고양의 시골집에 들리다
용성으로 돌아가는 안창국을 전송하며
하옹이 옛 편지를 내어 보이다
헤어지는 마음이 술잔의 깊이 같아

[부록]
송강 정철과 그의 문학
연보
원시제목 찾아보기

저자소개

정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정치가다. 김인후(金麟厚), 송순(宋純), 기대승(奇大升) 등에게 학문을 배웠고, 임억령(林億齡)에게 시를 배웠으며, 이이(李珥), 성혼(成渾), 송익필(宋翼弼) 같은 유학자들과 교유했다. 26세에 진사시에 1등으로, 이듬해 별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했다. 사헌부지평을 거쳐 좌랑·현감·전적·도사를 지내고, 31세에 정랑·직강·헌납을 거쳐 지평이 되었고, 이어 함경도암행어사가 되었다. 32세에 이이와 함께 사가독서했다. 이어 수찬·좌랑·종사관·교리·전라도암행어사를 지내다가 40세에 낙향했다. 43세에 통정대부 승정원 동부승지 겸 경연참찬관 춘추관 수찬관으로 승진해 출사했다. 이후 사간·집의·직제학을 거쳐 승지에 올랐으나, 진도군수 이수(李銖)의 뇌물 사건으로 동인의 탄핵을 받아 다시 낙향했다. 45세 되던 1580년 강원도관찰사가 되었으며, 이때 〈관동별곡(關東別曲)〉과 〈훈민가(訓民歌)〉 16수를 지어 가사와 시조 문학의 대가로서의 재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뒤 전라도관찰사·도승지·예조참판·함경도관찰사 등을 지내고, 48세에 예조판서로 승진해 이듬해 대사헌이 되었으나 역시 동인의 탄핵을 받아 다음 해에 사직하고 고향 창평으로 돌아가 4년간 은거했다. 이때 〈사미인곡(思美人曲)〉, 〈속미인곡(續美人曲)〉, 〈성산별곡(星山別曲)〉 등의 가사와 수많은 시조·한시 등을 창작했다. 54세에 정여립(鄭汝立)의 모반 사건이 일어나자 우의정으로 발탁되어 서인의 영수가 되어 최영경(崔永慶) 등을 다스리고 철저히 동인을 배제하며 이듬해 좌의정에 올랐다. 그러나 1591년 건저 문제(建儲問題)로 진주로 유배, 이어 강계로 이배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왕의 부름을 받아 의주까지 호종했으며, 왜군이 아직 평양 이남을 점령하고 있을 때 경기·충청·전라 삼도체찰사(三道體察使)를 지내고, 다음 해 명나라에 사은(謝恩) 행차를 다녀왔다. 이 사은사 행차가 빌미가 돼 다시 동인의 모함을 받아 강화의 송정촌에 우거(寓居)하다 이듬해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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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허균 시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지금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습니다. 저서로 『허균평전』, 『한국 고전문학에 나타난 기독교의 편린들』, 『허난설헌 강의』 등이, 역서로는 ‘한국의 한시’ 총서 40여 권 외에 『삼국유사』, 『서유견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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