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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7138079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01-2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1
김 재 성 박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명예교수
추천사 2 2
이 경 직 박사 백석대학교 기획부총장조직신학 교수
추천사 3 4
존 M. 프레임 박사 Reformed eological Seminary 조직신학철학 명예교수
편집자 서문 10
반틸의 메모 65
저자 서문 67
역자 서문 71
제1부
제1장 기독교 역사 철학 74
제2장 일반 은총에 대한 아브라함 카이퍼의 교리 96
제3장 일반 은총 논쟁 110
제2부
제1장 특정 은총과 일반 은총 222
제2장 일반 은총과 증인 260
제3장 일반 은총에 대한 서신 296
제4장 비판에 대한 답변 369
제5장 헤르만 훅스마의 “개혁주의 교의학” 388
제6장 최종 고려 사항 407
참고 문헌 425
책속에서
반틸 자신의 고유한 언어를 사용해 나타낸 세 가지 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려움 없는 신인동형론
둘째, 구체적 사고
셋째, 제한적 개념
비록 이 세 가지 주제가 약간은 추상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이 주제를 개혁주의 믿음에 대한 성경적 진리로 우리를 변함없이 이끄는 용어로 이해해야 한다고 증명하고 싶다. 그뿐만 아니라 이 세 가지 주제는 서로를 수반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즉, (이런 주제와 관련해) 우리의 신학적 교리들을 제한적 개념으로 생각하고 명확히 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두려움 없는 신인동형론을 이해한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질문들에 대한 ‘해답’으로 제시된 것이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체계적’(systematic)이 아니다. 성경적 ‘진리 체계’ 는 ‘연역적 체계’가 아니다. 성경의 다양한 가르침은 여러 가지 삼단논법처럼 그렇게 연결되어 있지 않다. 성경의 ‘진리의 체계’는 무한한 권위로 자신을 계시하신 내적이시고, 영원하시며, 스스로 일관성 있으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를 전제로 한다.
이것이 이 책의 여러 장을 하나로 묶는 관점이다. 인간의 지식과 책임을 무효로 하는 철학적 결정론 체계에서 벗어난 개혁주의 관점만이, 온전한 성경적 주해를 바탕으로 성경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복음의 순수한 기쁨으로 인간을 인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