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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

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

김봉중 (지은이)
  |  
소나무
2001-09-13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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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

책 정보

· 제목 : 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71390450
· 쪽수 : 332쪽

책 소개

이 책은 미국을 읽을 수 있는 네 가지 코드를 제시하고, 그 코드를 중심으로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서술하고 있다. 여기서 제시하는 네 가지 주제는 다름아닌, 미국의 서부, 민주주의, 남부, 다문화주의. 처음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딛게 된 순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와 같은 네 가지 주제를 연결하여 하나의 서사 역사(narrative history)를 엮어낸 것이다.

목차

제1장 미국의 서부, 그 영원한 프런티어

미국을 미국답게 만든 광할한 프런티어
정부의 도움 없이 민간이 개척해 간 프런티어
초기 프런티어의 반항자들
서부 개척에 평하를 가져온 북서부 영지법
미국 역사상 최고의 행운인 루이지애나 매입
지금의 미국 영토를 확정지은 텍사스 합병과 오리건 이주
황금을 찾아 서부로
서부 개발의 중요한 노동 자본, 중국인 이민자
서부 영웅 신화의 빛과 그림자
미국사 연구에 획을 그었던 터너와 그의 프런티어 이론
현대 미국 문명의 첨단인 서부

제2장 미국식 민주주의-그 시작부터 특별했나?

세계 민주주의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는 미국 민주주의
프랑스 자유주의자 토크빌의 미국 방문
자유와 평등, 그리고 미국 민주주의의 조건
모든 조건의 평등에서 비롯된 미국의 민주주의
프랑스 귀족 출신의 토크빌
토크빌이 미국에서 확인한 종교와 자유의 상관 관계
민주주의 형성에 기여한 미국인의 습관과 태도
미국의 연방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까지

제3장 미국의 남과 북, 남북 전쟁 그리고 지역 정서

남북 전쟁이 갖는 역사적 의의
영국인들의 초기 식민지 정착
헌법 제정 그리고 좁혀지지 않는 남북의 견해 차이
해밀턴, 제퍼슨, 그리고 남북의 목화 왕국
노예의 희생 위에 세워진 남북의 목화 왕국
귀족적인 남부의 문화
남부의 불만이 가져온 남죽의 정치적 대결
노예제 폐지론이냐 옹호론이냐
결국 전쟁으로 치닫다
전쟁에는 졌으나 여전히 자부심에 찬 남부
각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남부

제4장 미국의 다문화주의

미국의 주인은 누구이며, 미국인은 또 누구인가
다양한 인종, 민족, 종교가 함께 어우러지다.
유럽의 초기 이주자들이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기 까지
새로운 이민자 아일랜드인과 이에 대항하는 토착주의 운동
토착주의의 정치 세력화
유럽인들을 사로잡은 아메리칸 드림, 그리고 이민
되살아나는 악몽의 토착주의
토착주의가 실패한 이유
서로 뒤섞여 융화하는 "도가니"문화의 등장
세계 대전, 인종 갈등 기리고 적색 공포
전후에 다시 극성을 부리는 보수주의 그리고 다문화주의
미국의 다문화 전통과 그 미래

제5장 과연 미국은 '특별한 나라' 인가?

미국인의 특별의식에 대하여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와 페인의 <상식>
평등주의와 개인주의의 독특한 조화
미국 특별함의 핵심, 남부
미국 영웅 신화의 탄생지 서부
미국 다문화주의의 현실과 그 미래
끊임없는 도전 속에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나라.

부록 / 책 내용과 관련된 주요 사건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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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봉중 (감수)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턴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톨레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샌디에이고시립대학 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다. 방송과 출판, 강연을 오가며 복잡한 세계사를 누구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대표적인 역사 스토리텔러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해 역사적 사건, 인물, 전쟁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기 이전에 인간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인간의 욕망과 광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전쟁사의 파노라마를 이 책을 통해 펼쳐 보인다. 《30개 도시로 읽는 미국사》 《벌거벗은 세계사》(공저) 《이만큼 가까운 미국》 《미국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등을 썼고,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카우보이들의 미국사]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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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국이, 그리고 미국의 역사가 우리에게 어떤 직접적이고도 명쾌한 해답을 준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어떤 나라도, 그리고 그 어떤 역사도 우리의 모델이 될 수는 없다고 본다. 미국은 미국이고 우린 우리이다. 전통이 다르며 그 사회를 형성하고 움직이는 요소는 나라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나는 결코 미국의 역사를 통해서 우리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 위해서 이 책을 쓰지 않았다.

그러나 타산지석이라 했던가? 미국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를 반추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소박한 믿음은 있다. 그것이 이 책을 쓴 일차적인 동기였다. 자기 민족의 의지,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그 의지가 자기 나라의 과거를 정립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밑바탕이라는 것이 이 책의 근저에 깔려 있는 중심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 책머리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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