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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1842492
· 쪽수 : 649쪽
· 출판일 : 1999-09-10
책 소개
목차
1부 헤세의 인도 여행
1장. 인도 여행 스케치
아프리카를 바라보며 / 수에즈 운하의 밤 / 홍해의 저녁 / 실론 섬에 도착하다 / 니코바르 제도 / 선실의 밤 / 아시아의 저녁 / 어릿광대 / 도항 / 원시림을 흐르는 강 / 펠라양 / 원시림의 밤 / 펠라양 / 갑판 위의 밤 / 팔렘방 / 어디에도 위로는 없다 / 건축 / 물의 동화 / 팔렘방의 묘지들 / 사교 클럽 / 증기선 마라스 호 / 말레이 군도에서 / 보는 즐거움 / 싱가포르 중국인들의 밤 축제 / 드라이브 / 싱가포르에서 꿈을 꾸다 / 밤에 / 실론의 나비 / 캔디에서 적은 일기 / 캔디를 산책하다 / 피두루탈라갈라 산 / 콜롬보를 앞에 두고 / 귀행 / 아시아의 여행자들 / 세 통의 편지
2장. 여행 일지와 메모
인도 여행 일지 / 인도 여행 메모
2부 여행 후의 기록들
1장. 몇 편의 짦은 이야기
어느 인도 왕의 전설 / 신부 / 로버트 애가이언 / 숲속 인간 / 인도의 이력서
2장. 인도를 그리며
인도의 지혜 / 중국인들 / 아시아에 대한 추억 / 동양 문학의 걸작들 / 인도의 동화 / 인도에 대한 추억 / 카이서링의 여행 일기 / 1920.1921년의 일기장에서 / 바라문과 우파니샤드 / 부처의 설법 / 이국풍의 예술품 / 인도에서 온 방문객 / 인도적인 것 / 힌두교 / 인도에서 온 것과 인도에 관하여 / 인도에 대한 그리움 / 인도와 중국 정신에 대한 나의 생각 / 극동을 향한 눈길
해설 - 동양을 향한 헤세의 생애와 정신세계
연보
리뷰
책속에서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은 꿈 속에서 더 먼 조상을 방문했다는 체험, 즉 동화 속에서와도 같이 인류의 유년 상태로 되돌아갔었다는 체험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 인도의 특성인지 중국의 특성인지 모를 그 무엇인가가 점점 내게로 가까이 다가왔고, 나의 위안자요 예언자가 된 동양 정신에 대한 깊은 경외심 또한 내게 그대로 남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미 늙어버린 서방(西方)의 아들인 우리들은 결코 원시 민족의 원초적 인간성이나 천국 같은 천진난만함으로 되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