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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매미처럼 향기로운 귤처럼

깨끗한 매미처럼 향기로운 귤처럼

(이덕무 선집)

이덕무 (지은이), 강국주 (엮은이)
돌베개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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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매미처럼 향기로운 귤처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깨끗한 매미처럼 향기로운 귤처럼 (이덕무 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88971992999
· 쪽수 : 242쪽
· 출판일 : 2008-01-21

책 소개

조선 후기의 뛰어난 문인이며 지식인 청장관(靑莊館) 이덕무(李德懋, 1741~1793)의 시와 산문을 선별해 번역한 책. 이덕무의 시와 산문을 두루 포괄하여 선집으로 묶었으며,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권의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번역하였다. '우리고전 100선' 시리즈 9번째 책.

목차

나는 어리석은 사람
-나를 조롱하다
-남들의 비방
-앓은 뒤의 내 모습
-술에 취해 1
-술에 취해 2
-여름날 병중에
-벌레인가 기와인가 나는
-여름날 한가히
-나무의 마음처럼
-가난과 독서
-가을 새벽에 잠 못 들고
-계산에서 밤에 이야기하다가
-경갑에 쓰다
-이문원에서 붓 가는 대로

고요한 산중에 벗과 함께
-빗속에 찾아온 손
-시냇가의 집 1
-시냇가의 집 2
-말 위에서
-밤나무 아래에서
-벗과 함께
-이웃 사람에게
-서쪽 정원
-시골 친구의 집
-호남에 놀러 가는 벗에게
-연암이 그린 그림에
-부채 그림에
-퉁소 소리
-우문을 추모하며
-달밤에 아우를 마주하여
-하목정 홍 선생

풍경 앞에서
-학의 노래
-고추잠자리
-구월산 동선령에서
-비 온 뒤의 못
-맑은 못
-소에게
-국화 향
-아이들 노는 봄날에
-산사의 밤
-산속 집
-초겨울
-삽짝에서
-시냇가 집에서
-남산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을밤
-가을 경치 앞에서
-가을밤 1
-가을밤 2
-가을 누각에서
-시골집
-비 온 뒤에
-병중에 읊다
-가을비에 객이 와서
-늦가을

아이의 마음으로 사물을 보면
-어린아이 혹은 처녀처럼
-산 글과 죽은 글
-박제가 시집에 써 준 글
-나만이 아는 시
-비루하지도 오만하지도 않게
-고(古)라고 해야 할지 금(今)이라고 해야 할지

책 읽는 선비의 말
-책밖에 모르는 바보
-나란 사람은
-참된 대장부
-한가함에 대하여
-오활함에 대하여
-사봉에 올라 서해를 바라보고
-복사나무 아래에서 한 생각

가난 속에 한평생
-백동수라는 사람
-친구 서사화를 애도하는 글
-누이의 죽음을 슬퍼하는 글
-벗을 슬퍼하는 제문
-먹을 게 없어 책을 팔았구려

가장 큰 즐거움
-나 자신을 친구로 삼아
-가장 큰 즐거움
-지기를 얻는다면
-나의 친구
-일 없는 날에는
-가난한 형제의 독서 일기
-어리석은 덕무야!
-가난
-한사(寒士)의 겨울나기
-빈궁한 귀신과 바보 귀신
-책만은 버릴 수 없어
-슬픔과 독서
-나의 일생
-내 가슴속에는
-책을 읽어 좋은 점 네 가지
-번뇌가 닥쳐오거든
-구름과 물고기를 보거든

산의 마음, 물의 마음, 하늘의 마음
-봄 시내
-가장 먹음직스러운 것
-봄날, 이 한 장의 그림
-말똥과 여의주
-무심(無心)의 경지
-물과 산을 닮은 사람
-시와 그림
-세속에 초연한 풍경
-세상의 평화란
-싸움은 어디서 오는 걸까
-망령된 생각
-참으로 통쾌한 일
-어제와 오늘과 내일, 바로 이 3일!
-망령된 사람과 논쟁하느니
-참된 정(情)과 거짓된 정
-저마다 신묘한 이치가
-교활한 사람을 경계해야 하는 까닭

해설
이덕무 연보
작품 원제
찾아보기

저자소개

이덕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후기 『관독일기』, 『편찬잡고』, 『청비록』 등을 저술한 유학자이자 실학자이다. 1741년(영조 17)에 태어나 1793년(정조 17)에 사망했다. 독학으로 경서와 사서 및 고금의 기문이서에 통달했다. 문장도 뛰어나 명성이 중국에까지 알려질 정도였다. 북학파 실학자들과 깊이 교유했고 중국 고증학 대가들의 저서에 심취해 서장관으로 연경에 가서 청의 문물에 대해 자세히 기록해오고 고증학 관련 책들도 들여왔다. 서자여서 크게 중용되지 못했으나 규장각 검서관으로서 많은 서적의 정리와 교감에 종사했다. 글씨와 그림에도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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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주 (편역)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충남 홍성의 풀무학교 전공부에서 학생들과 함께 농사와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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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달밤에 아우를 마주하여

조각달이 고아한 선비 엿보며
작은 창에 환한 빛을 비추네.
예스런 두건을 단정히 쓰고
새로 입은 겹옷은 서늘하여라.
섬돌에 서리꽃 눈이 부신데
티끌 하나 보이지 않네.
뭇 짐승들 저마다 둥지에 들고
고요한 생각 오롯하고 은미하여라.
맑은 얼굴의 어린 아우가
나를 보며 영기(靈機)를 물어보길래
마음을 원만하게 할 수 있다면
옛사람처럼 될 수 있다 말해 주었네.
문득 다시 충고의 말을 하려니
밤하늘에 기러기 울며 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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