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일기를 쓰다 1

일기를 쓰다 1

(흠영 선집)

유만주 (지은이), 김하라 (옮긴이)
돌베개
1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900원 -10% 2,500원
550원
11,8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일기를 쓰다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기를 쓰다 1 (흠영 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88971996782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5-07-24

책 소개

약 200년 전 서울 남대문 근방에 살던 사대부 지식인 유만주의 일기를 책으로 엮었다. 이 일기는 개인의 사적 기록이면서 동시에 18세기 서울 사대부의 일상과 조선 사회의 여러 면모들을 매우 소상하게 담아내고 있어, 조선 후기 문학사와 사상사, 풍속사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목차

나, 유만주

오늘 처음 쓴 일기
통달의 정원
책 속의 아름다운 이들을 흠모하여
정체성
나의 본분
내가 좋아하는 것들
나의 특별한 욕망
내 마음을 밝히는 역사
재야 역사가의 임무
오뇌와 풍경
모멸감의 근원
『흠영』이 없으면 나도 없다
담배가 싫은 몇 가지 이유
세상에 나오지 못하는 호랑이
자신을 속이지 마라
바람에 나부끼는 마음
어디에도 없는 나라
아무것도 아닌 사람
우울과 몽상
노자를 닮았다고?
서른 살

성균관을 배회하는 서른두 살의 거자

거자일기(擧子日記)
생원시 합격만이 성취인가
시골 선비의 시험 고생
도깨비가 된 거자들
어떤 시험 날
거자는 달린다
합격을 위한 꼼수
수험생의 농담
시험을 앞두고
성균관 유생들의 전쟁
이 전쟁에서 나는 패배자
나는 여기에 뜻을 둔 자가 아니다
수만 가지 재능, 한 가지 시험
새로운 과거제를 기대한다
벼루가 얼지는 않았다
내일은 치욕의 날
하찮은 인간들
성균관을 배회하는 서른두 살의 거자

우주 간의 한 벌레

겨울잠을 자는 벌레처럼
개미굴 속의 삶
저마다의 인생, 저마다의 세계
조물주가 나를 조롱한다
곡식을 축내는 벌레
인간은 환경의 동물
헛되이 죽는 것
남자는 가련한 벌레
무명(無明)의 벌레여
불행은 무능해서가 아니다
천자도 불행한 사람
세상에 태어난 아이
영웅 본색
세계라는 극장
연극의 구경꾼으로 살아가기
마음의 영토
세상을 안다는 것
소설 같은 인생은 오지 않는다
시간을 들여다보며
접시꽃 단상
쓸쓸한 이름들을 적는다

나를 위한 책 읽기

돌고 도는 책
책의 노예가 되지 마라
진시황만 책을 태웠을까
내 작은 책상 위의 건곤
책 빌리기의 구차함이여
민경속과 책과 나
꿈의 도서관
내가 만들고 싶은 책들
장서인 찍는 방법
내가 사랑한 작가
행복한 사람은 책을 읽지 않는다지만
오늘의 말
서양에서 온 책
저경(葅經), 김치의 모든 것
역사서를 읽는 방법
소설 읽기의 즐거움
책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서울에는 책이 많다
조선 선비 필독서
조선의 장서가들

연꽃 같은 아이야

스무 살 아버지
연꽃 같은 아이야
아들의 이름
아이를 기른다는 것
아들의 글공부
아들의 병록을 적다
운명
심장에 못 박힌 채로
하얀 연꽃의 기억
그래도 글을 쓰는 이유
장지로 가는 길
착한 아이
다시 아들의 무덤에서
꿈에서 나오지 못하고

저자소개

유만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55년 2월 4일, 유한준(兪漢雋, 1732∼1811)과 순흥 안씨(順興安氏, 1734~1821)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출생지가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친가는 서울 옥류동(玉流洞: 종로구 옥인동)에, 외가는 경기 과천에 있었으므로 서울의 권역 안에서 나고 자랐다고 판단된다. 서울내기인 그의 생애는 한 양반 가정의 외아들로 자라 두 여성에게 남편이 되고 다섯 아이에게 아버지가 되어 살았다는 것, 그리고 삶의 대부분을 혼자서 읽고 쓰는 데 할애했으며, 그 결과 스물네 권의 방대하고 치밀한 일기 『흠영』(欽英)을 남겼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는 서른네 번째 생일을 며칠 앞둔 1788년 1월 29일, 부모와 아내와 어린 1남 2녀를 뒤로한 채 서울 창동(倉洞: 중구 남창동)의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자신의 일기를 태워 달라는 유언을 아버지께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펼치기
김하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주대학교 한문교육과에서 앞으로 선생님이 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한문으로 된 옛 책들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일을 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와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하고 한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경북 안동에서 나고 자랐으며, 6학년 때 <몽실 언니>를 읽고 권정생 선생님에게 편지를 써서 받은 답장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