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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무궁화 영토 (명승희의 혼불운동 30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2091783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6-06-30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2091783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6-06-30
책 소개
지난 30여년간 무궁화 운동을 벌여온 명승희 대한무궁화 중앙회 총재의 나라 사랑 정신을 돌아본다. 전 국토에 무궁화를 심고 무궁화를 알리며 나라 사랑을 실천한 활동의 역사를 담았다. 그 외 경북 봉화의 현불사 설송 큰스님과의 일화, 김대중과 영남권 사이에 다리를 놓아 그의 당선을 도운 일화 등이 담겨 있다.
목차
Ⅰ. 무학대사와 설송 큰스님
Ⅱ. 한국의 철의 여인
Ⅲ. 비뚤어진 바른손
Ⅳ. 남편에게 술 실컷 먹이세요
Ⅴ. 꽃처녀에게 저런 무서운 힘이
Ⅵ. 모태 정치
Ⅶ. 다시 태어나도 무궁화 운동을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도 고기 먹을 줄 아는데
가정에서의 내핍 생활은 무궁화 사랑 운동을 하는 단체 내에서도 어김없이 지켜졌다.
전북 전주에서 무궁화지회 설립 행사가 열렸을 때의 일이다. 중앙회장인 만큼 당연히 명승희 총재를 비롯한 중앙회 간부들이 대거 전주로 향했다. 전주에서도 중앙회 간부들을 맞을 준비로 북적댔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전주지회가 처음 창립되는 만큼 명승희 총재를 만나 본 전주지회 회원들이 거의 없었다.
명 총재 일행이 전주에 도착해 행사 장소에 자리를 잡았다. 전주지회 회원들의 눈이 모두 휘둥그렇게 변했다. 행사 후에 지회 회장으로부터 들은 바에 따르면, 지회 회원들은 명 총재를 보고 세 번 놀랐다는 것이었다. 그 첫 번째는 몸매가 매우 뚱뚱하고 육척 장신의 거구인 줄 짐작했다는 것이다. 원체 뱃심 있게 일을 처리한다는 소문이 났기 때문에 분명 남자처럼 씩씩하고 거칠 것으로 예상했던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말할 것도 없지만, 당시에는 몸매가 무척 날씬했다. 50대 말까지 50kg의 체중을 유지했다고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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