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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

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

알랭 레몽 (지은이), 김화영 (옮긴이)
  |  
현대문학
2001-05-10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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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

책 정보

· 제목 : 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72752677
· 쪽수 : 169쪽

책 소개

옮긴이의 말처럼 '간결하고 적막한' 제목을 단 <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은 프랑스 작가의 자전적인 소설이다. 어린시절을 보냈던 시골의 집이 다른 이에게 팔렸다는 소식을 듣고는 황급히 일생의 추억에 잠긴 화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알랭 레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모르탱에서 태어났다. 십남매 사이에서 자란 그는 무언가에 몰입하거나 읽고 쓰는 것을 좋아했고, 이 같은 유년시절은 그의 대표작 《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 등 다양한 작품에 영감을 주었다. 신학대학교를 졸업하던 1973년 무렵에는 영화, TV 드라마 등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프랑스 대표 주간지 〈텔레라마〉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979년부터는 최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테러를 당하기도 한 시사풍자 전문지 〈샤를리 에브도〉의 부편집장을 지냈으며, 1981년에는 〈텔레라마〉에 ‘나의 눈’이라는 칼럼을 기고하면서 편집국장 자리에 올랐다. 또한 2007년부터는 프랑스의 1세대 인터넷 신문 〈아레 쉬르 이마주〉를 이끌어 가장 대중적인 온라인 비평매체로 키워내기도 했다. 자전소설로도 잘 알려진 〈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과 〈한 젊은이가 지나갔다〉는 이제는 허물어져버린 브르타뉴의 고향집과 가족에 관한 아련한 기억들을 모노톤의 파노라마 형식으로 관조한 작품이다. 태어난 직후부터 쉰에 이르기까지의 세월을 돌아본 이 작품에 대해 “추억에 관한 단서를 찾는 과정은 인생 곳곳에 흩어져 있던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작업이었다”라고 작가는 담담히 고백한다. 1999년 〈렉스프레스〉가 선정한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꼽혔다. 그밖에 주요 작품으로는 《사랑에 대하여, 밤에 대하여》《이브 몽탕》《내 눈의 기억들》《이미지들》 등이 있으며, 현재는 〈라크루아〉와 〈마리안느〉 등에 주간 칼럼을 쓰면서 영화평론가이자 교수, 소설가 등 전방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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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엑상프로방스대학교에서 알베르 카뮈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평론가, 프랑스문학 번역가로 활동하며 팔봉비평상과 인촌상을 받았고, 1999년에는 최고의 프랑스문학번역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여름의 묘약》, 《행복의 충격》, 《바람을 담는 집》, 《시간의 파도로 지은 집》, 《김화영의 번역수첩》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알베르 카뮈 전집》, 《섬》, 《마담 보바리》, 《지상의 양식》, 《다다를 수 없는 나라》,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어린 왕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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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묘지는 놀이터였다. 놀이터 중에서도 가장 놀랍고 가장 흥미진진한 놀이터였다. 그러나 지금 나는 아버지의 무덤 앞에 서 있다. 나는 놀이의 비밀을 잃어버렸다. 나는 어린 시절을 잃어버렸다. 모든 날들이 작별의 나날인 것이다. - 본문 100-10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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